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작물직불제, 농지은행사업, 지자체 자율감축 등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해 적정생산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일반벼처럼 재배할 수 있는 가루쌀 생산을 대폭 확대해 과잉 생산 우려가 있는 밥쌀 생산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식품 개발 등 쌀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밀·콩 등 수입 의존도 높은 곡물로의 전환을 어렵게 해 식량 안보 강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쌀값 불안정성, 농가 경영 부담 가중 등 농업계의 불안과 어려움 크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며 "쌀 가격 안정과 농민 보호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느끼며 양곡관리법 재의 요구 후속 대책을 오늘 논의하고자 한다...
카길·비테라, 러시아산 곡물 선적 중단 발표다른 업체들도 러 사업 축소·철수 검토 중푸틴, 곡물 수출 지정학적 무기로 활용식량은 제재 대상 아니지만, 러 국영업체들은 제재 대상
글로벌 메이저 곡물 업체들이 러시아 사업 중단을 잇달아 선언하면서 식량대란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글로벌 곡물...
새만금종합개발사업 중 농생명용지는 총 9430㏊로 농식품부와 공사가 안정적 식량 자급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조성 중이다. 현재 전체 11개 공구 중 7개 공구(5907㏊·63%)를 준공했다. 2025년까지 기반 시설 구축 완료를 목표로, 이후에는 복합 곡물 단지, 기능성 작물 단지 등 토지 용도별 관리계획을 수립해 임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조성된 용지는...
사업'에는 15곳의 식품업체가 참여해 19개의 제품을 생산한다. 대기업인 농심과 삼양식품, SPC 등을 비롯해 빵집으로 유명한 대전 성심당, 이성당 등도 가루쌀 제품 개발에 뛰어들었다.
취임 직후부터 꾸준히 가루쌀을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가루쌀을 '신의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쌀 수급 균형과 밀가루를 대체해 수입량을 줄이고 식량안보...
2018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실시했을 때 2.3%가 감소한 뒤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2021년에는 0.8%가 늘어나기도 했다.
재배면적 감소에 따라 올해 쌀 생산량은 평년 단수인 10a당 518㎏을 적용했을 때 368만 톤으로 전년 376만 톤에서 2.2%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해 농경연은 정부의 쌀 적정 생산정책 추진과 홍보가 농가에 영향을 줬다고...
그는 “수입식품을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유통사업이었는데 생각보다 수입에 의존하는 식량이 많고, 유통구조가 취약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및 윤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포농업기술로 한국이 식량 생산 및 공급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창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배양육 생산 필수 특허 및 원천 기술 보유”...
아울러 올해 공사 중인 52개 지구에 농촌용수개발사업 예산 2822억 원을 투입해 조기 완공을 지원하고, 올해 말까지 7지구 2053㏊를 준공해 내년부터 농업용수를 본격 공급하게 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농촌 물 부족지역에 신규 수자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기후변화에도 농업인들이 가뭄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근에는 초대형 무인 잠수정(XLUUV·Extra Large Unmanned Undersea Vehicle)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무인 잠수정의 크기는 군사적 임무 수행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초대형 무인 잠수정의 경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모듈과 무기를 탑재할 수 있고, 인명피해 위험도 없죠.
미국은 초대형 잠수정으로 ‘오르카’를 개발하고 있는데요. 길이 26m...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Agri-Bio) 등 7대 핵심사업을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학회에서는 상생을 도모하는 윈윈 협상력을 발휘해 모든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압도적 찬성을 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과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철강업계의...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지난해 생산한 400톤의 가루쌀 가운데 45톤은 제품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쌀 가공식품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가루쌀 소비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농식품부는 가루쌀의 식품 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도 추진한다. 한국식품연구원과 신세계푸드...
단일 국가가 해결하기 어려워 국제적 공동 대응이 필요한 △디지털 불평등 △기후변화 △교육기회 부족 △글로벌 보건 격차 △식량 불안을 도전과제로 정해 우리의 고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한 핵심사업 이행을 통해 돕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2030년에 우리의 지원과 각국의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을 엑스포에서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우디와...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사업의 취지는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쌀 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있다"며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쌀 소비문화 형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한 쌀 수급 균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사업에...
포스토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에너지와 상사 양 부문을 균형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는 회계·재무분야 전문가인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전영환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해 전문성과 경영 투명성을 더했다.
또한, 주당...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은 해외자원개발, 식량 사업, 친환경 소재 트레이딩 등 다양한 해외사업을 통해 민간 외교관으로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회사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기업들과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국가들을 상대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당시 7대 핵심사업으로 △철강 △이차전지 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을 내세웠다.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이차전지 소재와 자원 개발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리튬·니켈로 대표되는 이차전지 소재의 원료와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음극재 등의 사업 강화를 통해...
지자체와 감축 협약을 맺은 농가에 대해서는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을 비롯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미곡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등 정부 지원사업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또 농지은행 신규 비축농지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벼 재배면적을 2000㏊를 줄인다.
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이 목표까지 줄어들고 현재 추세로 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과의 면담에서 사우디 역점 사업인 '네옴시티'의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 등에서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사우디 측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알-자단 사우디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사우디는 한국의 최대...
북한은 앞서 2021년 말 전원회의에서 식량문제 해결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목적의 사회주의 농촌 발전 전략을 채택하고 지난해 사업 추진에 나섰지만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코로나19 방역과 국제사회 제재 등으로 식량위기는 오히려 악화됐고, 최근 개성에서 아사자까지 발생해 김 위원장이 두 차례 간부를 파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농업 문제 해결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대상이 식량 사업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서울 종로구 대상 본사 사옥에서 ‘전분당 신규사업 공동 투자 및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분당은 옥수수, 감자, 밀 타피오카 등 작물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이다. 물엿, 포도당 형태로 만들어져 제빵, 과자 등 식품 분야와 접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