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위기시 대응여력 확충을 위해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흉작대비 5% 기준에 따라 50만t을 2014년까지 밀과 콩, 옥수수의 해외비축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소와 돼지의 사육두수를 적정 수준으로 감축해 사육비용을 절감한다. 먼저 한우의 경우 암소 13만마리를 감축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한우협회 주관으로 5만마리를 추가 감축한다.
돼지는 저능력 모돈...
외부 인사로는 박명성 명지대 교수(문화), 이상무 유엔 식량농업기구 한국협회회장(농업), 곽병선 한국교육개발연구원 연구위원(교육), 윤성규 한양대 교수(환경), 옥동석 인천대 교수(정부개혁), 윤창번 KAIST교수(방송통신미디어), 김장수 전 의원(국방), 윤병세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외교통일)가 대선공약 마련에 참여하게 됐다.
부위원장은 진영 당 정책위의장과...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지난 8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식량가격지수는 7월과 동일한 213p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13p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2월 238p보다 10.5% 낮고 지난해 같은달 231p 보다도 7.8% 낮은 수치다. 또 곡물, 유지류의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지만 설탕 가격이 급락하면서 추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미국 측에 이 규정을 잠정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대선을 앞둔 미 정부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외국에서 식량을 안정적으로 들여올 방법도 검토 중이다. 지난 5월 필리핀과 체결한 농업개발사업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지원 양해각서(MOU)가 그 중 하나다. 개도국과 농업개발협력을 강화해 비상시에 안정적으로 곡물을 조달하려는...
시달리는 미국의 경우, 엘니뇨로 인한 반가운 비를 기대해 볼 수도 있겠지만 가뭄 피해를 줄이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는 분석이다.
콘셉시온 칼페 식량농업기구 선임 경제학자는 “엘니뇨 때문에 미국에 앞으로 수개월 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옥수수 생산량을 회복시키기엔 늦었다”며 “하지만 콩 생산을 끌어올리는 데는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해 농산물 관련 선물 거래에서 실제 농산물 거래는 2%에 불과하고 98%는 헤지펀드 등 금융자본이라고 비판했다.
국제결제은행(BIS)의 분석에 따르면 2005년에 농산물 헤지펀드 투자자금은 약 350억 달러에 불과했으나 2008년에는 70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현재 농산물 거래에 투자되는 헤지펀드 자금이 2000억 달러에 이르는...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가 집계한 지난달 세계 식품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6.2% 상승해 지난 2009년 11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골드만삭스는 이달 초 상품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면서 대두 가격이 부셸당 2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식시장이 최근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도 상품투자에 대한 매력을...
앞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미국에 친환경 연료 정책을 완화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미 하원의원의 3분의1도 환경보호청(EPA)에 바이오에탄올의 생산을 줄일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석유 값이 갤런당 3달러를 넘어서면서 에탄올 생산을 줄이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와 베트남 구제역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FAO 공동협력사업 국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별워크숍은 올해 6월에 개최된 한-FAO 공동협력사업 착수보고회의 후속조치로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3국의 국가별 세부 이행계획을 순차적으로 확정하기 위한 자리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전일 “이런 추세라면 2008년에 있었던 세계 식량위기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제는 이런 엘니뇨 현상이 어느 정도의 수준이고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 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다.
강한 엘니뇨가 나타나면 호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는 심각한 가뭄이, 미국 걸프만과 남미 지역엔 폭우가 발생한다.
아시아에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국제시장에서 거래되는 식품값의 추이를 살펴보기 위해 고안한 지수인 식량가격지수의 7월 수치는 전달보다 6%포인트 올라갔다.
지난해 2월의 최고치와 비교하면 아직은 낮은 수준이나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 중서부의 가뭄과 폭염은 물론 동유럽과 러시아, 카자흐스탄의 가뭄·인도의 이상 몬순까지 겹쳐 곡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9일 발표 예정인 7월 식료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FAO는 곡물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중서부에서의 작황 부진때문이다.
FAO는 곡물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에 예년은 건너뛰었던 8월에도 식료가격지수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지수가 발표되면...
각종 정책 조언과 농업 투자 확대·긴급 자금 및 위험 관리 지원·유엔 및 민간 자원봉사 기구와의 협력 등이 이에 포함된다고 김 총재는 밝혔다.
김 총재는 “단기적 처방으로 학교 급식 프로그램과 현금 조건 지원·‘푸드 포 워크’(Food for Work,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면 보상으로 식량을 지급하는 것) 프로그램 등이 단기적인 압박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곤충, 미래의 식량…“전문 식당 도입될 수도” =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는 식량부족 해결을 위해 대량사육이 쉬운 곤충을 미래 식량자원으로 연구 중 이다. EU(유럽연합) 역시 곤충의 식용화를 위해 인식 전환 홍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우리 정부도 2010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총 150억원을 투입해 경기...
식품첨가물로 지정되려면 독성시험 등 안전성 평가 외에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의 과학적 평가를 거쳐 안전성이 확인돼야 한다.
이렇게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첨가물도 사용기준에 따라 식품 제조시 첨가해야 한다. 1일 섭취허용량(ADI)은 식품 종류, 사용량, 사용 목적, 사용방법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조제 그라지아노 다 실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은 “식량 가격 상승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서 “수입의 75%를 식량에 지출하는 저소득층에게 미칠 영향이 특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곡물 중계업체의 한 고위 관계자는 “내가 일한 30년 동안 현재 미국의 가뭄은 가장 심각한 상태로 곡물의 공급과 수요 또한 우려된다”면서 “(지난 식량위기가...
앞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연례 식량 전망보고서에서 옥수수 대두 같은 곡물 가격이 적어도 향후 10년동안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농업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옥수수와 대두 같은 곡물 공급 부족은 회복 도상에 있는 세계 경기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했다.
미국의 무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기온이 섭씨 40℃에...
농림수산식품부는 8일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0)가 발표한 6월 식량가격지수가 201 포인트를 기록해 3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보다 1.8% 하락한 수치다.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2월 238 포인트 보다는 15.4% 낮은 수치다.
6월 품목별 가격지수를 살펴보면 곡물은 전월과 동일한 221 포인트를 기록했다. 곡물가격은 6월 기상 이변으로 인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올해 세계 곡물생산량 전망치를 하향했다.
FAO는 가뭄으로 인한 미국의 옥수수 작황 부진을 이유로 올해 글로벌 곡물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2300만t 줄어든 23억9600만t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AF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AO의 한 관계자는 “러시아 남부와 흑해에서의 가뭄도 곡물 생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국제기구가 북한과 접촉하도록 이끌어 굶주린 북한 주민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미 정부는 지금 어떤 조치도 준비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세계 최대 식량지원국으로서는 놀라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최근 미 상원이 대북 식량지원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농업법 개정안을 처리한 것을 언급하면서 “예외 조항을 두긴 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