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국민을 범죄로부터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를 법체계에 맞게 정비했고, 국가의 범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금융‧증권 범죄, 보이스피싱 범죄, 국가재정 범죄 합동수사단을 설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잘못된 의도로, 잘못된 절차를 통해, 잘못된 내용으로 만들어져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형사소송법’의...
유 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헌법재판소는 헌법재판에 대한 권한으로 우리 사회가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더욱 성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3년간 전 세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겪었지만, 우리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김명수 대법원장이 신년사에서 “토끼처럼 지혜롭게 높이 도약하여 ‘좋은 재판’을 굳건히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는 사법부를 만들기 위해 사법부 구성원과 함께 남은 임기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올해 법원은 전문법관 제도의 시범 실시, 장애인 사법지원 서비스...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ㆍ‘보이스피싱 정부합수단’‘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ㆍ‘스토킹범죄 대응협의회’‘환경범죄 합동전문수사팀’ㆍ‘마약범죄 특별수사팀’ 출범
“검찰이 국민의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이 중요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법 집행에는 예외도, 성역도, 혜택도 있을 수 없다”...
오 시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 한해도 민생 한파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민선 8기의 닻을 올린 후 긴급한 민생과 시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온 지 어느덧 6개월이 흘렀다"며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김 의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의회가 제대로 일하면서 시민의 신뢰를 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반 년 동안 '일하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시간들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개원과 동시에 의회 원 구성을 신속하게 마쳤고, 임기 첫 달부터 즉시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신년사 "안전 사회 제도 마련에 온 힘 기울일 것"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30일 “무엇보다 더 이상 대형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사회를 위한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대표는 신년사에서 “피해갈 수 없는 대전환의 시대에 노동자, 서민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치개혁을 기필코 해내겠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이...
김 장관은 30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여성인권 증진이라는 사명을 갖고 탄생한 여성가족부는 가족‧청소년 정책 기능을 아우르는 현재를 넘어, 이제 인구위기 해법을 찾고 출산과 양육, 보육, 고용 등 삶의 전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이루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가 우리의 새로운 비전을 구현해낼 최선의...
이 부총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학교교육과 교실수업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의 선생님, 학교, 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학이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풀고, 지원은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총리는 사회부총리로서 "우리...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경영환경이 절대 녹록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기술·환경·조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따라 새해 사업에 전력투구할 뜻을 내비쳤다.
권 회장은 “우선 기술은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사안”이라며 “우리가 지향하는 기술 개발은 친환경, 디지털, 안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HD현대는 올해...
30일 이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산업부는 위기 극복과 미래 대비를 위해 수출, 산업, 에너지 현장에서 뛰겠다. 현장 산업부로서 튼튼한 실물경제와 꺾이지 않는 수출 강국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특히 수출이 올해 최대치를 달성한 만큼, 내년에도 수출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의...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스케일업전용기금 신설 등 혁신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정책제안을 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석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여야 협치로 납품단가 연동제, 기업승계·세제개편안이 통과됐다"면서 "새해에는 납품단가 제값...
정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배포하고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겠다. 그 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워달라고 크나큰 성원으로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켜주셨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에...
김 처장은 이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소의 해에 태어난 공수처는 국민 여러분 눈에 다소 굼뜨게 보일 수 있겠지만 소처럼 뚝심 있게 꾸준히 일하면서 호랑이처럼 집요하게 정의구현이라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께서 맡겨주신 사명과 소임을 늘 기억하며 수사업무 등 처리에 있어서 정치적 중립성과 직무상 독립성을 준수하는...
정 회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영업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신금융업권이 최근 당면하고 있는 현안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현재 우리 업권은 경기 침체로부터 파생된 자금조달의 어려움과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대환대출 인프라의 도입으로 인한 고객 이탈 우려 등 영업 측면의 부담 또한...
최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정책모기지·전세보증·주택연금 등 공사 주요 상품은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택시장과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관련 요건을 현실화하고,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사항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김주현 위원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고물가와 고금리 고통을 가장 크게 느낄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잘 버틸 수 있도록 돕고, 불안정한 거시경제 여건에 대비한 금융시장 안정 확립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내년엔 우리를 비롯한 주요국 경기가 위축되고, 유동성 축소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부동산시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 보험금 누수를 잡아 주력 사업의 내실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 회장은 “안정적 수익성 확보 등 내실 경영이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상품 구조와 보상체계 정비로 수익성 개선 등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박 협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우리 기업이 해외건설시장의 새로운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시범운영 중인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도 연내 완전히 개통하겠다"며 "우리 기업이 참여 가능한 프로젝트 발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겠다...
이 장관은 30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올해는 정말 중요한 해"라며 "글로벌 복합위기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와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 작년에 기틀을 마련한 새정부의 과학기술‧디지털 정책방향을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