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신규 자금모집액은 16조3000억 원으로 글로벌 금리 인상 영향으로 2021년 23조5000억 원보다 7조2000억 원 줄었다.
규모별로는 출자약정액이 3000억 원 이상인 대형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11개, 1000억~3000억 원인 중형은 41개, 1000억 원 미만인 소형은 123개였다. 유형별로는 프로젝트 펀드가 144개로 가장 많았고, 블라인드 펀드는 31개였다.
작년 기관전용...
22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여의도와 청와대, 충북혁신도시 등 8개 지구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가 지정을 포함해 전국 15개 시·도, 24개 지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남성은 지난해 아마존 차량용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를 개발해 AI·자율주행...
8개 신규 투자조합의 출자금 총액에서 내부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7%에 달했다. 기업집단 내 풍부한 유보자금이 일반지주회사 CVC 보유 허용을 계기로 벤처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일반지주회사 소속 CVC의 해외투자는 총 96억 원(해외투자비율 3.9%)으로 1곳만 해외투자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상 기준(20%)보다 크게...
농협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유망한 경영체를 위해 기술력, 성장 가능성 등 비재무적 평가를 강화한 여신상품을 출시하고, 2027년까지 총 4조3000억 원의 신규 여신을 공급한다.
또 민간 출자금을 모집해 투자 목적의 자펀드에 출자하는 민간 모펀드 조성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 법적 근거를 마련해 2027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민간 모펀드를...
규모 신규시설(4680 R&D 센터 건립) 투자 결정
△엘앤에프,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대응 목적으로 (가칭)엘에스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출자증권 1372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현대로템, 방위사업청과 7073억 원 규모 공급계약(차륜형지휘소용차량 2차양산 사업) 체결
△케어젠, 펩타이드함유 더말 필러(레보필울트라)의 주름개선 효과와 안전성 확증을 위한...
금융위는 최근 바이오기업의 기술특례 신규 상장 규모가 감소하고, 신규 벤처투자 실적이 줄어든 점을 우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술특례 신규 상장 기업 현황을 보면 바이오기업은 8개, 비(非)바이오기업은 20개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신규 벤처투자 실적은 전체 6조7640억 원, 바이오·의료 투자금액은 1조105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9%, 34.1% 감소한 수치다....
보수적인 출자 기조가 계속 이어지는 등 얼어붙은 상황이다.
최근 몇년새 연 120조 원의 대형 시장인 북미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하울라 서비스’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울라’는 쓰레기를 배출하는 소비자와 수거하는 업체를 직접 ‘매칭’ 시켜주는 서비스로, 쓰레기 버리는 비용이 높아 불만을 가진 소비자와 신규 고객 확보에 난항을 겪는...
우선 정부는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해 OTT,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3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에 투자한다. 이와 함께 금융위원회 주관 혁신성장 펀드(1조5000억 원 규모)와 우체국 VC 펀드 등으로 확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정책금융기관에서는 8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대출·보증을 지원한다. 정부는 기업은행과 함께 우수 미디어 스타트업에게 향후 3년간...
2023년 1분기 기준 벤처 신규 투자금액은 8815억 원에 그쳐, 전년 동기(2조2214억 원) 대비 60.3%나 급감했다. 2022년 누적 투자 금액 또한 전년 대비 11.9% 감소한 6조7640억 원으로 벤처시장의 투자 경색이 뚜렷해지고 있다.
공정거래법이 개정ㆍ시행(2021년 12월 30일)됐으나 일반지주회사 소속 CVC는 비지주회사 그룹의 CVC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5000억 원 신규 자금 지원을 위해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등을 통해 블라인드펀드를 설정하고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출자를 받을 예정이다. 최근 공사비 증액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정비사업 신규자금 지원 3000억 원과 LH매입을 약정한 임대주택 사업장에 대한 자금지원 2000억 원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부동산 PF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사 중앙디앤엠이 전 세계 시장점유율 4위 전해액 기업 엔켐과 함께 리튬염(LiPF6) 합작법인 이디엘에 1차 투자로 50억 원을 출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디엘의 자본금은 총 100억으로 확대되며 이디엘은 엔켐과 함께 글로벌 1위 리튬염 기업으로 도약을 꾀한다.
중앙디앤엠과 엔켐은 4월에 리튬염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후 공장 부지 확보를 위해...
지난해 7월에는 미쓰비시 트레이딩이라는 신규 법인을 설립해 기업의 재고 물품을 인수하는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교토은행은 건물을 재건축해 1층 지점을 제외한 나머지를 호텔에 임대하면서 부수익을 거뒀다.
해외 금융그룹과 경쟁하기 위해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 분리) 규제 완화를 통한 국내 은행들의 금융-비금융 융복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대면 영업이 본격화해 영업 인센티브를 강화하면서 세노바메이트의 주간 신규 브랜드 처방(NBRx)은 250건 수준에서 최근 300~350건으로 늘었다. NBRx는 총 처방 건수(TRx)로 연결되는데, 실적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TRx의 가파른 성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SK바이오팜은 최근 처방 의사의 범위를 뇌전증 전문의에서 신경과 전문의로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티디아이조합은 티디아이의 계열사인 티디아이플레이가 지분 30.76%를 출자했다.
티디아이는 지난 1월 인포마크의 유상증자에 30억 원을 참여해 주식 60만 주를 취득했다. 이번 구주 인수까지 더하면 티디아이의 지분율은 12.5%에 달한다.
2011년 설립된 티디아이는 AI, 빅데이터, 초개인화 및 모바일 기술 등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디지털...
회원국들은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신규 대출프로그램의 도입과 재원구조에 대한 논의를 환영했다. CMIM는 역내 회원국 위기시 유동성 지원을 위한 다자간 통화스왑(총 2400억 달러 규모)을 말한다.
또한 직접 출자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페이드인 캐피탈(paid-in capital) 방식의 장단점도 검토하기로 했다....
3국은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금융협정의 재원 구조 및 신규 대출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환영하면서 기존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진행돼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CMIM는 회원국 위기 시 유동성 지원을 위한 다자간 통화스왑(총 2400억 달러 규모)를 말한다. 한국의 분담분은 약 384억...
VC업계에선 마중물 역할을 했던 모태펀드 출자 규모가 줄면서 ‘양극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올해 모태펀드 예산은 3135억 원으로 책정, 지난해 5200억 원에서 40% 줄었다. 안 그래도 투자기조를 보수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모태펀드 규모가 줄자 투자 결정을 더 미룰 수밖에 없어진 셈이다. 올해 하반기 이후 신규 펀드 결성에 난항을 겪는 VC들이 늘어나면...
금융위원회는 2023년 경제정책방향 등에서 올해 1조 원 규모로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를 조성하고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4조 원 규모로 펀드를 신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기관간 출자협약을 통해 5000억 원의 모(母)펀드를 조성했다. 참여한 기관은 △캠코 1560억 원 △산업은행 1495억 원 △수출입은행 1110억 원 △기업은행 835억 원이다....
LX그룹은 2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대기업집단 지정 결과에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됨과 동시에 상호출자제한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LX그룹의 자산 총액은 11조2734억 원(2022년 기준)으로 기업집단 내 순위는 44위를 기록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같은 날 공정위로부터 기업집단 LX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됐다.
2021년 5월 LG에서...
48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자산총액 10조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18조9000억 원에서 104조6000억 원으로 14조3000억 원(12%)나 줄었다.
순이익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공시집단은 SK로 전년보다 7조3000억 원 줄었다. 작년 하반기 반도체 분야 사업실적 하락 영향 등이 순이익 대폭 감소로 이어졌다.
이어 포스코(-5조3000억 원), 넥슨(-4조30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