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권 최우선 과제는 고객 신뢰 회복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적절한 소비자 보호 부재로 소비자 피해가 이어지면서 금융에 대한 신뢰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핀테크 등 금융의 디지털화 진전과 오픈뱅킹 등...
회장도 “모든 것을 원점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미래지향적인 규제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대한상의에서 열린 경제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신기술·신산업의 진입과 성장을 가로막는 기득권 규제를 더욱 과감하게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말로만 그칠 게 아니라 올해 반드시 눈에 띄는 개혁의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지역과 대구를 찾아 신년인사회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 검찰이 지난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사건으로 황 대표와 한국당 의원 23명 등을 기소했지만, 이에 위축되지 않고 민생탐방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황 대표의 대구ㆍ경북(TK)에서 새해 첫 민생 행보, 신년인사회를 시작한 것은 4ㆍ15 총선을...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경제계 등 각계각층과 정부 주요인사 250여명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의 주제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으로, 새해에는 공정을 바탕으로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의 열매를 맺어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작년...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에는 더욱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그 시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어떠한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면서 "법 앞에서 모두가 실제로 평등하고 공정할 때 사회적 신뢰가 형성되고, 그 신뢰가...
시무식은 1부 식전행사(공유책방 및 신년인사)→2부 시무식(신년사 및 퍼포먼스)→3부 초청공연(Celebrate in SEOUL)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1부 식전행사에서는 박 시장과 25개 구청장, 시ㆍ구 간부와 직원들이 각자의 추천도서를 내놓고 서로 교환하는 '공유책방'이 세종문화회관 로비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매년 시ㆍ구 간부를 대상으로 열었던 새해 인사회를 올해는...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은 1일 각각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를 맞는 각오를 다졌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청년들과 함께 낡은 정치를 교체하고 역동적인 미래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올해 총선에서 선거 참여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자유한국당은 1일 새해를 맞아 영등포 당사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4월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년인사회에는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박관용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한국당은 행사장 중간에 '2020 자유한국당 총선압승'이라고 쓴 시루떡을 놓고 오렌지 주스로 건배를 하며 '총선 승리...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개최된 신년인사회에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설훈·이수진 최고위원, 조정식 정책위의장, 임채정·김원기 상임고문, 이재명 경기지사 등 당 지도부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최근 발표한 총선 영입 인재 1·2호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원종건 씨도 함께했다.
이해찬 대표는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 당의 목표는...
신재생에너지 신년인사회(팔래스H)
△‘19년 제1차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회 개최(석간)
△제7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공동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18일(월)
△농식품부 장관 08:30 구제역 방역대책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08:30 구제역 방역대책회의(세종)
△2019년 1월 농식품 수출 증가
△변화하는 농정여건을 반영하여 농업인 확인 기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달 4일 2019 과학기술인 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서 “케이블 TV 인수 여부와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이 그룹 내 M&A 전문가로 통하는 점도 M&A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박 사장은 과거 도시바와 하이닉스 인수를 이끄는 등 굵직굵직한 M&A를 성사시킨 바 있다....
현 회장은 지난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대북사업이 빨리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차원의 대북사업 준비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현대아산은 지난해 말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340억 원을 금강산·개성 시설 개보수와 장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또한 대북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 회장은 지난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대북사업이 빨리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대아산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8일부터 9일까지 금강산 현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배국환 사장 등 현대아산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벤처기업협회 벤처정책자문단 빌스클럽이 30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빌스클럽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벤처생태계 현안 이슈 및 발전 방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빌스클럽은 벤처생태계 혁신성장 주도를 위해 2018년 2월 출범한 민간 중심의 벤처정책자문단으로, 학계‧업계‧정계의 주요인사 29명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 결과 지난해 벤처정책 중...
민 위원장은 지난 3일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정무위가 규제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민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인공지능과 블록체인·빅데이터를 선도하고, 금융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보호·서민금융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산업부는 25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9년 바이오업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그간 정부와 기업의 꾸준한 투자와 노력에 힘입어 우리 바이오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생산 7.8%, 수출 12.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세계적인 제약기업과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리 수출회복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성 장관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찾아 "기계산업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자, 전체 수출의 8.8%, GDP 생산의 7%, 제조업 종사자 수 중 12%에 해당하는 중추 산업이다"며 "기계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설비 교체 및 현대화 지원을...
22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선 카드사와 캐피털사 대표가 참석하는 ‘여신금융업권 대표 신년 조찬 간담회’가 열렸다. 새해가 되면 매년 초 얼굴을 마주하기 힘든 카드사와 캐피털사 대표들이 인사를 나누는 정기 모임이다.
이날 모임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참석을 예고해 이례적으로 취재진이 많이 몰렸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고...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한상의 회장 및 주요 외투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투기업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 장관은 국내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질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부의 외국인투자촉진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한국의 투자매력도가 여전히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