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회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에너지 쪽은 LNG 사업을 큰 사업 분야로 정하고, 정부 시책에 맞춰 신소재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재 쪽으로는 에너지와 연관돼 있는 만큼 리튬이나 니켈, 코발트를 키워 새로운 분야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권 회장...
최 회장은 이날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공인회계사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 회계개혁 입법은 정부, 국회와 언론의 힘이 모아져 이뤄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최운열ㆍ추경호ㆍ유동수ㆍ박찬대 국회 의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등의 인사와 공인회계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 대표는 11일 청주에서 열린 충북도당 신년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남 지사와 거의 4년 만에 처음으로 통화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 대표는 남 지사와 통화에서 “언제 (한국당) 오나”라고 물었고, 남 지사는 “주말 경에 간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홍 대표는 “내가 (남 지사에게 한국당에) 오라고 했다”며 본인이 복당을 권유했음을...
민주노총은 정리해고와 파견제 허용 등을 문제 삼아 1999년 2월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한 뒤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고, 2015년 노사정 대타협에도 빠졌다. 지난해 10월 대통령 청와대 초청 만찬에 불참한 데 이어, 올 들어 처음 열린 경제계 신년 인사회, 노사정 신년 인사회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비공개로 시상식을 진행했지만 이날 행사에 황교안 전 총리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장 앞에서는 성균관대 학생 3명이 '특검 조기 종료, 대통령 기록물 봉인, 국정농단 수사 방해, 황교안 선배님은 국정농단 공범입니다' '국정농단 부역자 황교안 선배님 성균인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이 총리,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부터).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인과 정부와 국회 등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8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가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작년 못지않게 많은 변화가 예상되지만 흔들리지 않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신중하게 대처해 나가자”며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4차 산업혁명...
이익을 우선시하는 기업으로서는 근로시간을 줄일 명분이 없는 셈이다.
4일 열린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건배사로 ‘안전·안전·안전’을 외쳤다. 하지만 진정한 안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가장 기본이 되는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 출발은 ‘근로시간 단축’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유 장관은 9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8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5G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데 일정이 늦춰지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칙적으로 필수설비를 같이 쓰도록 해야 한다”며 “국가적으로 봐도 이통3사가 각자 투자하면 국가 차원에서 투자 효율이 떨어질 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SM상선은 올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행사에서도 "(미주 노선 개설)은 국가적인 측면에서 협업을 안 할 수 없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다시 한번 제안에 나섰다.
현대상선 측은 SM상선의 계속되는 '러브콜'에도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SM상선이 언론 등을 통해서는 협업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서울 소공로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노사정 신년인사회에서 "민주노총 임원선거가 끝난 만큼 사회적 대회가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해 말 민주노총 임원 선거가 끝나 양대 노총의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는 노사정위에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5시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2018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윤관석 의원, 윤영일 의원, 김현아 의원, 송석준 의원,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및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해당 특위에서는 검찰·경찰의 인사 독립성과 중립성 강화 등 사법 전반에 걸친 개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의를 열어 개헌·정개특위와 사개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청와대 초청 신년 인사회에서 개헌·정개특위 위원장은 한국당이, 사개특위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데 합의했다.
정ㆍ재계 인사들이 모여 새해 경제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은 정부 관계자 등과 환하게 웃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하지만 임단협 등 노조 문제로 고민이 깊은 재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