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식의약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과제’를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발표했다.
앞서 식약처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지난해...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이 크게 늘면서 시범사업은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 자율규제 기조에 맞춰 식의약 안전망 강화의 하나로 실시된다.
식품‧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은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는 식품‧의약품, 온라인 판매 시 등록해야 하는 정보, 식품 의〮약품 등에서 금지하는 광고 행위 내용, 온라인 판매자와 온라인 중개 플랫폼...
박 센터장은 ”‘식의약안전기술’이라는 R&D 프로그램도 있었고, 심사자 교육도 계속해왔다. 용어의 정의나 사용은 늦었지만, 속도는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앞으로 포부에 대해 ‘규제과학의 허브로서 역할’이라고 강조한 박 센터장은 “지금은 규제과학에 대한 정의와 보는 관점이 사람마다 다 다르다. 과학이 발달하고 환경도 계속 바뀌면서...
특히 섬 생물의 분류학적 특징과 식의약품 등의 활용사례를 살아있는 듯한 표본과 미디어아트, 체험형 게임 등 다채로운 기법을 도입해 소개한 점이 특징이다.
전시는 △생물 분류의 기록 △흑산의 생물을 기록하다 △섬 생활을 이롭게 하다 △섬 생물을 활용하다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시대를 앞서 체계적인 생물분류 방식을 창안한 자산어보와 현대 분류체계의...
오 처장은 “국내 규제체계를 글로벌 스텐다드에 맞춰 선진화하겠다”며 “국내·외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규제혁신 2.0 계획을 수립하고 식의약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27일 식약처장 업무를 시작한 오 처장은 취임 3개월 만인 8월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했고, 올해 2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57%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견조한 전방시장 수요 상승에 따라 판매가격이 상승했고, 지난해 상반기 완료된 셀룰로스 계열의 식의약용 생산라인 증설 물량 판매가 본격화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2월 식의약용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39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2025년 상반기까지 완공을 추진한다.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의약용...
현재 식약처는 식의약 분야 혁신제품의 신속한 시장진입과 국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대·환경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를 폐지·완화하고자 △신산업 지원 △민생불편·부담 개선 △국제조화 △절차적 규제 해소 4대 분야의 100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오 처장은 ‘혁신의 길 현장에서 듣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동아프리카 공동체(EAC·우간다, 탄자니아, 르완다, 케냐, 부룬디)에서 섬유·가구·문구 관련의 생활용품 분야와 식의약품 분야에서 다수의 기술규제(576건)를 제·개정해 1분기 TBT 최대치에 영향을 줬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제·개정한 기술규제가 전년 동기(295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에너지 효율 관련 전기·전자 분야(33건) 등 107건을...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의 주요 식의약 규제·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 글로벌 선도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식의약 규제·안전혁신, 수출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 처장은 로버트 칼리프(Robert M. Califf)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관장과 만나 디지털·AI 기반 혁신제품, 위기 시 의약품...
분야별로는 식의약품(110건·50.4%), 화학 세라믹(28건·12.8%), 전기·전자(24건·11%) 순으로, 전월 대비 전기·전자 분야가 생활용품보다 상위를 기록했다.
목적별로는 '보건과 안전'(51건·23.3%),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25건·11.4%), '기만적인 관행 예방, 소비자 보호'(23건·10.5%) 순으로 많은 통보문을 기록했다.
현재 국표원이 TBT 통보문을 통해 분석한 우리...
현재 중입자치료기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의료기기 품목분류가 없으나 식약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1번 과제인 ‘의료기기 맞춤형 신속 분류제도 도입’에 따라 중입자치료기를 ‘치료용입자선조사장치’로 한시적으로 분류하고 향후 품목명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국내 중입자치료기 첫...
브라질식의약품감시국(ANVISA) GMP 실사를 ‘지적사항 없음’으로 통과해 지난달 인증서(Certificate)를 수령했으며, 연내 일본 식약처(PMDA)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글로벌 규제기관의 실사를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출 확대 등 실적 개선에 힘 쏟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식의약 규제기관 수장이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약처는 올해 핵심 목표를 ‘혁신’으로 정하고 광폭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오 처장은 “예전에는 필요했던 빨간 신호등이 세상이 바뀌어서 다시 가지 않는 길인 경우도 많다”며 “불필요한 신호등을 제거해 더 빨리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규제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이번 미국 방문을 계기로 식약처는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 혁신과 안전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식의약 규제혁신 2.0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미 식의약 규제기관의 수장이 직접 만나는 최초의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식약처의 우수한 규제역량과 글로벌 규제 조화를 위한 노력을 알리고 더불어 수출의 기회까지...
하지만 이번 ‘위생용품관리법’ 개정으로 정부가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제품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영업자에게 회수·폐기 명령을 할 수 있다.
이번 대해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따뜻한 식의약 안전을 구현해 국민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올해 ‘안전혁신으로 국민의 일상을 든든하게, 규제혁신으로 식의약 산업을 단단하게’를 핵심 목표로 삼았다. 그는 “식약처에서 올해부터 ‘수입식품 전자심사24(SAFE-i 24)’제도를 시작한다”며 “하루 넘게 걸리던 수입식품 통관을 알고리즘을 통해 261개 검사항목을 5분만에 하도록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디지털 전환을 수입식품에서부터 다양하게...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말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이 실시한 PFS(Prefilled Syringe) 생산시설의 GMP 실사를 ‘지적사항 없음’으로 통과해 최근 인증서(Certificate)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GMP 인증을 통해 셀트리온제약은 남미지역 PFS 제품 생산과 공급 발판을 마련했다. 해당 시설은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 GMP 및 유럽(EU) GMP 인증을 획득한...
규제혁신 부문에서 △혁신제품의 빠른 제품화 지원과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신설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변경허가제도를 네거티브 규제시스템으로 전환 등 국민 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혁신 제품의 개발 활성화와 국내 식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식의약...
식약처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 성과보고회’ 중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규제 혁신 과제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식약처는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이행하기 위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공개 한 바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빨라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