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방안 발표
△2022년 농식품 수출 유공자 포상
△2022년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종자전문인력양성 교육성과분석 결과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한국 젖소 101마리 네팔로 보내기 환송식 참석
23일(금)
△농식품부 차관 14:00 쌀 수급 농협 설명회(세종)
△21년 농촌협약 체결 시·군 사업추진 중간 보고대회 개최
尹 "새 벼 품종 지원…케냐 식량안보 개선 기여"루토 "한국 지능형 교통·환승 시스템 도입 희망"케냐 대통령, 한국 방문 32년만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 윌리엄 루토 케냐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케냐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3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과연 이 108개국이 바이든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비민주적이고 권위주의 국가인 중국 및 러시아 견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미국 편에 서줄 나라냐는 것이다. 미국이 안보와 경제를 총동원해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 나라들이 미국처럼 모든 영역에서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봉착하게 된다. 그에 대한 답은 ‘아니다’이다. 재미있는 것은...
정상회의의 주제 '함께하는 회복, 보다 강한 회복'尹, '식량·에너지 안보' 주제인 2세션에서 연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7차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발리 정상회의는 20개 G20 회원국과 10개 초청 국가, 10개 초청 국제기구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2022년 한 해간의 협력 성과를 총정리하고 글로벌 주요...
에너지안보정책 연구회 개최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1차 회의 개최
△산업부·공공기관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 개최
△2022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개최
◇고용노동부
14일(월)
△고용부 장관 08: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전국 대규모 유통업체 긴급 점검 결과 발표
△2022년도 노사문화 대상 선정 결과 발표
15일(화)
△고용부...
에너지에 이어 식량을 무기화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아프리카와 중동을 인질 삼아 유럽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수출 합의에 참여한 존 덴튼 국제상공회의소(ICC) 사무총장도 “러시아는 합의 체결 당시 식량 안보를 위태롭게 해선 안 된다는 책임을 인지했었다”며 “이 거래를 깨는 것은 개발도상국 주민을 위한 선택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보수주의적 인물들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시 주석의 영향력이 공고해짐에 따라 제로코비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제로)에 따른 경제봉쇄조치와 부동산 부문 디레버리징 등 현 정책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또, 공동부유 및 소득격차 축소, 공급망 안정 확보, 에너지 및 식량 안보, 탄소중립 등 질적성장과 장기적인 정책 어젠다 실현을 위한 기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제국주의로의 회귀”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러시아가 2월 24일 침략, 강제 합병을 통해 집단 안보를 무너뜨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는 유엔 헌장과 모든 국가의 주권 평등 원칙을 고의로 위반해 세계의 원칙을 훼손하고 평화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하게...
이번 회의에 참석한 G20 대표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식량 위기와 에너지 가격 급등, 기후 변화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각국에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그러나 성과는 거의 없었다. 서방 국가 대표들은 저번 회의와 달리 러시아를 거부하지는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에너지 시장이 교란되고 원전 관심이 급증하며 물가가 오르고 식량 안보도 흔들리고 있다”며 “한국이 보유한 반도체 분야를 포함한 원자력 건설, 녹색 기술에서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비전통 신흥 안보 분야 협력을 나토와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토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의미가 있다....
그래야 인도주의적 고통을 막을 수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미해결 문제를 다룰 정치적 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
지난달 중순 미국을 공식 방문한 이탈리아의 마리오 드라기 총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당시는 전쟁이 시작된 지 두 달 반 정도가 지난 시점. 그때만 해도 이런 발언은 이상하게 들렸을 수 있다....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에너지·식량 위기, 미중 대립, 코로나19 사태에서의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붕괴 등을 근거로 들면서 신뢰 있는 나라들끼리 공급망을 구축하는 이른바 ‘프렌드 쇼어링(friend-shoring)’을 제창했다. 이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신봉하는 신자유주의에서 효율 중시 공급망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실제로 미국은 2021년 가을 이후 이를 위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굶주림 위기에 처한 취약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사회 안전망을 빨리 개선하는데 회원국들과 협의하는 한편 수출 제한에 의존하지 않고 식량 안보를 지킬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 12~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제12차 각료회의에서 식량 안보 문제가 다뤄질 전망이다.
IFPRI는 "과거 WTO 회원국들이...
인도 정부가 수출 물량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을 우려하고 있지만, 과도한 식량 안보주의를 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도설탕협회(ISMA)에 따르면 인도의 이번 마케팅 시즌 예상 생산량은 3500만 톤, 국내 소비량은 2700만 톤이다. 지난 시즌에 비축된 820만 톤의 여유분까지 합하면 내수 공급분이 충분한 상황이다. 인도 정부 역시 2010년 이후 설탕 생산 과잉으로 국내...
보호주의에 나서면서 소맥분과 팜유 가격은 한동안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달 세계 팜유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 중단 결정을 내리면서 대체 관계인 말레이시아산 식용유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유럽연합(EU),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밀 생산국인 인도도 식량 안보 위기 대응 차원에서 밀 수출 금지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수입 필수국 제외한 모든 국가에 수출 금지령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현지 흉작에 내수 지키기 인니 팜유, 세르비아와 카자흐 곡물 수출 제한 G7, 식량 안보주의에 “위기 더 커진다” 우려
식량 안보에 위협을 느낀 인도 정부가 밀 수출을 전격 중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글로벌 식량 가격이 치솟은...
우크라, 러시아, 인니, 터키 등 식량 수출 금지 도미노공급 부족·인플레에 각국 정부 시장 보호 나서WFP “현재 38개국 4500만 명이 기근 일보 직전”보호주의가 오히려 사태 더 악화 지적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전 세계적으로 식량보호주의 물결이 일고 있다. 특히 식량안보 위협을 받는 신흥국들은 폭동과 기근, 대량 이주 등 절체절명의 상황에 직면하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 각국이 곡물 등의 수출을 통제하는 식량 무기화에 나서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의 수출 금지는 식량보호주의의 최신 사례"라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2019년 기준 국내 곡물 수요량 2014만 톤 중 76.6%인 1611만 톤을 수입으로 충당하며 세계 7위 곡물 수입국에 오른 우리나라는 식량안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