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특채과정의 지휘선상에 있었던 신각수 제1 외교차관이 담당하던 인사업무는 천영우 제2 외교차관이 맡는다.
외교부 당국자는 "후임 기획조정실장과 인사기획관은 필요한 절차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며 "이번 특채파동과 관련한 인사들에 대한 징계 등 구체적인 문책의 범위와 수위는 후임 외교통상부 장관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 의원들은 회의 초반에 유 전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신각수 제1차관과 인사 실무자들에 대한 증인 선서를 요구했고 이에 한나라당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유 전 장관이 사전에 한충희 인사기획관으로부터 딸의 특채응시 사실을 보고 받았고 특채 논란의 핵심인 면접위원회 구성을 주무국장인 한 기획관의 전결로...
외교통상부는 유명환 장관의 사퇴에 따라 후임 장관이 공식 임명될 때까지 신각수 외교부 제1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맡는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산적한 외교현안들과 일정들이 많아 후임장관이 정해질 때까지 외교1차관이 장관직무 대행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앞서 유 장관은 딸 현선 씨가 지난 7월 공고한 자유무역협정(FTA) 통상전문계약직 공무원 특별채용 시험에 지원, 지난달 31일 단독으로 합격돼 특혜논란이 제기됐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오전 신각수 외교1차관, 천영우 외교2차관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가진 뒤 유 장관의 사의표명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27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한반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주 방북했던 우 대표는 신 차관에게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해 한국 정부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북한측이 6자회담 '비공식 회담' 또는...
이날 발대식은 5기 봉사단 대학생 500명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권태신 실장, 고승덕 국회의원, 외교통상부 신각수 제1차관 등 주요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윤여철 부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등 그룹 임직원을 포함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년봉사단 단장을 맡은 윤여철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지구촌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대책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윤성 대책위원장 및 국방ㆍ외통ㆍ정보위 소속 의원들과 장수만 국방차관, 신각수 외교부 제1차관, 엄종식 통일차관 등 정부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가졌다.
비공개 회의에서 외교부는 "세계 25개국이 우리 조사결과를 신뢰했고, 앞으로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면서 "중국과 러시아는...
이와 관련, 외교통상부는 신각수 제1차관, 천영우 제2차관,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각국을 분담하는 형태로 서울 주재 주요국가 대사들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로 불러 설명할 방침이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사전설명 대상을 모두 밝힐 수는 없지만 상식적으로 이번 사안과 관련되는 국가들은 모두 포함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정리된...
천안함 사건을 지칭함)는 별개의 문제"라고 평가하고 "내가 듣기로는 아직까지 한국 측이 공식 항의를 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신각수 외교통상부 1차관은 지난 3일 오후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로 초치,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전통지나 언질을 해 주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신각수 외교통상부 1차관은 지난 3일 오후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로 초치해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관련한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신 차관은 이날 중국측이 김 위원장의 방중을 사흘 앞두고 열린 한ㆍ중 정상회담에서 사전 통지나 언질을 해주지 않은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중국 정부가 '책임있는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외교통상부 1차관에 신각수 현 외교통상부 2차관을, 외교통상부 2차관에 천영우 주 영국대사를 각각 내정했다.
이 밖에 평안남도지사에는 박용옥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평안북도지사에는 백영철 한국기독교연맹 이사장, 함경북도지사에 김동명 함북도민부회장을 각각 내정했다.
강경근 숭실대 법학과 교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로...
외교통상부는 내달 7일 호주 케언즈에서 개최되는 제21차 태평양도서국포럼 대화상대국회의(PFD)에 신각수 제2차관이 참석해 개발협력원조 방안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태평양도서국포럼(PIF; Pacific Islands Forum)은 남태평양의 14개 독립국가 및 2개 자치지역이 참여하는 연례 정부수반 회의로서 1971년 창설되어 경제발전 등 역내...
외교통상부 제2차관에는 신각수 주 이스라엘 대사가 각각 기용됐다. 청와대 교육비서관에는 김정기 선문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이밖에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에 김대모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외교통상부 차관에 신각수 이스라엘 대사, 황해도 지사에 민봉기 인천광역시 지방행정동우회장, 함경남도 지사에 한원택 성균관대 명예교수,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