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주요국들은 침체에 빠진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규제 개선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며 “자국 기업에 우선적으로 세제 혜택을 주는 법안이 미국, 유럽에 이어 일본까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도 뒤처질 수는 없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개선이 필요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정부가 중심을 잡아 경제정책을 펼치고 중소기업인들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한 덕분에 침체한 경기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소기업중앙회도 중소기업계가 과감히 혁신할 수 있도록 초석을 쌓고, 대한민국을 선도 국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손 회장은 28일 신년사에서 "우리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 활력 제고만이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는 우리 노사관계에 큰 위기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다면서도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고 노조의 불법행위 책임을 제한하는 노조법 개정안이 추진되었지만...
“청년들에게 내일을 약속하지 못한다면 어떠한 미래 전망도 불가능할 것이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28일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성장의 원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불필요한 세대·계층 간 갈등을 최소화함으로써, 후대의 번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확대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본과 노동을...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28일 신년사에서 “우리가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서 앞서가려면 새로운 기술과 신성장동력의 발굴이 시급하다”며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의 해법을 찾는 일 역시 이제는 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노동시장 유연화를 통해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와 외국 우수인력 유치를...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28일 신년사 발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글로벌 경제와 정치, 안보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우리 무역인들이 시대를 꿰뚫는 혜안과 도전 정신으로 수출을 통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무역은 세계 경제의 복합 위기와...
정 부회장은 28일 발표한 2024년 신년사에서 “기존의 시스템과 일하는 방식을 전부 바꿔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번 신년사를 통해 ‘원 레스 클릭(ONE LESS CLICK)’을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그는 “2024년은 엄혹한 현실 앞에 매우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금 시장과 고객은 신세계가 1위 회사가 맞느냐고 묻고 있고, 이 물음에 분명한...
한화 김승연 회장은 올해 1월의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하는 등 그간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한화 계열사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내년 신년사를 통해 또 한 번 '고객 가치'를 강조했다. 2019년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LG가 더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강조한 후, 6년째 고객가치 경영 메시지를 지속해서 진화ㆍ발전시켜오고 있다.
구광모 회장은 20일 국내외 LG 구성원들에게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을 이메일로 보냈다. LG는 구성원들이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데이터만큼은 확실히 장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안전과 품질에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독자적인 OS를 구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5년 만에 CES에 참가하는 기아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5대의 PBV 라인업도 최초로 선보인다. 이밖에 현대차그룹...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들은 그동안 매년 신년사에서 비은행 M&A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의지를 드러냈지만 급격한 경제 환경 변화와 자본확충 강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실 리스크로 인해 신중한 기조로 바뀐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KB·신한·하나·우리) 금융지주의 지난 3년간(2021~2023년) 비은행 부문 업종의...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당시와 올해 신년사에서 비은행 재편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M&A를 강조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우리금융의 경우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M&A가 절실하다. 우리은행의 그룹 내 순익 기여도 비중은 94.2%로 4대 금융그룹 중 가장 높다. 올해 3월 취임과 동시에 증권사 인수를 선언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첫...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K-방산은 실제 반도체를 잇는 국가적 자산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폴란드 정세 변화 등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면 180도로 다른 이야기가 전개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낙관론만 앞세울 계제가 아니다. 눈을 크게 떠야 한다. 유능한 정부와 무능한 정부의 갈림길이 저 앞에...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기존의 관성을 극복하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능동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다만 이러한 과제들이 안팎으로 제기된 만큼 정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경영진이 과제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과제 해결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도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작정 사업 영역을 늘리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제조 업체라는 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질적인 사업에 무리하게 진출하는 대신 기존 사업과 유사성을 갖는...
“도전·미래·성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 후 세 번의 신년사를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빠뜨린 적 없는 단어들이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가속 페달을 밟는 정 회장의 의지가 잘 엿보이는 대목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부로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정 회장 취임 이후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판매 3위의 완성차 그룹으로 올라선 것은...
구 회장은 2019년 회장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이라는 지향점을 제시한 이래 고객 가치 메시지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앞서 작년 9월 열린 사장단 워크숍에서는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그 환경에 이끌려 가서는 안 된다"며 "미래 준비는 첫째도, 둘째도 철저히 미래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2019년 회장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이라는 지향점을 제시한 이래 고객 가치 메시지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앞서 작년 9월 열린 사장단 워크숍에서는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그 환경에 이끌려 가서는 안 된다"며 "미래 준비는 첫째도, 둘째도 철저히 미래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현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했다. 고객 몰입 경영은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경영 활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가장 중심으로 한다.
섬유·무역 부문을 담당하는 효성티앤씨는 세계 시장점유율 32%로 1위인 스판덱스 섬유를 생산·판매하며 축적된 섬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섬유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또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된 백화점 5개사 등과 유통분야 바이어 공동 품평회를 개최하여 중소상인 입점 검토 등 판로를 지원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합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