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121은 건강한 산모의 모유(breast milk)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Lactobacillus reuteri) 단일 균주로 개발된 뇌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전임상에서 자폐증 증상 완화에 영향을 미치는 옥시토신 분비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사이오토의 마이크로바이옴 전달플랫폼 ABT(Activated...
환자는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생존운동뉴런1(SMN1) 유전자 대신 사람생존운동뉴런(hSMN) 유전자를 운반체(벡터)로 전달받아 중추신경계 운동신경세포에서 생존운동뉴런(SMN) 단백질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약은 생존운동뉴런1(SMN1) 유전자에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있는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 중에서 △제1형 척수성 근위축증 임상적 진단이 있거나 △생존운동뉴런2(SMN2)...
군발 두통은 일반 진통제로는 쉽게 완화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을 늘려 뇌 신경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약물로 치료해야 한다.
‘뇌졸중에 의한 두통’, 진통제 아닌 빠른 치료가 중요
기저질환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 이외에 뇌졸중으로 인한 두통은 응급신호인 만큼 증상을 정확히 알고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으로 인한 두통은 갑자기 심한...
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생성하고 분비하는 뇌신경세포가 손상돼 운동능력과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이런 신경세포 파괴는 알파-시뉴클레인 단백질의 응집체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파킨슨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증상완화 또는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약물인 도파민 전구체 레보도파를 투여해 뇌에서 도파민의...
JM-010은 시냅스 전 신경세포에서 신경전달물질을 억제해 LID의 활성화를 막는 기전이다. 부광약품의 덴마크 소재 자회사 콘테라파마(Contera Pharma)에서 개발했다.
부광약품은 JM-010의 미국 허가를 목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콘테라파마에서는 작년부터 유럽 4개 나라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2022년 이번 임상에 대한 중간분석...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으며, 향후 뇌기능 및 관련 신경 회로의 항상성 유지에 관한 다양한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연세대학교 정은지 교수 연구팀은 시상 내 별아교세포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해 신경세포의 감각신호 전달을 제어함으로써 촉감 민감도를 조절하는 원리를 규명하고 작년 11월 뉴런에 발표했다.
Ca이온 채널인 TRPV1을 조절해 신경전달 과정에 개입하는 비마약성 진통제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TRPV1 채널을 오픈할 수 있는 효현제와 억제할 수 있는 길항제 두가지 방법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TRPV1 채널을 막는 길항제의 경우 독일의 제약사인 그루넨탈과 공동연구를 수행했고 2005년 약 4000만 유로에 기술이전을 했다. 현재 면역기전에 대한 TRPV1 길항제의...
뉴로바이오젠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의 뇌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반응성 성상교세포가 억제성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를 생성·분비함으로써 기억력 및 인지장애가 발생한다는 원인 기전을 바탕으로 '세레마비'를 개발했다. 세레마비는 전임상 단계에서 알츠하이머 모델 형질전환 쥐에게 투여해 정상 쥐와 비슷한 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정연손 목동 힘찬병원 내과 원장은 “디에타민 성분인 펜타민은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리네프린을 증가시켜 몸을 흥분 상태로 만들 수 있다”며 “이는 고혈압 환자, 심장질환자, 조증·우울증·공황장애 등의 정신질환자 등에게서는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SNS에는 극도로 마른 몸매를 갈구, 디에타민을 구한다는...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바이오젠을 포함한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의 임상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혈뇌장벽을 뚫고 뇌로 약물을 전송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투과하더라도 뇌신경세포 내부로의 약물 전달이 안 된다는 문제 때문”이라며 “거대분자인 항체치료제는 약해진 혈뇌장벽을 일부 투과해도 병든 신경세포 안으로는...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했다. 환자의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약물이 전달돼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환자의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약물을 전달해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쿠야마 토라유키(Okuyama Torayuki) 일본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 교수가 진행한 임상에서 헌터라제 ICV는 중추신경손상을 일으키는 핵심 물질인 헤파란황산(HS, heparan...
‘헌터라제 ICV’는 환자의 뇌혈관 및 중추신경 세포까지 약물이 전달돼 인지능력 상실 및 심신 운동 발달 지연 등 중추신경손상에 기인한 증상까지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 오쿠야마 토라유키(Okuyama Torayuki) 교수가 진행한 임상에서도 ‘헌터라제 ICV’가 중추신경손상을 일으키는 핵심 물질인 ‘헤파란황산(HS...
또한 뇌조직 검사결과, 경두개자기자극 치료를 받은 경우 뇌 안의 해마에서 인지 작용시 주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농도와 도파민 D4 수용체의 발현이 증가했다.
해마는 알츠하이머 같은 뇌 질환이 진행될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곳이다. 해마는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등 뇌 가소성에 핵심적인 기관으로, 여러 자극으로 새로운 신경세포와...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한 바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이중항체 기반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B'와 파킨슨병 이중항체 치료제 'ABL301'에 대한 기술수출 논의를 이어간다.
BBB는 약물이 뇌로 전달되는 것을 방해해 중추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산으로...
이들 세포들은 사이토카인(cytokines)이라 불리는 화학신호 전달물질을 분비해 다른 세포들에게 긴급 상황을 알린다. 코로나19의 경우에는 이를 유발하는 신종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세 가지 면역 무기를 만든다.
첫째는 항체다. 침입한 바이러스에 밀착해 감염 능력을 소실케 한다. 둘째는 킬러 T세포를 활용한다. 전투 과정에서 항체가 소멸하면 킬러 T세포가...
테아닌은 뇌를 각성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을 억제해 뇌의 흥분을 낮춰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긴장감을 완화하는 뇌의 알파파 발생을 증가시킨다.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환경, 생활 속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맞춤 설계한 셀파렉스 맞춤형 비타민...
세로토닌은 우리 몸의 신경전달 화학물질 중 하나로 기분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행동을 포함한 신경계와 관련된 많은 기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석진 바이오일레븐 기업부설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국내 유일의 장면역 개별인정을 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드시모네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전...
공황장애, 공포증, 강박증 등이 이에 속하며, 주요 원인으로는 대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조절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소, 반복적인 스트레스 등이 있다.
증상으로는 빠른 맥박과 호흡 촉박, 두통 등의 신체적 증상이 있다. 개그맨 이경규, 김구라, 정찬우 등도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연예계에도 심리적인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세포신호전달경로(AMPK/mTOR)와 공통된 기전으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또 최근 코로나19의 합병증으로 파킨슨병이 유발될 수 있다는 사례 연구가 보고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호흡기뿐 아니라 신경계를 함께 공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에 따라 펩트론은 PT320의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