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건수 기준으로도 1금융권 내에서 이동 비율은 84.7%(9895건)인 반면, 2금융권에서 전환한 비율은 8.9%(1042건)에 그쳤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기준으로 올해 한도액은 총 1조8667억 원이고, 그 중 14.2%(2648억 원)이 열흘간 전환됐다.
대환대출 취급액 기준으로는 하나은행이 1497억 원(56.5%)로 최대를 기록했고, 토스뱅크...
정부 상생금융 압박에 신용대출 금리 떨어졌지만은행채 1년물 상승에 조만간 반등 전환 전망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용대출 금리의 준거금리가 되는 은행채 1년물(무보증·AAA 등급)이 상승하면서 조만간 대출금리도 반등할 전망이다.
25일 은행연합회...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5~6%대인 것에 비하면 카드사의 높은 카드론 금리로 인해 대환대출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다. 롯데, 우리, 하나카드가 3분기 내 대환대출 플랫폼 입점을 계획하는 등 카드사들이 대환대출플랫폼에 일제히 뛰어들면서 향후 대출금리 경쟁을 본격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43개국에 200여 개의 해외 점포가 진출해 있고 일부 시중은행은 전체 당기순이익의 20%를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다만, 유럽ㆍ미국 등 글로벌 은행과 비교하면 국제화 수준은 낮다. 한국금융연구원 조사 결과 2021년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금융서비스 수입은 약 0.24% 수준으로 영국(3.0%), 미국(0.74%)보다 적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같은 시중은행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 있는 해외 기업에 채용된 사례를 포함하면 SSAFY 수료생들이 취업한 업체는 총 997개에 이른다.
SSAFY 수료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으면서, 채용 전형에서 이들을 우대하는 회사도 늘고 있다.
SSAFY 1기 수료 당시 채용 전형에서 수료생을 우대한...
PBOC는 시중은행 정책금리 MLF 1년물 금리와 역 RP 금리를 각각 10bp 인하한 2.65%, 1.90%로 결정해 20일 발표 예정인 LPR 금리 인하가 매우 유력해진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단, 금리와 지준율 인하 등 완화적 통화정책은 경기 하단을 지지하는 데 그친다”며 “결국 경기 모멘텀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정책은 부동산 부양책”이라고 강조했다.
신 연구원은 중국...
05%p(4.31∼5.51%→4.36∼5.56%) 높아진다.
지난달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오른 건 예금 금리와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월 말 3.616%였던 은행채 1년물 금리는 5월 말 3.873%로 0.2%p 넘게 상승했다.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1년 만기 기준)는 한때 연 3.5%를 밑돌았지만 최근에는 최고 3.7%대까지 올랐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엔화 예금 잔액은 5월 말 기준 7259억 엔(약 6조61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5976억 엔(5조4473억 원)보다 1283억 엔(1조1694억 원)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엔화 예금은 4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최근 엔화 가치가 급락하자 환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엔화 예금을 통해...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5대(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시중은행의 4월 말 기준 ATM 수는 2만1986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2만2200대에서 4개월 만에 214대가 줄어든 것이다. ATM 감소 폭도 다시 커졌다. 1월에 92대가 사라졌던 ATM은 △2월 47대 △3월 33대로 감소 폭이 점차 줄어들다가 4월에 다시 42대로 확대 전환됐다.
은행 관계자는 “현금을 사용하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후 인수 과정도 순조로웠다. B사 인수 후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 김 형님과 나는 각자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회사를 접수한 후에는 일사천리였다. 1차 목표인 초기 인수자금 메꾸기부터 시작했다. 납입한 돈을 다시 빼내 채권자들에게 줘야 했기 때문이다. 가장납입이나 횡령 등의 리스크가 있긴 했지만 후일의 기대수익을...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77조6122억 원으로 전달(677조4891억 원) 대비 1431억 원 늘었다. 가계대출 규모는 지난해 1월 707조6895억 원부터 감소세를 이어왔으나 지난달 소폭 늘어나면서 17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09조6762억 원으로, 전달...
이후 B시중은행은 김 씨의 대출을 신규대출로 전환하고 김 씨는 B은행에 돈을 갚으면 된다.
이 모든 과정이 10분이면 끝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환대출을 하려면 직접 금융소비자들이 은행에 가야 하고 서류도 복잡했다”며 “대환대출 플랫폼에서 금리 비교를 한 후 온라인상에서 10분 만에 바로 대출 갈아타기 실행까지 가능해져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ING는 “정부의 적극적인 금융 지원과 재정정책 완화로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형성됐고, 시장 내 유동성이 풍부해졌으며, 이것이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해줬다”며 “실제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20년 초부터 약 1년 반에 이르는 기간 동안 과거 수준과 비교했을 때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고, 시중 은행들도 코로나 봉쇄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 차 부품 업계의 유동성 확보와 미래차 전환 투자를 위해 민관이 14조 30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내연기관 부품업계를 대상으로 5조 4000억 원, 자율주행 등 미래차 분야에 3조5000억 원을 각각 공급한다.
올해 시중은행에선 최대 2%p 낮은 저리 대출상품을 2500억 원 규로모 조성한다.
2027년 상반기까지 친환경 미래차의 누적 국내...
앞서 새마을금고는 작년 말부터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떨어지자 반사이익을 얻어 예금 금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1월 말 8조5497억 원, 2월 말 5조2994억 원의 예금 잔액이 늘었으나, 3월 들어 하락 전환한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부동산 PF대출과 연체율 등의 리스크가 쌓이면서 올 하반기 2금융권발 위기설도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불안감을 잠재울 요인이...
21일 은행연합회에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국내 19개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41개중 30개(기본금리 기준)가 기준금리인 3.5%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개 상품의 기본금리는 2%대였고, 1%에 미치지 못하는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었다. 기준금리 3.5%를 넘은 상품은 6개에 불과했다.
지난해 11월 연 4.85~5.18% 수준이던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2일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09~5.89%다. 이날 코픽스 금리 하락분 0.12%p를 적용하면 주담대 변동금리 하단이 연 3%대로 낮아진다.
KB국민은행은 16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가 연 4.09~5.49%에서 연 3.97~5.37%로 인하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도 연 4.45~5.65%에서 연 4.33~5.53%로 0.12%p 내린다....
엔드포인트 위협탐지 및 대응(EDR)사업 매출도 대형 시중 은행에 EDR을 공급했으며 제2금융권으로의 수요 확대, 국방 관련 사업을 수주하며 늘었다.
아울러 국내 최다 고객을 보유한 상황에서 경쟁사 제품의 윈백(기존구축 대체) 수요도 증가해 시장을 빠르게 선점했다. 특히, EDR은 구독형 모델로 출시된 이래 꾸준히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고객의 계약...
'라이징 리더스 300'에 금융권 단독 참여최대 1.0% 금리 우대ㆍ회사채 발행 지원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 300 (Rising Leaders 300)'에 시중은행 단독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공고를 통해 각 기관의 선정 요건에 따라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않아 시중은행의 중형사 추가 RG 발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정부는 금융지원이 물량 중심의 저가수주, 금융기관의 부실로 이어지지 않고 조선산업이 고수익 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적정 수주를 위한 RG 발급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개별 기업 여신 한도 여유가 소진됐거나 소진이 예상되는 일부 은행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 대형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