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고리 3호기의 케이블 교체 완료는 지금부터 1년 후인 내년 10월께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 등 운영허가 절차에 걸리는 시일을 포함하면 실제 가동과 계통 병입은 빨라도 오는 2015년 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논란이 거세진 밀양송전탑 공사는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1년 내 케이블 교체를 가정했을 시 통상적으로...
계획예방정비와 운영허가 심사 중인 신고리 1호기, 신월성 2호기에 대해선 향후 정비기간 연장 등으로 해당 부품을 교체토록 했다.
이날 가동 중단 조치된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발전용량은 각각 100만kW다. 추가적으로 200만kW의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게된 셈이다.
현재 전국 원전 23기 중 신고리 1호기를 비롯해 고리 1·2호기, 한빛(옛 영광) 3호기, 월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