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501호
▲오후 2시 ‘MB 국정원 뇌물수수’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외 1, 특가법 상 뇌물 등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12호
▲오후 2시 20분 ‘롯데 이사직 해임’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호텔롯데 상대 손배소 항소심 변론. 서울고법 민사28부, 583호
신동주(64)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호텔롯데가 자신을 이사직에서 해임한 것에 대해 부당함을 재차 주장했다. 반면 호텔롯데는 정당한 해임이었다고 맞섰다.
서울고법 민사28부(재판장 이강원 부장판사)는 16일 신 전 부회장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2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신 전 부회장 측 변호인은 “일본...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오전 10시 10분 ‘롯데 이사직 해임’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호텔롯데 상대 손배소 항소심 2차 변론. 서울고법 민사28부, 583호
▲오전 11시 ‘민간인 사찰’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국정원법 위반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423호
▲오전 11시 20분 ‘강남 사저 마련’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국고 등 손실 등 첫...
신 회장이 풀려남에 따라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도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신 전 부회장은 동생이 구속 수감돼 있는 동안 신 회장 해임 건을 주주총회에 건의하는 등 자신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공세를 펼쳐왔으나, 모두 부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신 회장은 옥중에서 상한 건강을 추스른 뒤 일본을 찾아 일본 롯데 경영진도 다독일...
◇ 총수 일가 ‘공짜 급여’ 지급…신동빈은 무죄
법원은 신 회장이 형인 신동주(64)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한국 롯데 업무와 무관하게 계열사 급여 391억 원을 지급한 혐의를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로 판단됐다. 재판부는 “롯데가 신동주를 임원으로 선임하고 급여를 지급한 것이 명백히 불필요한 행위는 아니었다”며 “급여액도 합리적 수준을 벗어나는...
이로써 234일만에 석방하게 된 신 회장은 다시 경영 일선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됨에 따라 그간 끈질기에 이어졌던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악연도 끝날 것으로 보인다.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이 구속 수감돼 있는 동안 신 회장 해임건을 주주총회에 건의하는 등 자신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공세를 펼쳐왔다.
지난 6월엔 일본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신동주(64)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 대한 검찰의 항소는 기각해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롯데 총수일가 경영비리 사건과 관련해 신 회장의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재판부는 “신격호의 지시가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신동빈은 이를 저지하지 않고 공동 가담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롯데시네마 매점 사업권과 관련한 배임 혐의에...
검찰은 신격호(96) 명예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 원, 신동주(64)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25억 원, 신 명예회장의 내연녀 서미경(59) 씨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1200억 원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10년에 벌금 2200억 원을 구형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10월 5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신격호(96) 명예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 원, 신동주(64)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25억 원, 신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59) 씨에게는 징역 7년에 벌금 1200억 원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징역 10년에 벌금 2200억 원을 구형했다.
신 회장 등 롯데그룹 총수일가에 대한 선고는...
2009년 보유 중이던 비상장주식을 롯데그룹 계열사 3곳에 할증 매도하는 방식 등으로 941억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와 차명 보유하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을 신 전 이사장과 서 씨에게 증여하는 과정에서 증여세 858억여 원을 포탈한 혐의도 있다.
한편 검찰은 한국 롯데 업무와 무관하게 계열사 급여 39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신동주(64) 전 롯데홀딩스...
이날 신 명예회장을 제외한 신 회장과 신동주(64)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75)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 명예회장의 내연녀 서미경(58) 씨 등 피고인들이 모두 법정에 출석했다.
검찰은 신 회장이 신 명예회장과 함께 신 전 부회장에게 지급한 '공짜 급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주장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신동주(64)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을 이사직에서 해임한 게 부당하다며 호텔롯데와 부산롯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반박했다.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허부열 부장판사)는 3일 신 전 부회장이 호텔롯데와 부산롯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1월 1심에서 패소한 신 전...
앞서 4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자신을 이사로 선임하고, 신동빈 회장 및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을 해임해 달라고 낸 주주제안 안건이 6월 말 주주총회에서 부결됐다. 신 회장은 주총 참석을 이유로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사실상 이를 불허했다. 그럼에도 신 회장 부재로 치러진 주총 대결에서 싱겁게 신 회장 승리로 결론이 나면서 경영권...
▲오전 10시 ‘뇌물수수’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특가법상 뇌물 15회 공판
▲오전 10시 '부영 비리' 이중근 회장 외 12, 특가법 상 횡령 등 15차 공판
▲오전 10시 40분 ‘롯데 이사직 해임’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호텔롯데 상대 손해배상 항소심 1차 변론
▲오전 11시 ‘국정원 특활비 상납’ 원세훈 전 국정원장 뇌물공여, 국고손실 등 1차...
한편, 지난달 29일 오전 일본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는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제안한 신동빈 회장의 이사직 해임안이 표결에 부쳐졌으나 부결됐다.
이에 롯데지주는 “신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에 대해 일본 롯데 주주들이 다시 한 번 지지를 보내준 것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신동주 전 부회장은 더 이상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하며...
처음으로 부재중인 상황에서도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표 대결에서 승리함으로써 일본 롯데에서의 입지가 굳건함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신 회장에 대한 일본 주주들의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재배구조 개편 등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변은 없었다, 이사직 지킨 신동빈 = 일본 롯데홀딩스는 29일 도쿄(東京)...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의 주총 표 대결에서 패배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경영권 분쟁에 대한 끈을 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29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 결과와 관련해 “앞으로도 계속 롯데그룹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주총 표 대결에서 승리했다. 특히 신 회장이 구속 수감중이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진과 주주들의 재신임을 받아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29일 도쿄(東京) 신주쿠(新宿) 롯데 본사 건물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신 회장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일본 도쿄(東京) 신주쿠(新宿)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롯데 경영권을 놓고 벌인 표 대결에서 승리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전 도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연 가운데 일본 주주들이 구속 수감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이사 해임안과 신동주 전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
신 회장이 구속 수감된 상황에서 진행된 이날 주총에선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이사 선임안도 부결됐다.
이에 따라 신동빈 회장은 이사직을 유지하게 돼 경영권 역시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총 의장이 참석한 주주들을 대표해 신 회장의 서신을 대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신 회장이 부재한 상황임에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