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슨 촹 대표이사의 신년사로 시작된 1일 차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와 각 본부의 올해 전략이 발표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AIA생명의 비전을 깊이 나누고 영업 인력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일 수 있는 영상 2편을 함께 시청했다.
첫 번째 영상은 AIA생명이 지난해 12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업 홍보영상이다. AIA생명은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비전 2030’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시행착오도 생기겠지만, 위축되지 말고 계획을 보완해 가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고 주문했다. 비전 2030은 기존 사업의 성장과 뷰티·헬스케어·바이오·친환경·고령친화 등 신수종 사업 진출, M&A(인수합병) 등을 통해 2030년 매출 40조 원 달성이 목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6%를 기록하는 등 악화되면서다.
정우진 NHN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모태인 게임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총 7종의 신작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계열사 NHN 페이코의 정연훈 대표도 "안정적 수익이 동반되는 내실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국내 주요 10대 그룹이 일제히 신년사를 발표하며 위기경영의 시대를 강조했지만, 구체적으로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미래를 그리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대통령, 정치인의 인터뷰는 여전히 언론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지면을 통해 종종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를 토대로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어떤 생각과 철학을 갖고 있는지 쉽게...
최근 장 사장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전장과 서버 등 신성장 위주의 사업 재편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향후 이와 관련해 삼성전기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2019년 말 수익성이 저조했던 HDI(스마트폰 기판)를 정리하고, 지난해 말부터 서버용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 사업을 키우고 있다.
문창기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스터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접 운영하는 형태로 괌 현지 쇼핑몰에 입점한다”라며 “현재 인테리어 공사 마무리 단계로, 국내 관광객이 많고 현지 유명 커피 전문점이 드문만큼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커피전문점 사업 외에도...
최근 장 사장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전장과 서버 등 신성장 위주의 사업 재편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해당 분야에서 삼성전기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사업 재편에 있어 삼성전기는 2019년 말 수익성 없는 HDI(스마트폰 기판)를 정리하며 기판사업부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킨 바 있다. 장 사장의 말대로라면 기존 사업을 정리하기보단...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은행장 신년사를 통해 ESG 강화 계획을 밝히는가 하면, 조직개편을 통해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새해에는 ESG 관련 금융상품 출시, 기업 컨설팅 지원...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꾸준히 비은행 포트폴리오 사업 강화를 위해 증권사와 VC 등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증권·보험·VC 등 작년에 시장이 불안정해 보류해 온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대는 올해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구 회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비전 2030’ 핵심으로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어 구 회장은 저시력자의 시청 경험을 극대화하는 ‘릴루미노’ 모드 체험 구간에서 실제 안경을 착용하고 관계자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전장 자회사 하만의 협업으로 탄생한...
연말·연초 정부의 산업정책발표와 주요 그룹들의 신년사 성장 전략은 상승요인이지만 경기침체 우려와 4분기 실적 발표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2022년 종가(12월 29일·2236.40)보다 53.57포인트(2.40%) 상승한 2289.97로 마감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발표와 중국발 코로나19...
구 회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비전 2030’ 핵심으로 “CFE(Carbon Free Electricity;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선언한 바 있다.
이어 구 회장은 저시력자의 시청 경험을 극대화하는 ‘릴루미노’ 모드 체험 구간에서 실제 안경을 착용하고 관계자에게 질문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전장 자회사 하만의 협업으로 탄생한...
5일 윤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는 지금껏 겪어왔던 어느 풍랑보다 가장 힘든 파고의 시기가 예견되지만, '입립신고'의 정신으로 위기 속에서도 지속성장을 위한 터닝포인트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재정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카드사업 환경은 '성장'의 문제가 아닌 '생존'이 화두가 될 것...
▲ 우혜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 25bp 인상, 동결 소수의견 1명, 2월 추가 인상 후 11월 인하
-이창용 한은 총재가 신년사에서 물가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여전히 물가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2월에도 추가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본다.
한은 경제전망을 보면 올 상반기 부진했다가 하반기 회복되는 흐름이다. 연준이 상반기 중 5%든 5.25%든 인상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신년사를 보면 한은의 최우선 과제도 물가다. 최종금리 수준까지는 얼마남지 않았어도 미국 연준(Fed) 역시 추가 인상이 남아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다수위원들이 밝힌 최종금리 수준 역시 3.5%였다는 점에서 쉬어갈만한 실익도 없다. 명분이 분명한 상황인데다 소통도 충분히 했다는 점에서 동결 근거가 없다.
일단 소통했던 수준까지...
장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복합 경제위기 지속에 따른 수요 감소와 수출 부진, 에너지 및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면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패션브랜드와 벤더기업은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화학섬유 업체는 설비투자 지속으로 산업용 섬유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등 실적을 거뒀다...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미래에 다가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출입국·이민 관리체계를 새롭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10년 뒤에는 이민자들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그로 인한 경제상황 변화로 불안감을 느끼는 국민을 적극 지원하고 챙기는 나라가 모든 면에서 세계를 이끌 것”이라며 “이를 위해 출입국·이민정책을...
“클리오의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시장을 향하는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가 2023년을 맞이해 신년사와 사업계획을 6일 발표했다.
그는 “창립 30주년은 단순히 오랜 업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교체 주기가 짧고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클리오가 제품 개발 · 디자인 · 마케팅 전 영역에 걸쳐...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취약차주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한 행장은 "전 금융권에 걸쳐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건전성 악화와 소상공인, 한계기업의 부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의적절한 지원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 행장의 약속대로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타행 이체·자동이체 수수료를...
다만, 전날(4일) 서울시교육감인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러닝메이트제는 학생과 교육을 생각하기보다는 정당과 정치권에 줄서기를 조장하고,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러닝메이트로 출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