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원주 내 소형 평형 신규 공급은 지난해 8월 이후 없어 신축 소형 분양에 대한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근처에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반경 3km 내 2곳의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해 대형 종합병원(원주의료원, 세브란스기독병원), 법원, 시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
노후 단지 비율이 높은 지역은 신규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가 많다. 이 때문에 서울 분양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분양전망지수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9일 기준 서울 아파트(임대 제외) 166만3238가구 중 입주 1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약 82.01%(136만4003가구) 규모다. 이는 전국 평균 노후 비율 75.13%를 웃도는...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직장인들의 출퇴근 스트레스는 이사까지 고려하게 할 만큼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직주근접 아파트는 보유가치가 높다”며 “특히 서울은 신규공급이 쉽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단지들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먼저 도심권역 업무지구와 인접한 동대문구...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공사비는 많이 올랐지만 그만큼 분양가를 올려 받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서울은 분양 경쟁률이 치솟아 회복한 것처럼 보여도 그 외 지역은 여전히 저조하고, 분양가가 높은 단지는 어김없이 미달하는 상황이므로 건설사 역시 신규 택지를 분양받아 사업을 시작할 때는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전국 신규 택지지구에서 중견사들의 신규 단지 미분양이 줄을 잇자 영업이익도 급감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1분기 기준 도급순위 34위인 신세계건설은 108억70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43위 HJ중공업도 1분기 110억 9100만 원의 손실을 봤다. 영업이익을 기록한 중견사도 대부분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의 영업익을 거뒀다.
또...
앞으로 분양가 상승과 공급량 감소 등으로 신규 청약저축 가입자를 중심으로 한 해지 행렬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고분양가 분양도 이어지고, 경쟁력 있는 단지는 고가점자만 당첨되면서 상대적으로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청약 포기가 이어질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 강세장이 돌아오기...
때문에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새 아파트 분양이 저조했던 지역 신규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강원 춘천시 일원에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춘천시 삼천동 2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 63~138㎡, 총 874가구로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서울 광진구...
17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지방에서는 1만7099가구(일반분양 기준) 규모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는 전년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실적인 5373가구 대비 3배 이상 수준으로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 남구(일반 2382가구) △강원 원주(2193가구) △충북 청주(1518가구) △충남 아산(1456가구) △대전 서구(1353가구) 등...
이에 특화 설계가 적용된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서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06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74~138㎡ 6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테라스 특화 타입 및 펜트하우스 등 11개 주택형을 선보인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국토교통부가 15일 경기 평택시와 진주시 일대에 3만9000가구 규모 신규 공공택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공급 물량이 집중된 3만3000가구 규모 평택지제역 지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가 핵심 사업인 반도체 산업단지가 몰려 있는 지역인 만큼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택지지구 개발이 적절하다는 평가다. 다만 일각에서는 평택 내 주택공급...
국토교통부는 15일 평택·진주 콤팩트시티 신규 공공택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경기 평택시와 경남 진주시 일대에 총 3만9000가구 규모 콤팩트시티가 들어선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을 2만 가구 안팎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453만㎡ 규모로 조성되며 3만3000가구 규모로 공급이 예정돼 있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을 2만 가구 안팎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평택·진주 콤팩트시티 신규 공공택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평택지제역세권, 반도체 배후 도시로 집중 육성…3만3000가구 규모
우선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453만㎡ 규모로 조성되며 평택시 지제동과 신대동, 세교동, 모곡동...
지난달 부산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9만3700원으로 전월(1937만1000원)보다 3.7% 올랐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7213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1만5497가구)과 비교해 53% 감소했다. 수도권은 3674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2752가구, 기타 지방은 787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하지만 농막을 전원주택이나 별장 등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나 늘어나고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농막을 전원주택 단지로 분양해 피해를 보 등 투기에 활용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다. 또 농막은 가설건축물로 소방시설법상 안전기준을 적용받지 않아 산불 등 자연재해나 화재 등 안전사고에 매우 취약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달 공공택지 신규 분양 아파트 총 876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검단신도시, 경기 파주신도시 등에서 4024가구가 공급되고 지방에서는 광주 첨단 3지구와 충남 아산탕정지구에서 물량이 나온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규 분양단지가 일찌감치 완판되는 등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동대문구 내에서 추진 중인 뉴타운 사업은 전농·답십리, 이문·휘경, 청량리 등이 있다. 이들은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을 통해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다. 이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은 이문·휘경뉴타운이다. 계획인구만 약 4만 명으로 청량리뉴타운의...
한 분양업계 전문가는 “지속적인 규제 해제 속 신규 분양 시장을 중심으로 청약심리가 서서히 살아나는 분위기”라며 “특히 올해 들어 분양가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신규 분양시장으로의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분양을 앞둔 주요 단지들의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반기 분양시장의 바로미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내 공급 핵심 단지로 추진 중인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건물만 분양)이 첫 삽을 떴다. 반값 아파트가 닻을 올렸지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추가 부지 부족, 토지 임대료 상승 등 문제점도 여전히 남아 있어 순항 여부는 미지수다.
31일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 시공현장에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 건물만 분양...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아직 5월 내 신규 공급 단지에 따라 경쟁률이 변화할 여지가 있으나 신규 분양 시장을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서서히 살아나는 분위기”라며 “기존 주택시장의 매매가 하락세와 달리 분양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신규 분양시장으로의 수요자 쏠림 현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분양시장 회복세가 기대되면서 상반기...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하남에선 분양권 거래 가능한 단지는 현재 ‘더샵하남에디피스’뿐이고, 물량도 소수에 프리미엄도 비싼 편이라 거래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광명시 역시 광명뉴타운 내 신규 공급 단지 중 조합원 입주권 위주로 소량의 거래만 등록됐다. 3804가구 규모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등 뉴타운 내 대단지 공급이 이어졌지만, 두 자릿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