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경제(19회), 민생(9회)을 언급하며 "민생 현장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정책으로 나타나는 셈이다. 이와 별개로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대장동 특혜제공 의혹 특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얼어붙은...
이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고객 신뢰를 최우선시 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많은 수익을 내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 아니다. 사회 구성원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좋은...
앞서 통신 3사 대표들은 신년사를 통해 AI 중심의 미래먹거리 육성에 의지를 강조했다. 이미 본업인 통신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신사업 강화가 미래 성장에 필요조건이 됐기 때문이다.
이에 통신 3사들은 AI 외에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 앱’ 개발과 도심항공교통(UAM)·양자암호 통신 개발 등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할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타업종과의 적극적인 연결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며 신사업을 강조했다.
CES에서 2년 연속 부스를 설치하는 신한은행은 디지털금융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AI 기술이 적용된 체험형 미래영업점을 선보인다. 디지털 기술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수소환원제철(HyREX)은 단일 기업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미래 친환경 제철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고부가 제품 기술 개발과 그린 스틸의 판매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 안정적 생산 거점을 갖춰 글로벌 성장을 이루자”고 밝혔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100...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이라며 신년사에 이어 다시 한번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일산 NH인재원에서 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에는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플랫폼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하는 방식의...
식량 분야의 성장을 통해 2023년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사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업의 친환경화, 밸류체인의 연결과 확장, 전략자산 선점을 통한 미래사업 육성이라는 세 가지 지향점을 향해 마부정제의 마음가짐으로 다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부실 기업에 대해 자기책임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되 질서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재편을 유도함으로써 금융시장 안정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에선 국내뿐 아니라 해외 대체투자자산 재평가도 예정돼 있어 증권사들은 지난해 4분기 중 관련 충당금을 인식할...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저출산 문제를 주요 국정과제로 언급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관심이 쏠리자 육아 관련주인 아가방컴퍼니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바이오랩은 42.19%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의 자세로 △더 큰 강한 경제 ‘혁신경제도시’ △복지 서비스 강화와 시설 확충으로 ‘따뜻한 포용 도시’ △범죄와 재난 없는 ‘든든한 안전 도시’ △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문화도시’ △맑고 쾌적한 ‘청정 삶터 관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올해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앞서 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서도 도시공간 대개조를 통한 ‘매력특별시 도약’, 민생 최우선의 ‘약자 동행 지속’, 대규모 자연‧사회적 재난에 ‘안전한 서울 구현’을 내세운 바 있다.
오 시장은 “수변 등 서울을 대개조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도시건축 디자인의 혁신 등으로 서울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라며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 4대 분야를...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기업문화 혁신에 주력한다고 강조했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5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내 문화행사 관련 내용과 이슈로 공동체 구성원 여러분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며 “올해는 직원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더 열린 기업 문화를...
허 대표는 신년사에서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줄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무식 이후 첫 행보로 전체 임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안전경영의 일환이다.
아울러 허 대표는 올해 주요 전략 목표의 첫 번째로 ‘기반사업 내실 강화’를 강조하며...
이 회장은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혁명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그는 “AI 혁명은 교육, 연구, 의료, 문화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획기적인 변혁의 시대에 무엇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의 혁신을 가속하고, 사회 수요에 맞는 교육, 연구, 의료서비스로 체질을 개선해 나가야...
4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자동차 패러다임의 변화로 창출되는 신사업에 진입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자율주행 로봇과 산업용 증강현실(AR) 솔루션, 금속 3D 프린팅, 광학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등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틔울 씨앗”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이날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는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같은 이유로 우리 산업은 전례 없는 관심과 지지를 받게 됐다”며 “올 한해 우리 악업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선진 제약바이오강국이라는 목표를 향한...
이날 시무식은 모범상 시상,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팜젠사이언스와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 진단 솔루션 기업 웰스바이오, 투자전문회사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헬스케어 유통 기업 인큐텐의 주요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에서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헬스케어사업의 e-커머스 진출과 오송캠퍼스...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장기간 대외 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는 '해현경장'의 자세로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이천캠퍼스 방문으로 올해 첫 현장걸음을 한 최태원 회장은 다음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ㆍ가전 박람회인...
또 “중소기업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를 반드시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도 투자와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정부와 원팀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기업연합회는 “경제 활력...
대동그룹은 김준식 회장이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미래사업 핵심 요소인 ‘Data-AI-로봇’이 기존사업과 최대한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을 주문했다고 4일 밝혔다.
대동은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해 농기계를 넘어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농업·조경용 장비(GME)를 미래 성장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