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구 행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일류 신한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행장은 "올해 경기둔화를 넘어 경기침체가 예상된다"며 "전 금융권에 걸쳐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건전성 악화와 소상공인, 한계기업의 부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한 행장은 올해...
한 장관은 이날 신년사에서 "과거의 물관리로는 기후 위기 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과 실용의 물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4대강 보 논쟁도 지역과 주민의 관점에서 결론지어야 한다"면서 "홍수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홍수예보 체계 도입, 대심도 빗물저류시설(빗물 터널) 등 인프라...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역시 작년의 기조를 이어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핵심가치인 Progress와 Integrity를 기반으로 이 위기를...
박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창립 60돌을 맞이하는 2023년을 조합 100주년을 향한 도약의 원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이사장은 “금융위기가 실물시장까지 확대되고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임박한 가운데 안으로는 조직 재정비, 영업 전략 다변화와 신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미래에 대비하자”며 “밖으로는 현실화하고 있는 경기침체의 파고를 넘어 조합원과...
2일 새해 업무를 시작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수장들이 대내외에 보낸 신년사 키워드는 ‘글로벌’이 관통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겪으며 K바이오의 저력을 확인한 만큼 이를 혁신신약 개발로 이어나간단 계획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날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벤처생태계 확립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화 △벤처 생태계 종사자 행복증진 △능동적인 자발성 등 4가지 과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유 대표는 “대한민국 벤처 환경을 선순환 구조로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수익이 끊임없이 재투자로 이어지고 재투자가 더 큰 수익을 창출하는, ‘마르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알리는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과 은행장들의 신년사 속 공통된 키워드는 '디지털'과 '신뢰도 제고'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디지털 금융' 강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내부통제 강화 등을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금융' 강화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라"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과...
조 대표는 2일 시무식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과 경제 전망은 밝다고 보기 어렵다”며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해 고정관념을 바꿔 업무수행 방식을 개선해 나가자”고 말했다.
꾸준히 실행할 수 있는 ‘습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선제적인 의사결정과 일일 관리하는 실행을 통한 습관화는 NS의 탁월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2일 미래에셋증권·KB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 등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전략으로 고객중심, 리스크 관리,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고객에 ‘쓸모 있는 플랫폼’ 되어야”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에게 ‘쓸모 있는 플랫폼’이었는가를 한 번 더 자문(自問)해 봐야한다”며 “우리는 늘 고객에게 토탈...
이 부총리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첨단 산업을 이끌고 우리 문화를 융성할 다양한 분야의 주인공들이 교실에서부터 자라나려면 잠자는 교실을 깨울 수 있도록 우리 교육을 전면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교육부는 ‘교육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한 사장은 신년사에서 "안전은 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회사의 존폐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전관리 인력을 더욱 정예화하는 동시에 Smart Safety를 통해 위험성을 사전 예측해 선제 예방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 사장은 "철강과 LNG...
국내 항공업계의 새해 신년사 키워드는 '안전'이다. 항공업계는 지난해 국제선 정상화에 따른 노선 증편과 함께 크고 작은 항공기 사고로 인해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새해에는 코로나 이전처럼 국제선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안정을 중시하면서도, 재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2일 ‘CEO 신년 메시지’를 통해 "새해, 위기를 기회삼아 시장 존재감 키우자"고 강조했다.
서 행장은 "올해 자금경색, 연체증가가 금융기관에게 위기로 다가올 것"이라며 “위기 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 지가 진정한 경쟁력인 만큼 준비된 역량과 앞으로 쏟을 노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자”고 말했다. 서...
靑영빈관에 5부 요인, 與원내대표와 정의당 대표 모여3대 개혁 강조 등 신년사와 같은 국정운영 방향 재천명협치 빠진 신년사, 민주당 불참…李 "처음 듣는 이야기"유일한 野인사 정의당 대표, 편지로 국정 조목조목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등을 불러 모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날 신년사에서 의지를 밝힌...
신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우선 건전한 구조를 다져야 한다”며 “경영 전반의 구조를 점검하고, 개선·정비해 위기 속에서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 회장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누구나 불편 없이 방송통신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 불편을 해소해나가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글로벌 미디어의 국내 진출이 확대되며 국경을 초월한 미디어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부 관계자는 "수출이 최우선 과제"라며 "대통령 신년사에도 수출을 제일 많이 강조했고, 산업부도 수출과 투자 쪽을 집중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초반부에 수출을 담을 정도로 수출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경제는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모두의 소망 속에서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습니다. 미래의 희망을 되살리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워달라는 국민의 염원이 윤석열 정부를 만든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토끼의 큰 귀로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토끼의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며, 긴 다리로 한 단계 뛰어올라 2030년 글로벌 톱티어 달성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최 사장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매출, 이익 신기록을 이어가며 사상 최고의 사업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올해에도 미·중 대립, 원자재 수급 리스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신년사를 갈음하는 노동당 전원회의 발언에서 “남조선괴뢰들이 의심할 바 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으로 다가선 현 상황은 전술핵무기 다량 생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부각시켜주고 나라의 핵탄 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핵무력을 과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전날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김승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