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대정부권고안이 발표된 20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협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춘석 사무총장, 이낙연 국무총리, 백운규 산업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수현 사회수석, 전병헌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결정에 7%대 급등했던 두산중공업은 상승분을 반납하고 1.27% 하락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1020만 주, 거래대금은 5조58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한 45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0개 종목이 내렸다. 79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85포인트(0.88%) 상승한 672....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이에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종합공정률이 29.5%(시공 11.3%)에 달하는 공사가 약 석 달 가량 중단됐다. 정부는 건설 여부를 공론화하고 시민참여단의 결론을 전적으로 존중하겠다고 밝혀 온 만큼 이번 권고안을 토대로 후속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신고리5·6호기는...
영국은 현재 21조 원 규모로 차세대 원자로를 건설하는 ‘무어사이드 프로젝트’를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한국형 신형 원전 모델인 APR 1400도 후보 모델 가운데 하나로 포함돼 있다.
우원개발은 지난 9월 삼성물산과 177억 원 규모 신고리 원자력 5·6호기 주설비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9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신고리 5ㆍ6호기공론화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최종 결과 ‘건설 재개’로 결론을 냈다고 발표했다. 공론화위원회가 실시한 최종 조사에서 건설 재개 의견은 59.5%로 중단(40.5%)보다 19%포인트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와 정부는 권고안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원전설계, 제어, 폐기물 관리 등 관련주들이...
20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에이치엘비파워는 전일대비 9.80% 상승한 1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이치엘비파워는 원전 공사 재개가 결정된 신고리 5·6호기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54조 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한 한국전력 UAE원전 공급업체 삼광피에스를 흡수합병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인도 등 세계 35개국에서 140여개의...
이번 신고리5,6 원전 공사재개로 비안전성댐퍼(M284) 및 Louver(A226)등 입찰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이 날 최종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하고 "공사 재개 쪽을 선택한 비율이 59.5%로 공사 중단을 택한 40.5%보다 훨씬 높았다"며 공사 재개를 권고할 것을 밝혔다.
이로써 시민 참여단의 숙의(熟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삼성물산(0.34%), 한국전력(2.94%), 한전기술(6.22%), 우리기술(16.04%), 한전KPS(2.78%) 등 다른 원자력 관련주도 같은 흐름을 나타냈다. 이들의 주가는 개장과 함께 하락세로 출발해 발표 직전까지 약세를 보이다가 신고리5∙6호기의 건설재개 결정과 함께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발표 시각을 기점으로 급락했다. 풍력 터빈...
문재인 대통령은 당초 대선 때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중단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정부가 이미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종합공정률이 29.5%(시공 11.3%)에 달하자 약 석 달간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건설 여부를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이날 "정부로부터 관련 공문이 접수되면 협력사에 공사 재개 상황을 알리고, 일시중단에 따라 연장된 건설공기...
문재인 대통령은 당초 대선 때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중단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정부가 이미 1조6000억 원을 투입해 신고리 5ㆍ6호기의 종합공정률이 29.5%(시공 11.3%)에 달하자 약 석 달간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건설 여부를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공론화위의 '건설재개' 결정을 2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한다.
한수원은 지난 7월 14일 이사회에서 공론화 기간인 10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중단하기로 의결했다.
신고리 건설 반대측인 신고리5ㆍ6호기백지화전국시민행동은 이날 "아쉽지만 시민참여단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민단체 측은 "기간이 짧았고 한수원 등의 활동을 제지 안 해 문제"였다면서 "정부는...
앞서 공론화위는 시민참여단 471명의 최종 4차 공론조사 결과, 건설재개는 59.5%, 중단은 40.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견 차이는 19% 포인트 차이로 '건설재개'로 결론난 것이다.
산업부는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재개와는 별도로 신규 원전 6기 건설은 백지화하고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노후 원전 10기는 수명연장을 금지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시민참여단 471명의 최종 4차 공론조사 결과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재개 59.5%, 중단은 40.5%로 나타났다. 19% 포인트 차이로 '건설재개'로 결론난 것이다.
신고리5ㆍ6호기공론화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현재 공사가 일시중단 중인 신고리5ㆍ6호기에 대해 건설을 재개하도록 하는 정책결정을 정부에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김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