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전년대비 11개가 증가한 총 332개 기관이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됐다. 공기업은 20개에서 35개로, 기타공공기관은 202개에서 208개로 각각 늘었다. 준정부기관은 89개로 유지됐다.
정부는 공공기관 지정 요건에...
미래부는 시청자 의견수렴 후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CCS 제공계획을 심사한 결과, 이같이 승인했다.
미래부는 "시청자와 이용자 권익 및 공정경쟁 등 측면에서 특별한 우려사항이 없어 조건 부과 없이 승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CJ측이 제시한 새로운 융합방식은 기존 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와 비교 시 전송방식의 변환만...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성방송과 재송신 갈등을 빚고 있는 MBC에게 '방송유지 명령'을 또 다시 내렸지만 업계는 실효성의 의문을 제기하며 반발하는 모습이다. 두 차례까지 가능한 명령권을 모두 소진한 상황이라 사실상 위성방송의 블랙아웃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3일 MBC를 상대로 '위성방송 재송신 유지...
방송통신위원회가 '스카이라이프'와 재송신료 협상 갈등을 빚고 있는 MBC에 대해 방송유지 명령권을 발동했다. 지난달 4일 방송 중단을 예고했던 MBC에 대한 2차 명령권이다.
3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날 0시부터 30일동안 방송을 유지할 것을 MBC에 명령했다. 방통위는 지난달 4일 MBC에 방송유지 명령권을 처음으로 발동했고, 30일간의...
27일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산하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이 서포터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8~29일 이틀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열린다.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중심으로 전시와 미디어교육 콘퍼런스...
방송 소비자, 즉 시청자에게 방송이란 국가적 재난이나 특정 이슈에 국한되지 않아야 합니다. 국민에게 균등하게 시청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의미지요. 정부 역시 보편적 시청권을 위해 한때 ‘난시청 해소’를 공중파 방송에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TV방송은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나라를 지키는 국방과 함께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공공재입니다.
언론 역시 뉴스의...
이후 한국언론재단 선임연구원, 한겨레신문사 사외이사, KBS 시청자위원,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ㆍ한국기자상 심사위원, 중앙대 사회과학대학 학장과 신문방송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터넷신문위원회 기사심의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언론학 연구를 뉴미디어 분야로 연구지평을 확대해 나가고 기본에 충실한 신명나는 학회를...
미래부는 이번에 KT스카이라이프가 도심 음영지역, 단방향 서비스 등 위성방송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술결합서비스를 신청함에 따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기술결합서비스를 처음으로 정식 승인했다.
이번 승인에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망 이용계약 체결 △시청자 피해보상 강화 △유통망 교육 실시 등이 조건으로 부과됐다.
임시허가 당시 IPTV...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7일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목표 설정을 위한 ‘시청자미디어재단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2016년 환경변화에 따른 환경분석 및 부서별 전략과제·목표를 발표하고, 중장기 전략체계 도출하는 등 전...
미 대선토론관리위원회(CPD)는 26일(현지시간) 오후 9시로 예정된 1차 토론이 뉴욕 주 헴프스테드에 있는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90분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사회는 NBC방송의 간판 앵커 레스터 홀트가 맡는다. 이번 토론은 미국이 나아갈 방향·안보·번영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두 후보는 분야별로 사회자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난 지금 시장은 미국 대통령선거로 초점을 전환하고 있다.
미국 대선 TV토론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에 더 많은 변동성이 올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이 보도했다.
전날 FOMC 이후 전문가들은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확실시하면서도 미국 대선이 새...
◇올림픽 특수 극대화, ‘TOP’가 먼저 = 올림픽은 스포츠 분야의 아이콘으로 2년마다 하계·동계올림픽이 번갈아 열리며 전 세계 수백 만의 팬과 관광객, 수백 억의 텔레비전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 모은다. 이러한 거대 잠재 고객이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올림픽이 가진 브랜드와 연결시켜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홍보하려 한다.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
지상파 DMB특별위원회 한 관계자는 “고화질 서비스가 시작되면 시청자가 크게 늘어나고 광고 매출 증가로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화질 DMB 방송 시청이 가능한 모바일 단말기는 올해 말 2만5000여 만대, 내년 말에는 5000여 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최근 멤버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가려내기 위한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하하 측 참고인으로 등장한 개그맨 김현철은 미친 존재감을 펼치며 활약상을 펼쳐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특히 김현철의 ‘무한도전’ 출연은 지난 2006년 방송된 ‘토고전 응원 방송’ 후 약...
이에 이날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본격적으로 박명수와 하하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제1회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가 가상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전망이다.
최근 ‘분쟁조정위원회’ 녹화에는 박명수와 하하를 돕기 위한 참고인들이 깜짝 등장했다. 상대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기 위해 나온 참고인의 폭탄 발언에 두 사람은 당황한 모습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정수기 필터 관련 허위 내용을 방송한 TV홈쇼핑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방심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허위 정보를 제공하거나 의사가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 상품을 판매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해 법정제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심위에 따르면 홈앤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은 '쿠쿠정수기'의 특정 필터가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4일 음란 인터넷방송을 한 방송자키(BJ) 15명에 대해 '이용해지(계정폐쇄)' 조처를, 인터넷방송 사이트 1곳에 대해서는 '사이트 폐쇄'를 의결했다.
또한 방심위는 남녀 간 성행위 방송을 제공한 BJ에 대해서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수사기관에 직접 고발키로 결정했다.
앞서 음란 인터넷방송은 지난 4∼5월 두 달간 국내 인터넷방송 사이트...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저소득층 위주로 시청각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7월부터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TV 기능 외에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한 28형 고급형 LED TV 모니터 제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자막설정 기능과 차별화된 음성 지원 기능을...
참여연대 측은 지난 1월 5일 통신 3사가 IPTV 서비스 과정에서 위와 같이 유로 콘텐츠에 시청자들이 의무적으로 광고를 시청하도록 하고 있는 방식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올해 2월1일 IPTV 3사의 광고 시청 강제행위가 공정거래법상 불이익 또는 소비자 이익의 현저한...
의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위해 개연성을 담보하지 못한 채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상황으로 구성된 일련의 드라마가 막장 드라마로 명명됐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학술적 검토 없이 ‘막장 드라마’가 한국 텔레비전 드라마의 폐해를 통칭하는 용어로 고착화됐다고 덧붙였다.
윤석진 교수팀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방송과 드라마의 특성을 고려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