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세계로 뻗어나감에 있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과 맞지 않아 불편함을 느꼈다면 자유롭게 말해 주십시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 혁신을 지속하겠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해...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제품에 대한 온라인상 부당광고 게시물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하겠다”며 “한국소비자원과 지속해서 협력해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식의약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등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혁신으로 국민 일상을 든든하게, 규제혁신으로 식의약산업을 단단하게’를 핵심 목표로 8개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9일 발표했다.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식약처는 신기술 유망분야 맞춤형 규제 체계로 시장진입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간 하드웨어 중심의 전통적 규제체계로 인해 신기술에 규제가...
이어 “식의약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규제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며 “디지털치료・재활기기는 데이터・소프트웨어 특성에 맞게 임상부터 사후관리까지 규제체계를 재설계해 마이크로바이옴과 같은 신개념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세포배양식품은 그 특성에 맞게 관리기준과 안전평가방안을 제시해 새로운 시장형성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와 LED 스마트팜 기반의 첨단 식의약소재 산업화기술 개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로부터 ‘염생식물을 활용한 항염 및 폐손상개선 물질’ 기술을 이전받고,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
염생식물은 바닷가 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그간 바닷가의 잡초 정도로...
의료기기 분야 맞춤형 신속 분류 제도는 올해 8월 식약처가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는 품목 분류 등급 결정에 장시간이 소요돼 제품화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규제 개선을 통해 신개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와 시장 진입의 기회가 열렸다.
식약처는 부위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8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이런 내용을 담았습니다.
현재 국내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과 달리 의료용 대마 사용이 합법화되지 않았고, 대마 성분 의약품은 공무ㆍ학술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희귀난치질환자는 일부 허용된 대마 의약품을 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롯제정밀화학을 비롯한 국내 탑 3 클로르알카리 업체들의 정기 보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수익성이 높은 그린소재 부문 식의약 사업 매출액은 약 150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5월 기계적 준공을 한 2000톤의 식의약 생산라인 증설 효과가 올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포함
한국 바이오협회가 4월 발표한 ‘대마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국내외 규제 동향’을 주제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용 대마 시장은 연평균 22.1% 성장해 2024년 5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아직 규제 허들이 남았다. 8월 정부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대마 성분 의약품의 제조 및 수입을 허용하는...
이어 오 처장은 ‘국제 기준을 선도하는 식의약 규제’를 식약처의 목표로 제시하며 △신기술에 맞는 새로운 길 제시, 미래 도전과 혁신을 촉진 △규제단계의 가속 페달을 밟아, 제품화 성공을 넘어 글로벌 진출 견인 △상시 혁신체계를 통한 불필요한 빨간불 제거, 현장 체감형 혁신 주도 등의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강석연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의약품 분야...
또 식품의약안전처가 지난 11일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는 2024년까지 건강기능식품법, 건강기능식품의 표시 기준 개정 등을 통해 융봉합 건기식 제조, 판매, 제도화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엔시트론과 HLB그룹은 관절·구강·기관지·장·피부 건강, 다이어트, 단백질, 혈압조절, 혈행개선 등 건기식 분야를 세분화해 개발 아이템 선정을...
지난 8월 정부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대마 성분 의약품의 제조 및 수입을 허용하는 것을 포함시켰다. 대마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의 제조와 수입의 길이 열리면서 시장 선점에 대한 제약 및 바이오 업계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CBD 오일은 소아 및 성인 뇌전증을 비롯해 해외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자폐범주성 장애아동, 알츠하이머 및 치매...
식약처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했다.
이번 규제혁신 과제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추진전략의 일환이다. 혁신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신제품 개발 활성화와 국내 식의약 산업의...
아울러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5월 370억 원 규모의 셀룰로스 계열 식의약용 소재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지난해 상반기 메셀로스 1150억 원, 애니코트 239억 원 증설 투자 등을 포함하면 셀룰로스 계열에 총 1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식의약용 소재 연간 생산능력은 기존 1만 톤(t)에서 1만2000톤으로 늘었다. 식물성 의약용 캡슐과 대체육 용도 수요...
식약처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국제기준을 선도하는 식의약 행정 혁신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신기술 유망분야 맞춤형 혁신 △속도감 있는 규제지원 체계로 전환 △현장 체감형 규제혁신 점검체계 상시 운영을 주요 전략으로 추진한다.
먼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차세대 플랫폼(mRNA, 바이러스벡터 등)...
롯데정밀화학은 상반기까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인 셀룰로스 계열 식의약 생산라인 증설 370억 원 규모 투자를 예정대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건강과 탄소절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소비 트랜드에 따라 식의약용도 제품의 전방시장인 식물성 의약용 캡슐과 대체육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따른 유럽 업체들의 셧다운으로 암모니아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요소수의 수익성이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셀룰로스 계열은 올해 상반기에도 높은 수출 운임이 지속 되겠으나, 판가 인상, 작년 증설분의 온기 가동 및 올해 식의약 라인 신설(+2000톤)로 인한 물량 증가로 작년 대비 증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이 대체육 시장 및 의약용 코팅제의 성장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 1.9톤의 애니코트 증설을 완료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식의약용 생산라인을 증설해 2000톤의 생산능력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정밀화학은 최근 롯데케미칼과 헤셀로스 3공장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원은 “건설용 수요 증가...
내년 상반기까지 370억 원 규모의 식의약 공장 증설을 마칠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최근 산업 전반의 제품 수요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쟁사의 생산 차질이 국제가 상승으로 이어져 케미칼사업부문의 매출이 확대됐다"며 "상반기 완료한 그린소재사업 부문의 셀룰로스 제품 증설분 판매 확대 등 고부가 제품의 수익성 확대 노력도 병행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