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양한 투자등급 자산에 유연하게 분산투자하는 멀티크레딧 인컴 전략을 활용해 리스크는 분산시키고 장기적으로 꾸준한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라며 “포트폴리오 듀레이션을 3년으로 짧게 운용해 금리변동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요 약력= 서강대 경제학을 졸업해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통계학과 금융공학 석사...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의 큰 방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 △주식·채권 등 금융시장의 안정이다.
먼저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 대출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체계를 보강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자금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저금리 대출 수요에 대응해 1.5...
그럼에도 이번 NH프라임리츠까지 성공적으로 상장할 경우 리츠시장이 급격히 커질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저금리 기조, 정부의 지원 등 리츠성장에 최적화된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공모리츠 시가총액 비중은 0.1% 이하로 극히 미미하지만 2020년을 기점으로 초고속 성장세가 기대된다”면서 “무엇보다 공모리츠...
다만 코스닥은 패시브 유니버스(BM)의 영향력을 덜 받는 상태로 개인뿐 아니라 기관 등의 ‘알파’를 취하는 경향이 더 큰 시장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베팅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코스피 시장에 대해서는 강한 위험 선호 현상으로 현재와 같은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코스닥 이격도 상위 종목은 추가 상승세가 가능하다. 올해 9월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및 거래...
점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알파리츠에 두 달 앞서 상장한 이리츠코크렙도 올 초까지 이어진 부진을 털어내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까지 공모가(5000원)에 밑돌던 주가가 현재는 7000원 선에 형성됐다. 롯데리츠는 상장 첫날인 지난 30일 상한가를 찍었다.
저금리가 리츠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실제로 3분기 증권업계는 증시 거래대금 및 신용공여 감소, 금리연계 DLS 및 사모상품 사태 등으로 인한 상품시장 침체, 그리고 최근 금리 반등으로 인한 채권가격 하락 등 불리한 환경이 이어졌다.
현대차증권은 주력사업인 IB와 PI부문이 실적 안전판 역할을 했다. 현대차증권 3분기 전체 영업이익에서 IB와 PI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5%에 달한다.
특히...
주식시장에 상장된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21일 강세를 보이면서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저금리 기조 속에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랜드리테일의 장기 임차 매장에 투자하는 리츠인 이리츠코크렙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27% 오른 7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7210원까지 올라 52주...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는 분위기인 데다가 정부가 세제 혜택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알파리츠는 전 거래일보다 230원(2.79%) 오른 8480원에 장을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월 17일(5340원, 52주 최저점)과 비교하면 무려 58.8% 오른 수치다....
신한금융투자 랩어카운트 운용잔고는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작년 말 기준 4조 원에서 8개월만에 5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정기예금 + 알파의 수익을 제공하는 스마트전단채랩 시리즈의 꾸준한 성장이 돋보인다. 최근 금리 인하에도 안정적인 운용을 지속해 고객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자산배분형 서비스인 미래설계랩을 비롯해 지점형 랩 상품...
상반기 매각 완료한 동탄센터포인트몰 매각 수익 인식과 배당수익 포함 상반기까지 42%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신한알파리츠 등이 상반기 최대실적을 견인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증권 PI부문은 독일풍력발전, 룩셈부르크 오피스 투자 등을 통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꾸준히 강점을 보여왔던 IB부문 역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채권형 펀드 수요증가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안으로 ‘미래에셋스마트알파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이하 ‘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는 펀드 자산의 70~80%를 만기 1년 수준의 단기채권에 투자하고 20~30%는 페어트레이딩 전략으로 알파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시장금리 하락이 곧장 주가 상승의 트리거로 기능할 수 있는 채권형 고배당주 압축대응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이에 KT&G, 웅진, 코웨이, 메리츠종금증권, 삼성화재, 강원랜드, 아이에스동서, SK텔레콤, 쌍용양회, 현대해상, 효성 등 총 10종목이 추려지는데, 시중금리를 넘어선 일드와 인컴을 안전마진으로 취하고 중립이상의 수급 기류에 편승해 주가 측면 추가 알파...
지난 달에는 코스피지수가 8.01%포인트 하락하는 가운데 수익률 0.13% 기록해 시장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스마트알파펀드의 전략을 기본으로 기대수익을 높인 ‘미래에셋스마트알파플러스펀드’를 지난달 출시했다. 이 펀드는 국내 상장 부동산 및 인프라펀드, 리츠에 투자하는 대체투자 전략, ELB와 DLB를 복제하는...
아울러 1분기 오피스 투자시장 총거래 규모는 약 2조400억 원을 기록했다. 연말에 상승했던 대출금리가 다시 하락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약 2조2000억 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센트로폴리스(CBD), 여의도 SK증권빌딩(YBD), 삼성물산서초사옥(GBD) 등 입지가 뛰어나고 안정적인 물건의 거래가 활발했던 2018년과 비교해 2019년에는 용산, DMC, 마포, 잠실 등 3대...
2017년 ‘알파리움 타워’ 거래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오피스 투자시장으로 편입된 판교는 올해 ‘알파돔시티 6-3BL’(4660억 원), ‘6-4BL’(5458억 원)이 거래됐다. 이에 따른 판교 거래 규모 비중이 전년 대비 상승하며 점차 주요 투자처로 부상 중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오피스빌딩 거래건으로 인해...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금리인상이 미국 경기에 주는 영향, 세계경제에 주는 영향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반응도가 커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벌어져야 어느 정도 영향이 되는 것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잠재적인 불안요인이 점점 누적이 되는 그런 정도고, 이게 플러스 알파 요인이 충족요건이 되게 되면 갑자기 금융시장에서...
지난 9.13 부동산 대책 발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주택의 대체재로 ‘풍선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25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오피스텔은 지난해 8.2 대책 이후 거래...
구명훈 리테일금융팀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에서 비교적 짧은 투자기간 동안 시중금리 플러스 알파 수준의 수익을 목표로하는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또한 발행금리 수준으로 전자단기사채를 판매하다 보니 상대적인 금리 메리트를 얻기 위해 키움증권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당 전단채 외에도 만기...
한 분양업체 관계자는 “오피스텔 시장이 침체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시중 예금 금리(2%대)의 2배 이상의 수익률(부동산114 전국기준 4월 기준 5.06%)을 낼 수 있는데다,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상품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 4분기에 새로 공급되는 물량은 줄어 들었지만 서울 자양동, 고덕신도시 등 유망지역 내...
중소기업중앙회 신상홍 소상공인벤처산업부장은 "8퍼센트는 국내에 중금리 대출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기 앞서 개척자 정신으로 도전해서 새로운 시장의 물꼬를 트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 과정에서 유망 중소기업, 열정적인 소상공인이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성장 스토리와 함께 핀테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