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훼손·유기한 여성이 체포됐다.
28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30분경 부산 금정구의 한 주거지에서 B씨 흉기 살해한 뒤 부산 외곽의 낙동강 변 풀숲에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23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시체유기 등 혐의를 받는 A(38)씨는 21일 오전 2시께 필리핀 마닐라 공항 이민국 수용소에서 탈출했다. 필리핀 경찰은 A 씨를 추적하고 있다. A 씨는 수감돼 있던 수용소 창문을 이용해 건물 지붕 위로 올라가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1월 23일 아내 B 씨를 살해하고 태안 고남면의 한 저수지에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이번 행사는 디엔씨가 대한비만미용학회가 함께 진행한 첫 카데바(해부용 시체) 워크샵이다. 미용성형 임상 현장에서 꼭 필요한 해부학적 지식과 제품에 대한 이론, 시술 방법 등 의료진에게 도움 되는 지식 습득을 목표로 개최됐다.
워크샵 참가 의료진들은 필러, 톡신, 실리프팅,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복합시술을 비롯해 지방흡입 등 디엔씨의 주요...
앞서 조형기는 1991년 음주운전으로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다. 2년 뒤 가석방되면서 MBC 베스트극장 ‘사과 하나 별 둘’로 복귀했다. 또 ‘전파견문록’, ‘이경규가 간다’, ‘세바퀴’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뺑소니 사건이 재조명되며 2017년 MBN ‘황금알’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12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 시체유기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경 화성의 한 술집에서 여자친구인 B씨(20대)와 말다툼을 벌이다 자리를 옮겨 목 졸라 살해한 뒤 수원의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그는 수원의 한 모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같은 날 오후 8시 40분께 의식을 잃은...
피해자가 보유한 코인을 빼앗을 목적으로 범행한 것”이라며 “이씨가 범행도구를 지원해줬고 나에게 숙박업소를 잡아줬다”라고 진술했다. 이 씨는 피해자 측과의 관계를 포함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강도살인·시체유기 혐의로 체포된 3인조의 구속 여부는 3일 결정된다.
한 아파트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한 뒤 대전 인근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1일 체포됐다.
경찰은 당초 이들을 체포하면서 특수감금 혐의만 적용했으나, 이후 피해자를 살인한 뒤 시신을 유기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며 강도살인과 시체유기 등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형법에 따라 강도살인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 시체 등 유기는 최대 7년의 징역에 처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가 소유한 가상화폐를 노리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 중 연 씨와 황 씨는 금전 목적으로 범행을 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사건과...
경찰은 이들로부터 피해자를 살해한 뒤 사체를 대전 대청댐 인근에 유기했다는 자백을 받고 해당 지역에 수색 인력을 급파해 피해 여성의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피해자를 살해했다는 자백이 있어 사체 유기장소에서 시체를 발굴 중”이라며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행 경위 및 동기, 공범 여부 등에 대해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고사성어 / 굴묘편시(掘墓鞭屍)
‘묘를 파헤쳐 시체에 매질한다’라는 말이다. 통쾌한 복수나 지나친 행동을 일컫는다. 초(禁) 평왕(平王)의 태자 건(建)의 태부(太傅) 오사(伍奢)가 소부(少傅) 비무기(費無忌)의 모함에 빠졌다. 왕은 오사와 큰아들 오상(伍尙)을 죽이고 자서까지 죽이려 했으나, 그는 몸을 피해 오나라로 망명했다. 자서는 오의 힘을 빌려 초나라로...
멕시코 정부 관계자는 영국 BBC를 통해 “구조견들은 잔해 속에 산 채로 묻혀있는 사람들의 냄새뿐만 아니라 시체의 냄새도 감지할 수 있다”라며 “조속한 투입으로 최대한 많은 생존자를 구조해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간절함을 전했다.
이외에도 크로아티아, 체코, 독일, 그리스, 리비아, 폴란드, 스위스, 영국, 미국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조견을 파견해...
민재이가 누명을 벗는 것을 돕기 위해 시체를 연구하는 괴짜 양반 김명진(이태선 분)의 제자가 된 장가람(표예진 분)이 그의 연구실에서 민재이가 그려진 그림을 발견한 것. 김명진은 심지어 민재이에 대해 “내가 이 여인을 사모한다”고 말해 장가람을 충격에 빠뜨렸다. 과연 김명진이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
A 씨는 최근 버려진 리얼돌을 보고 토막살인 당한 시체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토로했다. 그는 “머리카락이 보이길래 가발인 줄 알고 잡아당겼다. 이후 참수당한 머리가 나와서 어찌나 놀랐는지 모르겠다”고 돌이켰다.
그는 “구형 모델이라 가짜 티가 났지만 정말 심장이 멎는다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았다”며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토막 내도 무섭다. 봉지에...
시체가 없지 않냐. 이 사람이 죽었다는 걸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자백만으로는 유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자백 보강 법칙, 측 증거가 더 해져야 유죄다. 법정에서 자백을 뒤집을 경우 현장 핏자국, 신용카드 사용, 휴대폰 문자만이 증거로 남는다. 이것으로는 살인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것.
현재 검찰은 동거녀 사건에 있어 이기영을 강도살인 밑...
경찰은 당초 살인·시체유기 혐의로 이기영을 구속했지만,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넘길 땐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강도살인 혐의 적용에 대해 경찰은 이기영이 피해자들의 개인정보·휴대전화·신용카드를 이용해 수천만 원대 카드론을 받아 돈을 쓴 점을 들었다. 이기영이 마지막 범행 당시 가지고 있던 전 재산이 62만 원이라는 점도 이를 뒷받침했다....
하지만 진부연의 시체가 사라짐과 동시에 몸을 피했던 진부연이 제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진(유준상)의 부탁으로 진호경(박은혜)이 딸을 지키기 위해 진부연의 모습을 대신할 진요원의 요기 귀서를 보냈던 것. 진부연은 “저를 공격한 환혼인은 지금 장욱 도련님이 쫓고 계신다. 그분이 환혼인 낙수를 없애면 낙수는 영원히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고...
그 전날에도 “민주당 저것들은 노란 리본 한 8∼9년 우려먹고 이제 깜장 리본 달고 얼마나 우려먹을까?”, “시체 팔이 족속들”이라고 했다.
또 유가족의 인터뷰 내용을 캡처하고선 “지 XX를 두 번 죽이는 무지몽매한 XX”라며 “자식 팔아 한 몫 챙기자는 수작”, “당신은 그 시간이 무얼 했길래 누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가! 자식 앞세운 죄인이 양심이란 것이...
죽은 아들과 시신 상태가 동일한 여인의 시체를 통해 간수가 죽음의 원인이었음을 발견한 것. 폐비 윤씨에게 달려간 화령은 더욱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목도했다. 분명 발을 절었던 폐비 윤씨의 아들이 멀쩡하게 걷고 있었다. 그 순간 화령의 뇌리에 절뚝거렸던 권 의관의 모습이 스쳤다. 화령은 그가 폐비 윤씨의 소생 이익현임을 알아챘다.
화령은 제 자식을 죽인 자가 폐비...
이어 “(아들이)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시체로 왔다. 내가 인공호흡을 했는데 안 일어났다”며 “(우리 아들) 너무 예뻤다. 내 보물이었다”고 비통함을 드러냈다.
그는 아들의 유품인 신발을 끌어안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지한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이지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유가족은 장례식에서도 아무런 감정 변화가 없는 하칸에 대해 “그는 시체를 확인하러 법의학연구소에 갈 때 동행하지 않았다. 모두가 슬퍼할 때 하칸은 전혀 슬퍼 보이지 않았다”라고 격분했다.
수사를 진행하던 현지 검찰은 하칸이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셈라를 고의로 밀어 숨지게 한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셈라에게는 4만865파운드(약6300만원) 상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