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단일 건물에 대한 위탁관리를 맡는 ‘트러스와이제7호리츠’와 호텔 임대수익 사업을 주로 맡는 ‘모두투어리츠’, 주택 분양사업을 통해 개발시행사 역할을 하는 ‘에이리츠’ 등이 일반적인 리츠사의 업무영역이 상이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동산 자산 취득을 통해 임대수익을 창출해 배당하는 케이탑리츠는 국내 코스피에 상장된 리츠사 중 사실상...
나인원 한남의 시행사는 대신 F&I이고, 주관 설계사무소는 ANU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다.
한남동 옛 외인아파트 부지에 들어서는 나인원 한남은 작년 5월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건축심의를 받았다. 심의통과 당시 용도는 공동주택(335세대), 규모는 용적률 139.82%, 연면적 22만426.93㎡, 층수 지하3·지상9층이었다.
이후 나인원 한남은 3.3㎡당 6000만 원대의 고가의...
6일 롯데자산개발은 시행사인 웨스트게이트와 마스터리스(통임대 후 재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서울 양천구 목2동에 ‘어바니엘 염창역’(2호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률 저하와 분양시장 위축 등 시장상황이 어려워지면서 토지를 소유한 시행사업자들이 최근 출시되고 있는 기업형 임대사업 브랜드를 활용해 안정적인...
동신건설은 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4억7938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5.98%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5억9929만 원으로 19.1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06억9276만 원으로 84.34% 늘었다. 회사 측은 “아파트 시행사와 용역계약 체결로 기타수익이 증가하고 토목공사 공사원가가 절감됐다”고 밝혔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최근 마감한 신탁 방식 재건축사업 시행사 입찰에 KB부동산신탁이 단독 응찰했다.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도 입찰 참가 의향서를 지난해 말 제출했지만 최종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여의도 한양 재건축운영위원회는 KB부동산신탁의 사업 프레젠테이션을 두세 차례 더 가진 뒤 다음달 말경 주민 대상...
최근 시행사들도 시장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말 SK디앤디에 이어 올해 2월에는 엠디엠이 MDM투자운용을 설립하면서 리츠 AMC로 발을 넓혔다.
당초 도입 취지와 달리 사모 중심으로 자금이 조달되는 현실은 국내 리츠 시장의 한계로 꼽힌다. 엄근용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현재 상장 리츠가 4개에 불과하고 2001년 도입 이래 대부분 사모펀드로...
한편 ‘나인원 한남’ 부지는 주한미군 가족이 거주하던 ‘외인아파트’ 부지를 2016년 5월경 시행사 대신F&I가 매입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당시 이 부지를 소유하고 있던 LH는 전체 면적 6만677㎡의 부지에 들어서있는 아파트 512가구와 부속물 일체를 한번에 매각하는 조건으로 6242억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이처럼 오피스텔 시행사, 시공사 및 분양대행사들은 새롭게 시행된 제도 적용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인터넷 청약 적용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우선 무궁화신탁(시행)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3-4블록에 ‘신진주역세권 ZOOM시티 오피스텔’을 2월 분양할 예정이고 현대건설은 3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0번지에...
‘아크로 서울포레’가 ‘나인원 한남’의 두 배
‘나인원 한남’ 부지는 주한미군 가족이 거주하던 ‘외인아파트’ 부지를 2016년 5월경 시행사 대신F&I가 매입하며 마련됐다. 당시 이 부지를 소유하고 있던 LH는 전체 면적 6만677㎡의 부지에 들어서있는 아파트 512가구와 부속물 일체를 한번에 매각하는 조건으로 6242억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이는 3.3㎡당 약...
LH가 건설사와 시행사를 대상으로 사업지구 공동주택용지의 공급일정과 규모, 물량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공급설명회에는 건설업계는 물론 시행사, 공인중개사, 일반 수요자 등이 몰리면서 지난해 700여 명을 크게 넘어서는 1000여 명이 몰렸다.
LH 관계자는 "매해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설명회에 대한 건설업계 관심이 더 짙어지는 분위기"라며...
올해도 건설사와 시행사를 대상으로 LH 사업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일정과 물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실장의 향후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한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올해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은 109필지 415만㎡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69필지 270만㎡는 추첨 또는 입찰을 통해 일반 매각하고, 5필지 15만㎡는 뉴스테이 등 사업다각화...
시행사 일레븐건설이 소유하고 있는 이 단지의 미분양 물량은 이미 8년 전 초기 분양가에 비해 엄청난 규모의 할인분양을 하고 있다. 분양 현장 관계자는 “초기 분양가가 8억6000만 원 하던 주택형은 7억900만 원으로, 9억2200만 원 하던 주택형은 7억4000만 원으로 할인해 분양해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다”며 “현재는 10% 정도의 회사보유분 물량이 남아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일 오후 2시께 당시 공사를 맡았던 철거업체와 시공사·시행사 등 3곳에 강력팀 형사 15명을 보내 철거 작업과 관련한 문서,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공사 계약서와 설계도면, 작업 계획서 등을 확보하고 사고 발생 원인을 규명해 업체 과실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사고 발생 이후 강서구청에서...
앞서 1심 재판부는 "현 전 수석이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 이영복(67·구속 기소) 회장으로부터 받은 향응은 관할 지방자체단체 업무나 수사 등에 관해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대가로 수수된 것으로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기간에 이 회장으로부터 상품권 2750만 원을 받고, 정무수석 퇴직 이후...
여기에 수주에 참여하면서 경쟁보다 연합을 선택, 입찰 단가를 떨어뜨릴 필요 없이 시행사로 선택받을 수 있다. 그만큼 수익성을 높이는 셈이다.
반면 소비자 입장에서 컨소시엄 아파트는 단점투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재건축사업 측면에서 볼 때 컨소시엄 시공은 단독 시공보다 공사비가 더 들고 공사 기간도 더 걸리는 편이다. 컨소시엄 시공사들은 경쟁을...
해지 계약명은 '경북 안동시 수상동 공동주택 신축사업'이며 계약 해지 사유는 '시행사의 PF대출 불가로 사업부지 확보가 불가해짐에 따라 공사도급계약이 해제되었다'라고 밝혔다.
계약 해지 일자는 2017년 12월 6일, 해지 금액은 589억4942만5666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07%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7일 현재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주택사업자보증은 시행사가 은행에서 건설자금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이에 청년주택사업을 진행하는 공공주택사업자들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아 정부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를 준공공주택사업자로 분류해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하는 등...
또 대전에서는 대기업 건설사 간부가 시행사 대표에게 지하철 광고비를 부담시켰다가 적발됐고, 부산에서는 연고가 없는 지적장애인에게 월 임금 11만원만 주며 15년간 착취한 공장주가 구속됐다.
경찰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수사가 끝난 뒤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자문변호사 등을 활용해 갑질 횡포 피해자 법률상담을 지원했다.
아울러 경찰은 부패비리...
대표적인 것이 건설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채무보증으로 시행사가 영세한 경우 추진 중인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거나 관계사 등이 부실해질 경우 채무보증은 고스란히 건설사들이 떠 안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건설사의 채무보증이 현재는 문제가 없더라도 보증을 제공한 회사의 경영이 악화될 경우 바로 부실이 전이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과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