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이 열광할 수 있는 신세계 유니버스만의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고객이 새로운 상품, 새로운 서비스와 대화하길 기다리게 만드는 경쟁력을 갖춰 달라”고 각별히 당부하기도 했다.
신세계그룹이 지난 몇 년간 리테일테크 도입 등 ‘디지털 대전환’에 대규모 투자를...
"대통령 신년사를 챗GPT가 한번 써보게 해서 받아보니 그럴듯하다. 정말 훌륭하더라. 몇 자 고치면 그냥 대통령 신년사로 나가도 (괜찮을 정도)"
올해 초 대한민국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대한 평가다. 대통령이 이 같은 극찬은 즉시 정부의 챗GPT 개발 지원에 불을 댕겼다.
발언이 나온 지 채 한 달도 안 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그는 1973년 신년사에서 “우리의 슬기와 용기로써 뚫지 못하는 난관은 없다”며 맨바닥에서 한강의 기적을 일군 임직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최종건 회장은 “돈으로 사람을 살 수 없다. 마음을 주고 사야 한다”고 말하며 발전만이 미덕인 시대에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며 구성원의 복지 향상에 힘썼다. 최종건 회장은 공장을 가동해 한 사람이라도 더 일하며...
실제로 알테오젠은 신년사 등을 통해 유럽 위탁생산기업(CMO)에서 cGMP 수준의 프로세스성능 적격성 평가(PPQ) 인증 등을 진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하이브로자임은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피하층에 있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해 기존에는 피하로 흡수할 수 없던 약물이 주입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정맥주사제를 피하주사로 투약할 수 있다. 플랫폼...
“기득권 유지와 지대(地代)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던진 말이다. 노동ㆍ교육ㆍ연금, 3대 개혁에 대한 강경 드라이브의 예고였다. 집요한 기득권의 고집을 변화시키고, 이 과정에서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비슷한 언급은 지난달 연세대 학위수여식에서 다시 나왔다. 이날도 윤 대통령은...
구 회장은 2019년 취임 후 첫 신년사를 통해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강조한 후 고객가치 경영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진화·발전시켜 왔다.
구 회장은 2019년 LG만의 고객가치를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주는 것’, ‘남보다 앞서 주는 것’, ‘한두 차례가 아닌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 등 세 가지로 정의했다.
이후 2020년에는...
이는 사람이 곧 조직의 미래‘라는 임재택 대표 이사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한양증권은 올해에도 다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지난 신년사에서 “승부를 가르는 1인치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리만의 특별함’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우리 한양증권이 승리의 길을 향해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힘껏 달려나가자”라고 말했다.
ESG위원장을 맡아 삼양식품의 ESG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정수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삼양식품이 글로벌 식품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높아진 위상에 맞게 의무와 책임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ESG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유흥식 추기경은 “형제애 증진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천주교의 노력에 삼양식품이 동참해주셔서...
장세욱 부회장도 연초 신년사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도 신사업 발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이차전지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며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스코는 당시 7대 핵심사업으로 △철강 △이차전지 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정 부회장은 2020년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3년까지 총 3차례의 신년사에서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을 언급하며 고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그룹 현황 등과 관련해 “올해 신사업을 준비하는 건 없다”고 말한 정 부회장은 이마트 전망에 대해선 “작년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내도록 하겠지만, 올해 대외환경으로 유통업계 수익성이 악화하는 상황”...
정 부회장은 2020년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3년까지 총 3차례의 신년사에서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을 언급하며 고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지난해 매출 2조 원(2조1181억 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68억 원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한 이마트24는 첫 상품 전시회를 통해 상품 및 디지털 혁신 전략을 경영주와 공감하며 미래 성장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알고 있었던 사안이라고 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게 보지 않는다”며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이미 신년사에서 국민들께 약속을 했다. 본인은 ‘윤심’은 없다고 말씀하셨고, 그다음에 헌정사상 5년 만에 정권 교체가 된 것이 윤석열 대통령께서 소신으로 가지고 계시는 공정과 정의가 파괴된 것을 바로 잡겠다는 것 때문에 든 것 아니겠냐”고...
윤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정부의 금융규제 혁신 기조를 기회 삼아 내실을 단단하게 다지면서 사업영역 확장 기회를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비금융 사업으로는 알뜰폰 브랜드 ‘리브엠’이 있다. 2019년 12월 출시돼 현재 가입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출시 초기 알뜰폰사업자 최초로 5G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의선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와 모범적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래로 현대차그룹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E) 부문에서는 ‘2045년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하고, 글로벌 친환경 이니셔티브 ‘RE100’ 가입을 통해 미래...
26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새해 필승 전략으로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했다. 이미 높은 수준의 환경 인식과 책임을 기업에 요구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전사적으로 친환경 사업 및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효성은 올해에도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시장 확대, 사내 친환경 캠페인실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은 물론 해양...
금호타이어는 2022년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탄소중립 계획 발표, 태양광발전 구축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을 강화한다. ESG경영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아젠다로 임직원 모두 ESG경영 내재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이를 외면한다면 대한민국 항공업계 전체가 위축되고 우리의 활동 입지 또한 타격을 받는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인체라면 항공업은 온몸에 산소를 실어 보내는 동맥 역할을 하는 기간산업”이라고 말했다.
최은석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는 그룹 4대 성장엔진인 C.P.W.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우선 기존 진출 국가인 일본의 경우 현지 조직을 본부로 승격해 한국과 미국, 아시아태평양·유럽과 함께 4대 권역 대형화를 시도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앞서 한화그룹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21년 콜롬비아 허리케인 등에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성금 등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무한성장의 관점에서 한계를 넓혀가는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삼성생명은 컨설턴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신인 컨설턴트 대상 교육을 확대∙개편했다.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