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재판장 이제정 부장판사)는 24일 신동주(62)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고쥰샤(光潤社)가 호텔롯데를 상대로 낸 회계장부 등 열람등사 가처분신청에 대한 1차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신동빈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신동빈 회장을 공격하려는 목적으로 신청하는 회계열람청구는 '부정한 목적'에 해당해 기각돼야...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61)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종업원지주회의 마음을 얻기 위한 파격적인 회유책을 제시한데 이어 내용의 일간지 광고를 통한 PR전에 돌입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요미우리(讀賣)신문 21일자에 ‘롯데의 경영정상화를 실현하겠다’는...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61)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 경영을 정상화하겠다'는 광고를 일본 현지에 게재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21일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에 전면 광고를 내고 경영권 분쟁을 조기에 수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한 신동주 전 부회장은 총회를 통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의 원톱 수장으로 올라서며 올해부터 한ㆍ일 통합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주주총회를 소집한 데 이어 롯데홀딩스 상장 계획과 각종 회유책을 제시하며 반격에 나섰다.
현재 신 전 부회장이나 신 회장 어느쪽도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19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업원 1인당 25억원어치주식 배분'과 '1조 사재출연을 통한 복지기금설립'이란 파격적인 회유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롯데그룹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일축했다.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주식보장제도는 현재 130명의 홀딩스 종업원(10년차 과장급 이상)으로...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19일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롯데홀딩스 상장과 함께 '주식보장제도'와 '복리후생기금'으로 요약되는 '베네핏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민유성 SDJ코퍼레이션 고문은 모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민 고문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경영권 탈환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마음 얻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 전 부회장은 19일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종업원 복리후생기금을 설립하고, 이를 위해 1조원의 사재를 출연하겠다"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19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업원지주회가 보유중인 주식을 사원들에게 직접 나눠줘 종업원지주회 소속 회원이 최대 25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소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 소집요구 계획을 발표한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일본 기자들을 대상으로 롯데...
민유성 SDJ코퍼레이션 고문은 19일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 자리를 갖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청과 관련해 "신 전 부회장 본인은 주총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 고문은 "신 전 부회장은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70년 전에 창업하고, 그동안 상당히 성공적으로...
지난해 12월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 회장)이 자회사 3곳의 임원직에서 해임되면서 동생 신동빈 회장과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분쟁의 정점이었던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가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났지만, 신동주 SDJ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친필서명 위임장을 공개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특히 신동주 SDJ 회장이 롯데...
◆ 신동주, 日롯데홀딩스에 임시주총 소집 청구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16일 자신의 복귀를 위한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이날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광윤사(고준샤·光潤社) 사장 명의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임시주총 소집을 이날 롯데홀딩스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 '대부업 최고금리 27.9...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16일 자신의 복귀와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해임을 위한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했다.
신 전 부회장은 이날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광윤사(고준샤·光潤社) 사장 명의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임시주총 소집을 이날 롯데홀딩스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총 안건에는 자신을 롯데홀딩스 이사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 코퍼레이션 회장)은 12일 일본 동경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DJ 코퍼레이션은 롯데홀딩스 임시주총에 상정될 주요 안건과 관련해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과 고바야시 마사모토 최고재무책임자, 신동빈 회장 등 일본 롯데홀딩스 현 이사진 해임과 신동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2일 동생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한 롯데홀딩스 경영진 교체를 위해 임시주총을 요구한 데 대해 롯데는 "주총 요구는 합법적이지만, 경영권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전 부회장이 홀딩스의 주주로서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할 권리를 가진 것은 맞고, 상법과 회사 정관에 따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직에서 해임된 롯데그룹 창업자의 장남 신동주(일본명 : 시게미쓰 히로유키)씨가 주주로서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하고 경영진 교체를 추진할 방침을 굳혔다고 일본 공영 NHK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날 NHK에 따르면 롯데그룹 경영권 싸움에서 밀려난 신동주 전 부회장이 임시 주총 소집을 요구했다. 그는 주총에서 자신을...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11일 부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조치훈 9단과 바둑을 두는 영상을 공개했다.
신 전 부회장이 운영하는 ‘롯데그룹 경영 정상화를 위한 SDJ 코퍼레이션의 입장’ 국문 웹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에는 지난해 12월 4일 조치훈 9단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소공동 롯데호텔 집무실을 방문해 바둑을 두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을 롯데 후계자로 지목하는 내용의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롯데그룹이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이 신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의사결정 대리인) 정신감정을 앞두고 또 다시 여론몰이에 나선 것에 불과하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을 롯데 후계자로 지목하는 내용의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모든면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신 전 부회장이 신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의사결정 대리인) 정신감정을 앞두고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미...
◇ ‘신동주 공격’이 사실?… 롯데쇼핑 첫 적자
中법인 6170억 영업권 가치 손상 여파 지난해 3460억 순손실
롯데쇼핑이 지난 1979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30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가 쓴맛을 봤던 롯데쇼핑 중국 비즈니스가 화근이 됐다.
◇ 이동걸 産銀 회장 내정자“기업 구조조정 완급 조절하겠다”...
현재 진행 중인 롯데가(家)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의 핵심이 ‘롯데쇼핑 중국사업 부실 의혹’인 만큼 이번 적자전환을 놓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이 어떻게 해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롯데쇼핑 관계자는 “중국 사업장을 인수할 때 발생한 영업권의 가치가 크게 깎인 데다 국제회계기준(IFRS)에 맞춰 회계장부를 반영하면서 손실 폭이 컸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