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6일 전국·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정부·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700여 명을 초청해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손경식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년 대한상의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중국과 미국이 타협을 해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중국과 미국이 싸우는 문제가 해결되면 (한국 경제도) 나아지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경제계 어른으로서의 제언을 요청하자 "경제는 항상 어려울...
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도 경제계 최대 규모의 행사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2017년 박근혜 대통령의 불참 이후 4년 연속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며 다소 맥이 빠진 모습이다. 전일 문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4대 그룹 총수 등 경제인을 초청해 경제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덕담을 통해...
홍남기 부총리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년 대한상의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실질적인 규제 완화가 없어 아쉽다는 말이 나온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도 노력했는데 기업인의 기대에 못 미친 것 같다"며 "올해 10개의 산업 영역에서 기업이 꼭 원하는 규제를 리스트업해 TF를...
권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년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심사가 언제쯤 마무리될 것인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모르겠다”면서도 “상반기”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EU 등 6개의 경쟁국에서 기업결합 심사를...
박 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관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 인사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에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국민소득 3만 달러와 무역 1조 달러를 지켜냈고 성장과 고용 회복에 있어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박 회장은 “그럼에도 민간의...
건단련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주현 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국내 경제성장률 하향세, 글로벌 불확실성...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윤 행장은 첫 출근길에 올랐다. 그러나 노동조합의 출근 저지에 막혀 발길을 돌려야했다. 회사 출근이 무산된 윤 행장은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며 취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은 위원장은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