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앞서 박 시장은 오전 라디오방송에 출연, 안철수신당 합류 가능성 대해 “저는 민주당 당원인데 민주당에 남아야죠”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안철수 의원도 새 정치에 대한 국민의 소망을 담지하고 계신 분이니 서로 경쟁이 있을 순 있지만 크게 보면 야권이고 기본적으로 협력 관계”라며 “제가 그런(가교) 역할을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며...
탈당 의사를 밝힌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도 안철수 의원 신당 합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안철수 의원의 측근인 무소속 송호창의원 역시 지난달 30일 라디오를 통해 신당 창당을 포함한 향후 행보에 대해 언급한바 있다.
아울러 투자주의 지정해제 종목인 일경산업개발(14.93%)과 지엠피(14.81%) 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기업부실위험 선정기준...
이날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당히 빠른 시일 내에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탈당 의사를 밝힌 강동원 진보정의당 의원도 안철수 신당 합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안 의원의 측근인 무소속 송호창 의원 역시 지난달 30일 라디오를 통해 신당 창당을 포함한 향후 행보에 대해 언급했었다.
그는 ‘안랩 주식의 백지신탁 때문에 정무위에 들어가는 게 마음에 걸리냐’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 먼저 고려하기보다는 적합한 상임위가 있는지부터 먼저 보고 (백지신탁 문제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이 탈당 후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선 “강 의원과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했다”고 했다.
특히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4·24재보궐 선거에서 원내 입성할 경우, 그의 신당창당 여부에 따라 ‘민주당 분당론’도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 의원을 포함한 비주류가 ‘안철수 연대론’을 주장하는 반면 주류 측이 안 전 교수를 향해 연일 견제구를 날리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의 이번 5·4전대는...
현충원 참배 후 그간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 전화 통화도 하고 준비 및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사무실 (계약)문제나 기타 준비를 이번 주 중 가급적 빨리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전 교수는 전날 귀국 후 신당 창당 가능성에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노원병 선거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 야권 후보 단일화...
안철수 캠프에서 일했던 한 인사는 “5.4 전대 후 민주당 탈당 의원들이 꽤 나올 것이고 이들이 합류한 신당으로 10월 재보선을 치르면 원내교섭단체까지 충분하다”며 “10월 재보선 전후로 야당 M&A가 마무리되지 않아도 지방선거 후 신당이 제1야당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野 일각선 “새정치한다며 도의 없이” 비판도 = 현재 여야를 통틀어 유력한 차기...
전후해 신당 창당에 나설 가능성도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주당 당직자는 “안 전 후보가 창당할 경우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와 안 전 후보와 가까운 민주당 전·현직 의원, 정운찬 전 총리, 일부 새누리당 전직 의원과 관계자들이 대거 합류하는 등 정치권의 지각변동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전 후보가 내년 재보선에 직접 나설 경우 문 후보의 지역구인...
의원의 합류로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저희 캠프의 기쁜 날이다. 큰 힘을 얻었다”며 “그동안 제가 혼자 큰 짐 지느라 고생했는데 저와 함께 김 전 의원이 공동본부장으로 일하며 안철수의 진심캠프를 함께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새누리당 쇄신 파동 과정에서 신당 창당 수준의 재창당 등 전면쇄신을 요구하다...
천 의원은 “민노총이나 노동계가 당장 신당 창당에 합류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지만 최대한 논의해서 창당 시기를 결정하겠다”면서 “민노총 없이 단독결정은 안 된다”고 못 박았다.
또 지난 11일 탈당한 권영길·천영세 전 민주노동당 대표의 합류에 대해 이 의원은 “당장은 합류하지 않는다고 본다”면서 “다만 민노당 1세대이기 때문에 천천히 다양한 진보세력과...
김제남 의원의 합류로 힘을 얻은 신당권파 측은 대선 전에 창당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의원은 신당 창당에 대해 “(창당 시점에 대해)현재 논의 중이고, 이달 말께 어느 시점에서 창당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정해지지 않겠는가 생각한다”며 “그동안 통진당에서 참여하지 않았던 노동계 등 학계·문화계 쪽의 진보적인...
강동원·노회찬·심상정 등 지역구 의원 3명도 조만간 탈당 의사를 밝히고 이미 탈당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등 비례대표 의원 4명과 함께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민참여계 당원 3000여명은 11일께 탈당계를 낼 계획이며 인천연합, 통합연대 등 계파도 탈당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신당권파 측 천호선 최고위원은 “내일 이후 다른 분들의...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박원석·정진후·서기호·김제남 의원에 대한 제명이 가결됐다.
당 혁신파는 7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들 비례대표 의원 4명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7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4명의 의원은 무소속 의원 신분이 됐다. 이들은 무소속 신분으로 신당권파가 추진하는 신당 창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구태와의 결별을 통한 창조적 파괴에 깊이 공감한다”며 새 진보정당 창당에 지지를 보냈다.
현대증권 노조 조합원 당원 218명도 이날 탈당계를 제출하고 신당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통진당 내 핵심 지지기반이 돼 온 민주노총의 선택도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노총은 오는 13일 중앙집행위원회의를 열고 통진당에 대한 지지철회 입장을 재논의할 예정이다.
◇ 민노총 산하 현대증권 노조, 통진당 집단 탈당 = 민주노총 산하 금융노조 현대증권지부 조합원 당원들은 이날 통진당을 집단 탈당하고 혁신파측이 추진하는 신당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대증권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현대증권 노조의 조합원 당원 218명은 진보의 길을 이탈해 국민적 걱정거리가 된 통합진보당을 집단탈당하고 새로운...
당을 해산해야 신당 창당의 명분이 생기는 데다 탈당할 경우 비례대표 의원 3명(박원석·정진후·서기호)의 합류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 경우 국고보조금마저 반토막이 날 수 밖에 없다.
강기갑 대표는 7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9월 안으로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일정을 가지고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비례 7석이 목표인 국민생각은 당에 합류한 민생경제연대를 주축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박세일 대표는 “여야 양당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의 정치가 후퇴하지만 우리를 지지하면 정치개혁을 시작할 수 있다”면서 “정당투표 만은 제발 국민생각을 찍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18대 회기 중 원외로 밀려난 진보신당은 지역구 1석, 비례...
동시에 보수 정당인 자유선진당과 국민생각 간 합당이 진행 중이며, 진보 진영에선 신당 창당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정계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벌써 친이(이명박계) 허천(강원 춘천) 의원에 이어 친이계 중진인 4선의 이윤성(인천 남동갑), 친박(박근혜계) 박종근(대구 달서갑) 의원 등 3명이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 의원은...
신당엔 한 전 의원을 비롯해 김덕규, 조재환, 이훈평, 국창근 전 의원 등이 합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주당의 구 민주계는 공천 작업이 진행되면서 자신들에 대한 공천 배제 가능성에 대비해 이미 창준위 결성 등의 준비를 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이 추진했던 녹색통일당도 최근 ‘정통민주당’과 합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