대우건설이 서초구 신반포 15차 재건축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1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날 열린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15차의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180표 중 103표를 획득하며 롯데건설을 누르고 시공권을 따냈다.
지하 4층~지상 34층 630가구의 아파트 6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시공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370억 원 규모다....
재건축한다. 단지 이름에도 명시된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용마터널과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시내로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아차산, 용마폭포공원, 면중초등학교, 면목중학교, 홈플러스 면목점 등이 가까이 있다. 1순위 청약은 12일, 2순위는 14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15곳)
당첨자가 발표되는 단지는 15곳이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
앞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 한신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센트럴자이’도 분양가를 3.3㎡당 4250만 원으로 책정했다. 시장이 예측했던 4700만 원보다 450만 원가량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분양가 인하 추세는 HUG가 정부 정책에 발을 맞춰 강남권의 고분양가 책정에 제동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5일 발표한 82 후속대책에서도 2015년 4월 사실상...
실제 8·2 대책 이후 강남권 첫 분양단지인 ‘신반포 센트럴 자이’의 3.3㎡당 평균분양가는 4250만 원대로 책정됐다. 시장이 당초 예상한 분양가보다 3.3㎡당 450만 원가량 낮은 가격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부 정책에 맞춰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하도록 압박을 가해서다. 사실상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셈이다. 결국 시장에서는 주변 아파트들의...
강남 재건축 단지라는 사실을 견본주택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웠다. 심지어 견본주택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는 이른바 ‘떴다방’이라고 불리는 이동식 중개업소까지 예닐곱 명가량 등장해 서울 전역이 분양권 전매제한 지역임을 무색케 하기도 했다.
GS건설은 1일 강남구 영동대로 자이갤러리에서 ‘신반포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었다....
등으로 유리한 점을 부각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양쪽 입찰제안 자료도 모두 설득력 있어 조합원들이 시공사를 결정하는 게 쉽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반포 15차 재건축사업은 최고 5층, 8개동으로 이뤄진 저층 단지를 헐고 지상 34층, 673가구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 규모는 약 2089억 원이다. 두 건설사의 불꽃 튀는 경쟁의 결과는 9일 나온다.
포문을 여는 곳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센트럴 자이’와 동대문구 장안2구역 재건축 단지인 ‘장안 태영 데시앙’이다. 1일 견본주택의 문을 연 두 곳은 6일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곳은 단연 ‘신반포 센트럴 자이’다. 8·2 부동산대책이 집값 상승의 진원지인 강남권 압박에 초점을 맞췄던 만큼 대책 이후...
언론들의 평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인 논조는 강남권 재건축 침체, 수도권 신규 분양시장 호조다.
전반적으로 거래가 많이 줄었으나 활기가 넘쳤던 지난 1~2년보다 못하다는 것이지 거래 절벽 상태까지는 아니다.
예상했던 것처럼 매매는 위축되고 전·월세 시장은 호조세다. 전세가격이 오르고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정부가 규제를...
8·2 부동산대책 발표 후 강남권에서 처음 분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센트럴자이'(신반포6차 재건축) 아파트의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내내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일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개관한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이날까지 사흘 동안 총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센트럴자이’ = 신반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깝다. 교육시설에는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 등이 있으며 녹지로는 반포한강공원과 신반포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세대는 한강조망이 가능하게 돼 있다. 인근 편의시설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GS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 센트럴자이’ 역시 단지가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에서 차량으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9월 중흥건설이 ‘광주 계림8구역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9월 분양예정인 대구...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강남권 6개 단지가 재건축 사업을 위한 시공사를 선정한다. 방배5구역을 비롯해 반포주공1단지, 신반포13·14·15차, 방배13구역 등으로 이들 사업장은 공사비만 4조3361억 원이다. 이들 사업장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이 입찰에 나서며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포문을 여는 곳은 방배13구역이다. 1600여...
◇견본주택 개관(9곳)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센트럴자이’ =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74-2번지 일대에 신반포6차를 재건축해 '신반포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 59~114㎡, 총 757가구이며 이 중 1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다. 반원초등학교, 경원중학교 등을...
GS건설이 신반포한신6차아파트 757가구를 재건축해 짓는 ‘신반포 센트럴자이’도 이달 예정된 분양을 9월로 미뤘다. 이곳과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는 8·2 부동산대책 이후 처음으로 나오는 강남 재건축 물량이다.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당초 3.3㎡당 4600만~4700만 원의 분양가를 산정할 계획이었다. 이곳 역시 대책 이후 투자심리가 경색되고 거래가...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입찰을 신청한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에 다양한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형 아파트를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컨시어지는 프랑스 중세시대 성을 지키며 초를 들고 성을 안내하는 ‘촛불 관리자’에서 유래된 말이다. 현재는 호텔에서 객실 서비스를 통괄하는 사람이나 서비스를 의미한다.
롯데건설이 제안한...
분양가상한제가 확대될 경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강남 재건축 분양가도 일정부분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2015년 4월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가 사라진 후 강남권을 중심으로 3.3㎡당 4000만 원이 넘는 초고분양가 단지가 연이어 나타났다. 지난해에만 △잠원동 ‘신반포 자이’(4290만 원)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4137만 원) △잠원동...
수도권에서는 경기 성남 고등지구, 서울 강남 재건축 등이 주목할 만하다. 서울 강남권역과 가까운 성남 고등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768가구를 내놓는다. 강남권에서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재건축 분양시장에서 맞붙으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에서는 KTX∙제2영동고속도로, 평창 동계올림픽 특수를 받고 있는 강원도와...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지하철 3·7·9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과 7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다. 반경 1㎞ 이내에 7호선 반포역과 9호선 신반포역까지 위치한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잠원초, 반포중, 세화여중·고, 서래공원 등 학군과 교통, 녹지 등 주요 주거 요건을 모두 갖췄다.
무엇보다 이들 단지에 대한 초미의 관심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