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식품 브랜드와 협력해 독점 상품 유통 규모도 확대했다. 지난해 독점 소스 상품의 유통 규모는 전년 대비 105% 성장했다. 2022년 B2B 독점 유통 판매권을 확보한 ‘하이디라오’의 마라 소스 상품군이 대표 사례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상품 기획, 배합비 개발, 유통 및 판매 전략 수립 등 상품화의 전 과정을...
1989년 설립된 사이공 쿱은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 약 76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유통 체인이다. 지금까지 물류 자회사가 창고운영 및 운송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오프라인 매장 및 이커머스 사업 확대를 추진하면서 CJ 대한통운의 첨단기술과 앞선 운영 노하우를 활용한 물류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CJ 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 연구개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으로 고객 데이터를 활용, 매장 구성과 고객 동선을 개선한 모델이다. 홈플러스는 2022년 2월 간석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4개 점포를 메가푸드마켓으로 바꿨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리뉴얼 2년차 점포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5%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이 가시적 성과를 낸 만큼 점포...
대형마트에선 즉석식품 외에도 신선도에 민감한 과일, 채소, 수산 등을 당일 마감할인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도 스마슈머가 즐겨 찾는 ‘마감할인 맛집’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마감할인 서비스를 전국 매장서 운영 중이다. GS25의 마감할인 서비스는 각 매장 점주가 소비기한 임박상품 발생 시 해당...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한 홈플러스의 식품 특화 매장 ‘다이닝 스트리트’의 활약이 냉동 디저트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홈플러스 ‘다이닝 스트리트’는 식탁의 메인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책임진다는 콘셉트 아래 간편식은 물론 다양한 디저트∙베이커리∙아이스크림 등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특히 냉동 디저트류 중 홈플러스 단독...
신선식품 매장은 초신선, 프리미엄 상품의 경쟁력을 높였다. 농산 매장은 딸기, 포도 등 우수한 맛과 품질로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 제철 과일을 항공 직송으로 선보인다. 고품질의 호주산 청정 채소존과 고객 용도에 따라 품종을 제안하는 바나나 특화존 등 다양한 특화 매장도 운영한다. 축산 매장은 블랙 앵거스와 와규 등 호주산 프리미엄 품종을 신규 도입하고...
그랑 그로서리는 매장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운 매장이다.
홈플러스도 식품 경쟁력을 강화한 메가푸드마켓을 성장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현재 24개의 점포를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시켰는데, 리뉴얼 2년차 점포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5% 신장했다.
대형마트가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있는 건 온라인 쇼핑몰과 비교해 오프라인 매장만이 가진...
몰리스는 이마트가 반려용품의 다양화를 위해 만든 가족형 반려동물 전문 매장이다. 2010년 첫 오픈 때 반려동물 용품 판매 중심의 1세대 매장으로 시작했다. 이후 동물병원과 펫 미용실 등 반려동물 친화시설을 더한 2세대 매장으로 변화한 바 있다.
이마트 측은 “최근 오프라인 유통의 강점으로 ‘체험형’이 각광받는 것을 인지한 후 스타필드 수원에 몰리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처음 운영한 시상식이다.
파리크라상은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K베이커리를 알려온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개척탑’을 수상하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한 이래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영국, 캐나다 등 10개국에 진출해 현재까지 총...
대표 상품으로 제철 과일 5종을 담은 ‘삼색 소담 알찬(5만 원)’, 등심과 불고기 부위로 구성한 ‘신세계암소한우 행복(9만9000원)’, 최상급 참다랑어를 부위별로 모은 ‘참다랑어 홈파티 세트(12만 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월 2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2월 8일까지 전 점포 이벤트홀과 식품 매장에서 이지픽업 선물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그랑 그로서리는 대형마트의 식품 대 비식품 구성비가 최대 6 대 4란 통념을 파괴하고, 대형마트 최초로 90%까지 식품 비중을 높인 ‘국내 최대 델리 식료품 제안 매장’이다.
이 곳의 ‘롱 델리 로드’는 최 팀장이 이끄는 델리개발팀의 열정이 곳곳에 담겼다. 롱 델리 로드에는 파스타부터 다코야키, 소떡소떡 같은 길거리 음식까지 델리 200여 종이 진열돼 있다....
건강식품 특화 드러그스토어 콘셉트에 맞춰 매장 진열도 ‘헬스푸드’과 ‘정몰추천’ 2개 섹션을 전진 배치했다. 비타민·유산균·밀크씨슬 등 각종 영양제를 비롯해 프로틴바·건조과일칩·발사믹식초 등 헬스푸드를 전면으로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정몰 을지로본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건강식품 특화 드러그스토어를 10여 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패션브랜드, 실적 회복세…국내 오프라인 재시동일본 맥주, 수입액 1위 탈환…日 위스키 수입도 폭증
한때 식품유통업계를 흔들었던 ‘노재팬(No Japan·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영향으로 주춤했던 일본산 맥주와 일본 패션 브랜드 매출이 일제히 회복세다. 일본산 맥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체 맥주 수입액의 1위 자리를 꿰찼다. 한때...
인근 여의도의 한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 가니 사과 가격이 더욱 비쌌다. 못난이 사과 5~6개입 제품 가격은 1만5000원이었다. 아침에 대형마트에서 본 1만4900원짜리와 개수는 같지만, 알이 약간 더 작은 상품이라, 비싸다는 체감도가 더 컸다. 주부들도 쉽사리 장바구니에 담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예쁘게 생긴 최상급 배 2개가 한 팩에 담긴 제품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는 "일본의 많은 유력 절임류 및 김치 제조사가 있지만 한국 김치는 뛰어난 맛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들의 일본 진출도 활발하다. 특히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도쿄 시부야에 팝업 매장을 열었는데, 3주간 3만3000여 명이 방문하고 2만 조각 이상의 치킨을 팔며...
지난해 일본향 수출액 7970억…전년 대비 5.5% 증가일본 맞춤형 상품 및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확대
고물가·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실적 부진에 빠졌던 국내 뷰티·식품업계가 일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뷰티업계는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서 K뷰티 수요가 시들해지자 신시장으로 떠오른 일본으로 눈을 돌리며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4% 판매가 늘며 매장마다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가격파격 선언의 또 다른 큰 축인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40개’ 카테고리 상품의 판매도 폭증했다. 전체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96%로 거의 2배로 늘어났다. 특히 정상가 대비 반값 수준에 판매 중인 화장지, 세탁세제, 바디워시, 치약 등은 연초에 생필품을 쟁여두려는 수요와 맞물리며 고객...
서울 성수동과 역삼동에 직영 매장 두 곳을 1년 이상 운영하며 각 솔루션의 활용성, 효율성, 맛 등을 직접 검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부스에서 만난 김성준 크레오아메리카 CTO는 "오늘이 사실상 크레오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날"이라며 "CES에서 정말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150개 체인점을 가진...
신선식품 4종!’을 주제로 기획전(이하 사전예약제)을 연다.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4O, Online for Offline)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9일 GS25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앱’을 통해 사전예약제를 시작한다. 온라인 오픈런(Open Run)을 통해 사전예약제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원하는 GS25에서 지정된 날짜에 상품을 받을...
1~2인 가구 증가 등 인구 변화에 따라 접근성과 신선식품을 SSM 경쟁력으로 내세운 것이 주효했는데 소비자의 SSM 선호 현상에 맞춰 점포 출점과 리뉴얼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더프레시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점포 수는 438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점 증가한 수준이다.
GS리테일은 올해 SSM인 GS더프레시의 가맹점 신규 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