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에는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 3명이 지원했다. 경기지사 출마 선언을 한 새로울물결 김동연 대표는 민주당과의 합당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1명만 신청한 곳도 줄을 이었다. 인천시장에 박남춘 현 인천시장, 부산시장에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 대구시장에 서재헌 전 대구동구갑 지역위원장, 충북지사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영길 전 대표도 서울시장 출마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내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에 등록했다"며 "더 젊고 더 새로운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대선 후...
김은혜, 6일 경기지사 출마 공정한 인사ㆍ과감한 규제 해제 약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이었던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이재명의 시대를 지속하느냐, 극복하느냐를 묻는 선거"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경기도...
조 의원은 “우리당과 합당을 선언한 새로운 물결 김동연 대표의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이후 경선룰 변경에 대한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며 “유력후보의 경선룰 공정성 시비, 이와 관련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당원과 국민을 피로하게 하고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민석 민주당 의원은 4일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비판하면서 교황선거...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 정의당 등 범진보 진영에서 지금까지 출마 선언을 한 5명의 경기지사 예비후보 가운데 1위 기록이다.
이어서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16.0%로 2위를 차지했고, 같은 당 염태영 전 수원시장(15.7%)·조정식 의원(4.5%), 진보당 소속 송영주 전 경기도의원(2.4%)이 뒤를 이었다. '다른 인물'과 '없음', '잘 모름'이라고 밝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영하 변호사가 3일 박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을 맡은 배경을 공개했다.
유 변호사는 이날 방송한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서 자신이 출마 결심을 밝히자 박 전 대통령이 "돈도 없으시지 않냐. 자신이 기꺼이 후원회장이 돼 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대통령께서 건강 상태가 안...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노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1가구 1주택 권고’ 당시 서울 반포 아파트 대신 충북 청주 아파트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똘똘한 1채를 지켰다’는 논란을 불렀다. 전북지사 하마평에 오른 김 전 장관은 24번의 부동산 대책을 주도한 장본인으로 부동산 시장을 불안케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낸...
송영길, 출마 위해 송파구로 주소 이전 "서울시장 출마하라는 강한 요청 있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대표는 1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이제 누가 서울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당과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판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직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대통령이 유 변호사의 선거후원회 회장을 맡기로 했다.
유 변호사는 1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대구광역시장에 출마한다”며 “유불리를 따져서 지역구를 선택하지 않았다. 왜 대구를 선택했냐고 물으시면 경선 기간 동안 확실하고 분명하게...
불출마 선언문을 모두 읽은 권 시장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은 채 회견장을 떠났다. 그가 왜 갑자기 결심을 바꿨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진 게 없다.
일각에서는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 됐을 거라고 추측한다. 특히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인당 받을 수 있는 최대 페널티를 10%’로 정리하면서 홍준표 의원이 예상보다 높은 점수를...
있는지, 그리고 출마를 왜 해야 하는지, 출마를 한다면 어떤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을 하고 답을 찾은 후에야 결심을 말씀드릴 수 있다”며 “현재 한편으로는 염려의 말씀과 다른 한 편으로는 격려의 말씀을 들으면서 고민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야권에서는 권영진 현 대구시장과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민석 의원은 역시 라디오에서 김 대표에 대해 “자칫하면 ‘제 2의 윤석열’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누가 하시더라”고 했다. 안 의원은 “문재인 정부 비판하고 심판하기 위해 대선 나왔던 분이지 않느냐”며 “막판 이재명 후보하고 연대는 했지만 그런 면에서 자칫하면 이게 여우 피하려다가 호랑이 만나는 거라고 어느 시장님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8일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최고위원직에서도 사퇴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민의 행복과 대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출마선언 직전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최고위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의원이 ‘라이벌’ 김재원 최고위원을 향해 “공명정대해야 할 당권이 개인의 사욕으로 분탕질 되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위원회의 의결사항은 공정과 정의에 반하기에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국민의힘은 △현역의원(-10%) △무소속 출마 경력자...
앞서 전용기 의원 역시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 승리를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 586 용퇴론과 불출마 선언 등 정치쇄신을 위한 대표님의 결단을 존중하지만 오로지 당을 위해 민주당이 보여줄 수 있는 미래를 향해 마지막으로 헌신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송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촉구했다.
홍 의원과 마찬가지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재원 최고위원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김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최종 25% 감점 지침보다 더 큰 35% 감점안을 갖고 왔다”는 취지로 말했고,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앞으로 경선이나 공천 과정에 있어 본인의 인지도 상승 등을 위해 당대표를 물고 늘어진다면 제가...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라며 “그건 이제 또 다른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면 국민의힘의 공천 역시 혼전이 예상된다. 권영진 현 대구시장이 3선 수성 의지를 내비쳤으며 홍준표 의원, 김재원 최고위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SNS를 통해 성남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고 다음 주 출마선언을 예고했다.
여러 후보와 경쟁력에 대해 신 전 의원은 "저는 4선 국회의원을 하고 구설수 없이 깨끗하게 아주 자리를 탐하기보다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성남에 뭐가 필요한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이런 거에 대한 구상도 많이 있다"고...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당의 지방선거 공천 지침에 대해 연일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7년간 당과 흥망성쇠를 함께한 내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벌을 받으면서까지 경선을 해야 하느냐”고 토로했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지난 21일 현역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신청을 할 경우 심사 과정에서 10%를, 5년 이내...
지난 선거 때 '이재명 저격수'로 활약해경기도에서만 선거…안산에서 4선 지내"경기도 잠재력 무궁무진…4차산업 메카"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상대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향한 의혹을 제기하며 '이재명 저격수'로 통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재도전에 나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