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다이닝' 장소로 인기
공유주방이 자영업자들의 전유물은 아니다. 그날 한 끼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맛있게 먹으려는 사람들의 아지트로도 애용된다. 식사하면서 인간관계를 맺는 '소셜다이닝'이 유행을 타면서, 소셜다이닝을 즐기기 위한 장소로 공유주방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후암주방'이다. 후암주방은...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 가구는 물론 박스 단위의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도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대형마트 모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매대 위쪽에는 낱개나 소량 묶음 상품을 아래쪽에는 대용량 상품과 단독 소싱 상품을 진열하는 식이다. 지난해 6월 대구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시흥점까지 총 16개 스페셜 점포를 운영...
정부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지도ㆍ홍보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지도ㆍ점검 후에도 가격표시제를 준수하지 않는 점포는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도 있다.
조영신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가격표시제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점검 기간에...
9%)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편의점 점포 수와 즉석식품의 성장률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들어 편의점 기존점성장률 회복과 함께 랄라블라 등 기타사업의 손실폭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올해 편의점 근접출점 자율규제가 시행되면서 출점 속도는 둔화되겠지만 신규 상권 및 외식 자영업자들의 업종 전환...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는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가구뿐 아니라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연말 홈파티를 위해 대량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물가 부담도 대폭 낮춘다는 목표다.
우선 19일까지 주요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마련해 호주산 불고기(앞다리/100g) 990원, 충주사과(3.5kg/박스) 1만2900원, 프리미엄...
그는 이번 국감장에서 음식 장사, 자영업 시장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드러내면서 ‘프랜차이즈 대부’, ‘자영업자의 멘토’로 칭송받기까지 했다. 최근 새롭게 시작한 TV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위생 원칙,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 독자적인 레시피로 맛내는 법 등 영업의 기본과 상식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수준이다. 하지만 미처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이날 간담회에서 군산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은 문 대통령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환경 개선, 군산조선소 재가동, 소상공인 과다경쟁억제 신산업 촉진, 홈쇼핑 입점 지원 확대, 혁신도시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문 대통령의 지역경제 행보는 최근 경제지표 악화와 소상공·자영업자 위기, 증시폭락 등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지역 경제...
또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번 ‘미미쿠키’ 사태와 같이 완제품 재포장 판매는 최저임금 인상과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찬물을 끼얹은 사례”라며 “일부 업자의 도덕적 해이가 자칫 전체 시장의 분위기를 흐릴 수 있는 만큼 해당 사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장관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외식업계가 받은 충격에 대해 "외식산업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농식품부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최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등을 통해 자영업자의 경영환경개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해를...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식품 위생, 재난 대비, 응급 의료 등 안전 분야와 교통대책도 꼼꼼히 점검하고, 사고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또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영세 중소기업에 자금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 자금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정부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지도ㆍ홍보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지도ㆍ점검 후에도 가격표시제를 준수하지 않는 점포는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도 있다.
이동욱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가격표시제가 안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격표시제 관련 불편사항...
최근 고용 쇼크와 분배 쇼크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경제구조 전환의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청년층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며 “빠른 고령화 속에서 노인 빈곤도 심각하다”고 얘기했다.
문 대통령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잇는 공공기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국민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앞장서...
신중년을 위한 실업자 능력개발지원(16만5000명), 자영업자의 임금 근로자 전환 및 재창업 지원(각각 2만 명, 6000명)을 확대하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등의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노인(61만 개)·장애인(2만 개) 일자리도 늘리며 취업 여성을 위한 돌봄서비스도 강화한다. 특히 특히 내년 교원 3300명, 경찰 5700명, 생활·안전 6000명 등 국가직 2만...
중앙회는 이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 관련 범정부 대책 마련 △자영업자를 포함한 특별기구 설립 △가맹점 매출 구분 없이 신용카드 수수료를 1%로 인하 △외식지출비 소득공제 신설 △부가가치세법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한도폐지 △온라인식품위생교육 폐지 등을 요구했다.
이번 집회는 오는 24일까지 5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2차 집회는 오는 29일...
반면 "공산국가냐", "최저임금에 먹방 규제까지, 자영업자 죽으란 거네", "드라마 회식, 식사 장면도 다 없애라", "진짜 탁상공론", "식욕까지 통제하려고 드네", "출산율 위해 피임도 규제하지", "대리만족하는 사람도 많은데" 등 정부 규제가 과도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박스 단위의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고객까지도 고려했다.
목동점은 1996년 한국에 진출한 까르푸가 처음 문을 열고(2001년, 연면적 4만7172㎡, 약 1만4270여평), 2006년 이랜드에 인수돼 홈에버로 이름을 바꾼 이후 2008년에는 테스코 시대의 홈플러스가 됐고, 2015년에는 독자적 로컬기업으로서...
식품 등에 주목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새로운 사업 모델로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을 선보였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번에 고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스토어(HDS)이다.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박스 단위의 저렴한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
티몬은 기존 배송 지역이었던 서울 전역 및 경기도 하남, 성남, 광명 외에도 과천과 고양, 구리 등으로 확대하고 자영업자나 기업 등 대량구매 고객을 위한 ‘대용량식자재관’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티몬 슈퍼마트 당일 배송 가능지역은 이번 확장을 통해 과천과 고양, 구리 등 3개 시까지 늘어났다. 특히 기존 배송지역이었던 하남과 성남, 광명 등은 세부 배송...
이어 “이들 업소들이 자영업자 경쟁력 제고에 모범이 되고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에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제금융센터 등에서 참석했다.
자영업자들은 임대료 급등, 소비 침체, 1인 가구 증가 등에 최저임금 인상 부담으로 폐업하는 점포 수가 창업하는 점포 수를 훨씬 웃도는 상황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최근 소비 패턴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작년 해외 소비(거주자의 국외소비지출) 규모는 31조9370억 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