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안전은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라며 “고위험 작업에 대한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내년 1월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철강사 CEO들이 앞다퉈 사고예방책과 대응 수립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국제강의 수동적인 사고대응은 아쉬울...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초광역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미 작년 12월에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지원 사업을 통해 충청권 3건, 대구경북권 2건, 호남권 3건 등 전국적으로 13개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사업 규모는 17조 원에 달한다.
세종시가 주관하고 대전, 충북, 충남이...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라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친환경 시장 지배력 확대 △미래기술 역량 확보 △그룹 사업경쟁력 강화의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반도체 수요 증가로 대규모 투자 시기가 도래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많이 띈 법정기관이라고 하지만 4년 9개월째 심리조차 안 열리고 있는 의무 불이행에 대해 언론에서 지적해달라”고 답했다.
정부와 통일부에 대한 서운함도 내비쳤다. 신한용 위원장은 “올해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에서 금강산 재개, 철도연결, DMZ 개발 등을 밝히면서도 개성공단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라며 “재개 의지가 없다면 청산이라도 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라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친환경 시장 지배력 확대 △미래기술 역량 확보 △그룹 사업경쟁력 강화의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전동화 전환에 나선다. 3월에 유럽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같은 지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 원칙으로 자리 잡아 왔다”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탄소제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ESG 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김희철 한화큐셀...
올해 신년사에서는 "재해 없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겠다"며 "노후 안전시설 및 불안정한 현장은 즉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생산우선’에서 ‘안전우선’ 프로세스로의 전환 △작업중지권 철저 시행 △안전신문고 신설 △안전 스마트 인프라 확충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강화 △ 직원 대상 안전교육...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올해 신년사에서 핵심 추진과제 1순위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 구축’을 제시하고 “철저한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안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올해는 창립 이후 최초로 1000만 인시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자”라고 강조했다.
매년 명절을 맞아 진행했던 지역민들에 대한 대면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자제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몸도 마음도 지칠 수밖에 없는 시기이지만 ‘함께’의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이 순간을 극복해나가자"며 "비대면 시대에도 ‘함께 멀리’로 대표되는 소통과 배려의 가치는 더욱 소중히 지켜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오롱그룹은 One&Only 위원회의 신년사를 통해 “코오롱 가족 모두는 공공의 문제를 공유하면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발휘해 창조적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해야 한다”라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자세를 강조한 바 있다.
서울 성북구 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김승일...
이후 윤 원장은 2020년 12월 말 기자단 송년간담회,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금감원 독립이 핵심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강조해왔다.
금감원은 무자본 특수목적법인이다. 금융위 산하지만 민간 금융사의 분담금으로 조성되는 ‘반민반관’ 조직이다. 금융위설치법을 보면, 금융위는 금융정책과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고 금감원은 금융위 업무 중...
양승동 KBS 사장은 이달 초 신년사에서 “수신료 현실화는 우리의 숙원이자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이번 달에 공적책무 강화와 수신료 현실화 방안을 이사회에 상정하겠다”고 밝혀 수신료 인상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KBS는 또 지난달 사보에서 “시대적 과제는 늘어나고 국민의 요구는 확대되는데 지금의 재정 현실로는 기본적인 공적책무를 온전히...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사회와 공감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며, 올해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SK실트론 장용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구미지역에서 끼니를 거르는 분이 한 분도 나오지 않도록 구미시...
주요 기업 총수들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환경과 안전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재계 관계자는 "환경과 안전은 더 이상 기업 경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요소가 됐다"며 "기업들은 과감한 투자와 인력 보강, 가이드라인 강화 등을 통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갑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목표에 대해 “'위기를 넘어 미래를 준비한다'로 정했다”며 “지금의 위기는 확실하게 넘어설 것이고 미래 준비는 더욱 탄탄하게 해 나갈 것이라는 뜻”이라 밝힌 바 있다.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게 많은 만큼 현대중공업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이 자본...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앞으로 2~3년을 산업 전반 지형이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간으로 내다보고 “미래 성장동력을 계속 확보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사업역량과 리더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 복귀에 앞서 한화 그룹사들은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두기도 했다. 한화에너지는 글로벌...
앞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ESG와 같은 지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 원칙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 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ESG에서 건설사가 주도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사가 나오고 있다"면서 "오늘 속보치 발표는 세 번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온 국민이 일상의 희생을 감내해 가면서 올린 값진 ‘성과’임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약속한 대로 올해를 회복과 포용,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올해 신년사에서도 “얼어붙은 시장 상황에도 실적 개선을 끌어낸 유무형 성과는 임직원의 책임감과 사명감에 기인한 것을 잘 안다”며 직원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근 현대제철은 실적 반등의 기로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의 여파로 저조한 성과를 보였으나 하반기 회복했으며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의 호조로 철강 수요가...
앞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ESG와 같은 지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 원칙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 제로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한화건설은 ESG에서 건설회사가 주도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선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