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6이닝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105일 만에 화려한 복귀를 알린 류현진은 이날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특히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강했다. 정규시즌 4차례 맞붙어 1승 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또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타선의 중심인 맷 카펜터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카펜터 대신...
이날 오승환은 콜로라도 이적 후 5경기 만에 첫 세이브를 올렸으며 시즌 성적은 4승 3패 16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42가 됐다.
오승환은 첫 타자 트래비스 쇼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허용하고 라이언 브론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이어 조나단 스쿱에게 빗맞은 안타를 내줘 1사 1, 2루 동점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오승환은 흔들림 없이 에릭 크라츠에게 1루수...
동타였으나 전반 9번 홀에서 3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나간 존슨의 기세를 당해내지 못했다.
반면 존슨은 이날 우승으로 올해 1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6월 세인트주드 클래식에 이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존슨은 2016년 3승, 2017년 4승, 올해 3승을 추가하며 PGA 투어에서 3년 연속 3승을 기록했다. 이는 타이거 우즈(2005~2009) 이후 처음이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지만, 1위 LA 다저스와의 승차가 2.5경기에 불과하다. 충분히 지구 1위나 와일드카드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올해 2월 토론토와 1+1년 최대 750만 달러(약 83억 원)에 계약한 오승환은 올 시즌 48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68, 4승 3패 2세이브 13홀드를 기록 중이다.
박성현은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 이후 1년 만에 메이저 2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에는 5월 텍사스 클래식 이후 두 번째 우승이다.
박성현은 이날 2차 연장에서 홀 컵에 3m가량 떨어진 버디 퍼트를 성공한 뒤 두 팔을 치켜들며 환호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박성현은 "오늘 정말 보기가 하나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NBA 서부콘퍼런스 결승' 7차전 휴스턴 로키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01-92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NBA 파이널에 진출한 골든 스테이트는 다음 달 1일부터 클리블랜드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골든 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는 2014...
올 시즌 미국에 진출한 ‘무서운 신인’ 고진영(23·하이트)이 가자마자 데뷔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며 67년의 LPGA투어 역사를 바꿨다.
일본에서는 2015년, 2016년 상금왕을 차지한 이보미(30·혼마)를 비롯해 신지애(30·스리본드), 김하늘(30·진로재팬)이 일본 무대를 휩쓸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KLPGA투어 6관왕에 오른 ‘핫식스’ 이정은6(22·대방건설)...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승을 동시에 노리는 김승혁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한다는 것이 약간 긴장되긴 한다. 하지만 이런 긴장감을 즐거움으로 승화해 대회에 임하겠다. 큰 욕심 내지 않고 스스로의 플레이에만 집중한다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목표에 충분히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회장을 찾아 주시는 골프 팬들에게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지난 시즌 4승과 함께 6관왕을 차지한 이정은6(22ㆍ대방건설)은 막강한 언니들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안시현(34ㆍ골든블루)을 비롯해, 11년째 이 대회에 출전하며 2014년 우승을 기록한 바 있는 윤슬아(32ㆍ파인테크닉스), 아직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소연(26ㆍ문영그룹)을 뽑았다.
‘지현돌풍’의 주역 김지현...
한국은 시즌 4승, 한국(계)는 6승이다.
박성현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1타(65-66)를 쳐 린디 던컨(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박성현은 2일 동안 이글 1개, 버디 12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폭우덕을 톡톡히...
한국선수의 시즌 4승이 보인다.
폭우 등 기상악화로 인해 36홀 경기로 축소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메리카 볼런티어스 텍사스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가 일몰로 순연된 가운데 ‘슈퍼루키’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과 신지은(26ㆍ한화큐셀)이 선두권에 오른데다 톱10에 5명이나 들어 있다.
머리를 쇼트컷으로 변신한 ‘8등신 미녀’ 전인지...
이로써 한국은 시즌 4승을 바라보게 됐다.
이 대회는 기상악화로 1, 2라운드가 최소돼 144명의 선수가 컷오프 없이 36홀 경기로 승자를 가린다. 또한 1라운드가 끝난 뒤 바로 선수들이 최종라운드에 들어갔다. 일몰일 경우에 2라운드는 다음날로 순연된다.
지난주 휴식을 취한 박성현은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이날 3박자가 잘 맞아...
특히 폴록은 홈런 9개 중 5개를 LA 다저스전에서 터뜨렸으며 다저스전 타율도 0.308로 시즌 타율보다 높다.
폴록은 류현진과의 맞대결에서 통산 타율 0.346(26타수 9안타), 4타점으로 우세를 보였다. '천적' 골드슈미트 역시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455(22타수 10안타)로 유독 강하다. 이날 애리조나는 3번과 4번 타자로 골드슈미트와 폴록을 내세운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4승을 노리는 한국선수들이 창설대회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는 다소 주춤했다.
그나만 김세영(25ㆍ미래에셋)과 유소연(28ㆍ메디힐)이 체면치레를 했다.
김세영은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열린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전에 통산 12번(4승 6패) 마운드에 올라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AT&T 파크에서의 기록은 4승...
한국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올 시즌 4승 달성에 실패했다. 복병은 아리야 주타누간(22ㆍ태국)의 언니 모리야 주타누간(23)이었다.
‘무서운 신인’ 고진영(23ㆍ하이트)이 공동선두였던 모리야와의 맞대결에서 졌다. 2013년 신인상을 수상한 모리야는 LPGA투어 149개 대회만에 우승갈증을 풀었다. 이로써 주타누간 자매도 자매우승의 대열에...
지난해 12월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효성 챔피언십에 우승한 최혜진은 올 시즌 상금과 신인상 포인트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혜진은 김해가 고향이다. 초등학교 때 집과 15분밖에 걸리지 않어 주로 가야에서 연습을 했다.
1승을 챙긴 김지현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38위, 김민선5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53위에 머물렀다.
최 회장은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6차전 서울 SK와 원주 DB의 경기를 찾았다.
이번 최 회장의 프로농구 경기장 방문은 SK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1999-2000 시즌 이후 18년 만이다.
SK 관계자는 “최 회장이 1999-2000시즌 정규리그에 한 차례 농구장을 찾았고, 1999-2000시즌...
시즌 2승의 갈림길에서 류현진에게 샌디에이고는 반가운 상대이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 통산 성적이 4승 1패 평균자책점 2.57이다. 이닝당 출루허용(WHIP)도 1.071로 낮다. 경기가 열리는 펫코파크에서도 통산성적은 2승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LA 다저스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미국 CBS스포츠는 다저스가 100승(62패)을 거둬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