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올 시즌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선수는 태국강호 에리야 쭈타누깐(21)이다. 28개 대회에 출전해 5승, 톱10 16회에 오르면 약 30억 원을 손에 쥐었다. 대회당 꾸준하게 1억 원씩 땡긴 셈이다.
한국선수 중에는 신인왕을 수상한 ‘8등신 미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가장 짭잘한 수입을...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5승을 챙기며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는 올 시즌에 벌써 3승을 거뒀다.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과 조병민(27·선우팜)도 각각 1승씩을 따내며 든든히 뒤를 받쳤다. 매주 경기가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황금알을 낳은 거위’였기 때문이다. 한국선수들은 일본처럼 좋은 무대가 없다. 한국선수들이 해마다 퀄리파잉(Q)스쿨에 200여...
시즌 5승을 올린 쭈타누깐은 또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CME글로브'포인트에서도 1위에 올라 보너스 상금 100만 달러를 받았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치열한 경쟁 끝에 13언더파 275타를 쳐 11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10위에 머문 리디아 고를 제치고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확정했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
이보미는 지난주 시즌 5승째를 거두며 상금 1억7330만 엔(18억5000만 원)을 돌파했다.
신지애(28)가 1억3645만 엔으로 2위, 류 리츠코(일본)가 1억3287만 엔으로 3위였다.
그러나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36위, 리츠코는 공동 26위에 그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JLPGA 투어는 시즌 최종전인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을 남겨 두고 있다. 우승 상금은 2500만...
올 시즌 5승째다. 이에따라 2년 연속 상금왕을 눈앞에 뒀다.
이보미는 13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클럽(파72·6639야드)에서 열린 이토원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최종일 경기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류 리스코(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서 이겨 2연패를 달성했다.
이보미는 우승...
열린 사임다비에서 우승한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5승을 올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선두에 1타차로 2위에 올랐다.
안선주(29)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안선주(28), 장하나(24·비씨카드)와 함께 는 공동 5위로 껑충 뛰었다.
올 시즌 4승을 올린 리디아 고는 245만1642 달러를 획득해 5승을 올린 쭈타누깐(244만7898 달러)에 3744 달러를 앞서 있다.
올해의 선수에서는 쭈타누깐이 리디아 고에게 13점 앞선다. 쭈타누깐은 260점, 리디아 고는 247점이다. 전인지가 160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남은 LPGA 투어 3개 대회에서 우승자에게는 30점이 주어지며 10위 밖으로 밀려나면 점수를 받지...
이로써 이승현은 올 시즌 2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올렸다.
지난주 KE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해림(27·롯데)은 13언더파 203타를 쳐 이정은6(20·토니모리)와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루키’ 박지연(21·삼천리)은 12번 홀(파5) 벙커에서 세 번째 샷한 볼이 그대로 홀을 파고들어 귀중한 이글에 힘입어 11언더파 205타로 역시 8번홀(파4)에서...
‘첫날 공동 30위(71타)-2R 공동 23위(69타)-3R, 공동 7위(65타)-최종일 공동 13위(71타)’
시즌 5승을 노렸던 세계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의 성적이다. 막판 역전을 노렸으나 최종일 워터해저드에 발목이 잡혔다.
리디아 고는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컨트리클럽(파71·626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사임다비...
리디아 고는 이날 버디 6개, 버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시즌 5승을 올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3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JTBC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16일 오전 11시45분부터 생중게 한다. 영종도(인천)=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고 시즌 5승이나 거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버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그가 얼마나 볼을 멀리 때릴지도 갤러리들의 관심거리다.
여기에 지난주 우승한 장하나(24·BC카드)와 ‘작은거인’ 김세영(23·미래에셋)의 불꽃튀는 장타력은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날리만 하다. 독일의 패션모델 잔드라 갈의...
시즌 5승을 올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불참한 사이에 우승을 노리는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9위에 그쳐 우승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지난주 6년만에 우승한 김인경(28·한화)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21위에 그쳐 2주연속 우승이 어렵게 됐다.
3주 만에 LPGA 투어로 복귀한 시즌 4승의 리디아 고는 시즌 5승의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야 한다. 그가 앞서 치러진 레인우드 LPGA 클래식’을 건너 뛴 사이 주타누간은 이 대회에서 단독 6위에 오르며 올해의 선수상 부문에서 리디아 고(247점)를 4점 차로 앞질렀다.
지난 시즌 리디아 고에 밀려 공동 준우승에...
올 시즌 5승을 올리며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주타누간은 29일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 컨트리클럽(파73·659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8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주타누간은 이날 무려 버디를 10개나 뽑아냈고, 보기 2개로 막았다. 특히 5개 파5홀에서 4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메이저대회...
박성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까지 장타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김세영은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장타부문 1위였다.
‘섹시아이콘’양수진(25·파리게이츠)이 홀인원을 앞세워 7언더파 65타를 쳐 김지영2(20·올포유)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박성현은 “이 코스는 파5홀이 5개라 마음이 든다"면서 "이글 기회가 많은데 내일은 꼭 이글을 하고...
박성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시즌 5승을 저지했다.
문제는 체력이다.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를 끝내자마자 프랑스로 건너갔던 박성현은 20일 귀국해 21일 프로암, 22일 공식 연습 라운드를 치러야 한다. 바낙단 체력과 시차적응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세계여자골프랭킹 6위 김세영이...
김세영(23·미래에셋)이 6타를 줄여 14ㅇ너더파 270타로 5위에 올랐고, 지난주 유럽투어 우승자 김인경(28·한화)도 2타를 줄여 12ㅇ너더파 272타로 6위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2타를 잃어 2오버파 286타로 공동43위, 시즌 5승의 태국 강호 아리야 주타누간은 드라이버 없이 4타를 줄여 7언더파 277타로 공동 9위로 껑충 뛰었다.
오승환은 시즌 5승(3패 17세이브)째를 올렸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1.87에서 1.82로 향상됐다.
오승환은 허벅지 근육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지난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결장해 왔다. 이날 경기는 8경기째 등판. 최근에는 몸 상태가 나아졌지만 팀이 계속 패하면서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날까지 7경기째 마운드에 오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같은날 김현수...
올 시즌 5승을 올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2언더파 140타로 언니인 모리야, 김세영(23·미래에셋), 양희영(27·PNA) 등함께 공동 27위에 랭크됐다.
2014년 이 대회 챔피언인 김효주(21·롯데)는 이븐파 142타를 쳐 고진영(21·넵스)과 공동 43위에 그쳤다.
올해 US주니아어와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에서 우승한 에이스 성은정(17·영파여고)은 3오버파 145타로...
박성현과 상금왕을 겨루는 고진영(21·넵스)은 3언더파 68타를 쳐 상위권에 올라 있고, 장타자 김세영(23·미레에셋)은 2언더파 69타, 박희영(29·하나금융그룹)과 김인경(28·한화)과 1언더파 70타를 쳤다.
시즌 5승을 올린 장타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이날 3버파 74타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