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조경태 국회 기재위원장(왼쪽부터)이 3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삼성화재와 우리는 다르지 않냐”며 이같이 밝혔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개인용은 2.7%, 업무용은 1.6%, 영업용은 0.4% 각각 인하했다.
동부화재도 삼성화재처럼 자동차보험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에서 흑자를 보고 있는 만큼...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권 협회는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17년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정부는 올해 재정 및 통화, 금융감독 당국 간의 정책협력체제를 한층 강화해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민생을 돌보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핀테크 등의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에 대비해야 하는 수많은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대내외 불확실성의 가속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성장 둔화와 금리...
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7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차기 회장 인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조용히 진행될 것이니 지켜봐 달라”며 이같이 답했다.
한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까지다. 한 회장은 만 70세가 넘으면 회장직을 맡을 수 없다는 신한금융 내부규정에 따라 1년 8개월 연임할 수 있으나, 건전한 경영승계...
정 부회장은 3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자와 만나 "올해 인도, 브라질에 있는 사무소를 법인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도 사무소는 독자법인으로, 브라질 사무소는 브라질 산탄데르은행과 협업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인도 시장은 워낙 크기 때문에 수천억원대 수익을 예상하고...
이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대우건설 매각이 보류된 게 아니다”며 “매각은 예정대로 연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우건설 매각은 회계법인의 의견 등 맞물린 부분이 종합적으로 정리되는 게 우선”이라면서 “해당 내용이 정리되면 매각은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내 매각이...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등 정관계를 비롯해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정부 인사들은 이날...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함으로써 성장세 회복을 뒷받침해 나가겠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3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우선 새해 우리나라 경제를 둘러싼 국내외 상황에 대해 불확실성이 짙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안팎의 여건은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말로 표현하기가...
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상유십이(尙有十二, 죽을 힘을 내어 싸우면 해낼 수 있다)' 구절을 인용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위험 관리를 철저히 그리고 치밀하게 하겠다"며 "대내외 건전성 관리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금융회사와 시장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위기대응을 위한...
유 부총리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등 6개 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하다는 것만이 확실하다’고 할 수 있는 올해의 실물 및 금융 여건 하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3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형환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소비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산업용 섬유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패션의류 프리미엄화 대책 발표 등 업계와 정부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금융기관장을 비롯해 정부관계자 및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회...
박 대변인은 “탄핵으로 직무정지 중인 대통령이 기자들을 만나 신년인사회를 갖는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이냐”며 “탄핵으로 인한 직무정지가 무슨 뜻인지 모르거나, 탄핵을 한 국회와 국민을 기만하려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으로서 기자들을 만난 것인지 피의자로서 만난 것인지조차 알 수가 없다”며 “검찰과 특검의 수사와...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1시30분쯤부터 50여분간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 기자단과 신년 인사회 겸 티타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9일 탄핵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래 공개적으로 외부 활동에 나선 것은 23일 만이다 .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최근 심경을 밝히면서 세월호 당일 7시간 행적과 제3자 뇌물 수수 관련 내용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정유년(丁酉年) 첫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인사회를 겸한 티타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함께하면서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대해 질문도 주고 받았다.
앞서 지난달 9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박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과 탄핵심판...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년 1월 첫째 주에 열리는 ‘2017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놓고 ‘장고(長考)’를 거듭하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본질 가운데 하나로 정경유착이 지목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정국을 주시하는 상황이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재계 총수들이 특검과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줄줄이 불려 나갈 상황이어서...
매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때처럼 이번에도 박 회장이 직접 스크립트 원고와 스틸사진, 배경음악 등이 손봤다.
한편 2004년부터 경제계가 주관해 온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04년(17대 국회)은 140여명, 2008년(18대)에는 80여명, 2012년(19대)에는 14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