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에 따라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거나,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보관기준(온도)을 준수하지 않으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PC방에서 조리...
이러한 이유로 식재료 취급에 주의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집중호우로 침수됐거나 침수가 의심되는 식품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정전 등으로 장시간 냉장·냉동 보관하지 않아 변질이 의심되는 식품은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또한, 생채 무침 등과 같이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식품첨가물, 100ppm)에 5분간 담근 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 370개소를 단속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51곳(57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15건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 10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폐기용 또는 교육용으로 미표시하여 보관 18건 △보존식 미보관...
양사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에게 식품안전 교육과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 제주 영세식당의 재기를 돕고 관광 제주의 안전, 위생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세스코는 식당주들을 대상으로 종합 환경위생 컨설팅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해 식품안전 진단 및 컨설팅, 통합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양사는...
이어 “식약처에서도 현장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유가공업체 자율안전관리 매뉴얼을 보완·제공하는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축산물 등 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지 않는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돗물에 함유된 잔류 염소를 전기분해해 생성시킨 수산화이온(OH-)으로 식품 표면의 세균, 잔류농약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살균한다. 워터 펌프로 물을 순환시켜 수중마찰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한다.
3중 세척 시스템은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세척이 가능한 스마트 방식이다. 시험기관 테스트를 통해 유해성분 제거 인증을 받았다.
과일채소, 무른과일, 곡물...
축산물 위생관리법은 소와 돼지, 닭 등을 식용 목적의 가축으로 규정하는데, 축산법에서 규정한 가축들은 식약처의 식품위생법에 따라 제조부터 보존 방법까지 세세한 규정을 맞춰야 합니다.
개는 축산법상으로는 가축으로 지정돼 대량 사육이 가능하지만, 위생관리 법상 개고기를 도축하거나, 팔기 위한 모든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요. 이는 즉, 개는 식용 가축이...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 항균위생용품은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99.9% 항균 효과로 기존 위생용품들과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 무검출로 식품부터 장난감, 기저귀까지 용도에 따라 보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열 옥수수 그릇’도 판매한다. 식물성 소재로 만들어졌지만 내열 온도가 180℃로 높아...
블루푸드란 바다에서 잡거나 기른 물고기, 조개류, 해조류 등의 수산물과 이를 이용해 만든 식품을 통칭하는 용어로 국제연합(UN)은 높은 영양학적 가치와 낮은 탄소배출량 등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인 식품 생산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유년기 시절 어촌거주 경험이나 수산물 식생활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수산물을 좋아한다고 응답한 소비자의 비중이 높아 평소...
폭우로 하천 범람이나 침수가 발생하면 위생환경이 취약해지면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눅눅한 기후로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는 등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시점이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 콜레라는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가서 발병하는 경우도...
또한 원유 함량을 40%에서 70%로 높였고, 일반 우유팩이 아닌 멸균팩에 담아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해 믿고 마실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아침 식사대용으로 보다 든든한 가공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몸에 좋은 곡물류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식품 및 화장품 중국 수출 확대를 돕기 위해 나선다.
김현철 KTR 원장은 28일 중국 시험검사기관인 왕후(WANG HU) SQI(상해시질량감독검험기술연구원) 원장과 식품, 소비재 및 화장품 분야 중국 국가표준(GB) 시험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식품, 소비재, 화장품 등 기업들이 KTR을 통해 GB...
19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약처는 16일 충북 충주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그린그래스 바이오가 제조한 ‘닥터 오메가 무항생제 오메가3 밀크(Dr.Omega 무항생제 오메가3 밀크)’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 해당 제품은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결과 대장균과 세균 수 모두 기준 규격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의 제조일자는 6월 12일...
이는 일본 식품위생법이 정한 기준치(1㎏당 100㏃)의 180배에 달하는 수치다.
한국 정부는 2011년 3월 발생한 지진 해일(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됨에 따라 같은 해 9월 후쿠시마를 비롯한 주변 8개 현 모든 어종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했고 이 조치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5∼6월 두 달간 해경·지자체 등의 협조를 받아 일본산...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식품 위생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안전한 식품 관리를 위해 무작위로 상품을 수거해 상태를 확인하고 냉장‧냉동기를 상시 가동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높아진 기온으로 식품 등이 빨리 부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각 사가 다양한 대책을 시행 중이다. 기상청의 ‘2023년 봄철 기후...
오 시장은 이어 “개고기의 경우 원산지 표시법이나 축산물위생관리법, 식품위생법에 해당하지 않는다”라며 “다만 개고기음식점은 일반음식점에 포함돼 위생 불량 등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행정처분을 하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개고기와 관련해) 국민적인 합의가 돼 법적 근거가 마련될 때까지 시는 음식물 위생관리 차원에서 단속하는 조치를 취할...
즉석 조리 제품이기에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고, 밀키트로 생산하는 것도 보관이나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가능하다.
'복을만드는사람들'의 냉동김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속냉동과 수분제어라는 기술을 적용했다. 냉동김밥을 개발한 조은우 복만사 대표는 "냉동김밥의 핵심 기술은 결국 김밥의 수분을 조절해야...
특히 이를 어길 시 동물보호법과 식품위생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육견협회 관련 종사자들은 조례안이 자신들의 생존권과 직결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해 1월 제10대 시의회에서도 관련 조례안이 발의됐지만, 임기 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로 예정된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