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출신으로는 이동규 전 사무처장(현대자동차), 안영호 전 시장감시국장(신세계)이 있고 국세청 출신은 박윤준 전 차장(신세계), 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현대자동차), 김창환 전 부산지방국세청장(두산) 등이 있다.
일각에서는 사외이사가 대주주와 경영진을 견제하기보다는 로비에 활용되거나 기업의 부정이나 불법을 가려주는 방패막이 역할로 악용되는...
2012년 2월경 일본을 방문한 박원순 시장에 대한 미행감시를 지시해 그 결과를 보고받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검찰은 국정원의 직무범위를 벗어난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추적사업(데이비슨 사업) 및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금품수수 의혹 관련자 국내송환사업(연어 사업)에 대북공작금과 관련된 예산을 무단 사용하도록 승인한 이 전 3차장을 특가법위반...
영화산업전기는 필리핀 4개 현지 구매사와 계기용 변압 변류기(MOF) 300대에 대한 구체적인 수출 협상을 진행하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구매사를 초청해 한전의 마이크로 그리드, 원격감시제어시스템(SCADA), 배전자동화시스템 (DAS)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주식시장부장은 “급작스러운 매도 물량이 쏟아진 만큼 결제 불이행이 혹시 발생하지 않을지 결제수량 확보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면서 “잘못된 주식이면 취소를 하라고 거래소가 브레이크를 걸었는데도 그냥 넘어간 점에 대해서는 시장감시본부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실태도 점검한다. 현장검사는 2주 전 사전통지해 검사 대상회사들의 수검 부담을 완화한다.
강전 금융투자검사국장은 “금융투자회사가 자발적으로 리스크관리 수준을 높이고 건전한 영업관행을 정착시켜 투자자 보호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 경쟁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까지 공정위 부위원장으로 재직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신영선 상근부회장은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시장을 조성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 시장경제를 구축하는 데 적임자라 판단해 임명했다"고 말했다.
얼마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서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도입한 시장감시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로 임기를 마친 조두영(58) 변호사를 만나 자본시장 활성화와 사정기관의 역할에 대해 물었다. 그는 검찰에서 20년, 금융감독원에서 7년을 근무한 금융범죄 관련 베테랑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만난 조 변호사는...
채규하 신임 사무처장은 33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1990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공정위 대변인, 기획조정관, 시장감시국장,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공정위는 이번 인사에 대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더욱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된 것으로, 건전한 긴장감과 새로운 활력을 통해 공정경제와 재벌개혁 관련 주요 현안들이 속도감 있게...
신영호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국민건강이나 안전에 관련된 불공정거래행위는 집중적으로 조사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며 "안전과 관련된 장비 제조사 정보공개 의무를 구체화하는 방안 등을 식약처 등 관계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멘스 측은 이번 공정위 심결이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며 서울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금융위 자산운용과장·보험과장·금융정책과장·자본시장국장 등을 지냈다. 김 국장은 이번 인사로 금융위 내 핵심 보직인 금융정책국과 금융서비스국, 자본시장국 국장을 모두 거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 금융정책국에서 사무관과 과장 경험을 쌓은 금융정책국장이라는 점도 이례적인 케이스다.
금융위 관계자는 “경력과 전문성, 역량 등에서 핵심...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강전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장은 “금융감독원은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대상을 대주주, 대표이사, 임원 및 재무담당자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내부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을 확대하고, 임직원에 대한 조치 수위를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상무는 “상장법인이 자발적으로...
최유삼 자본시장조사단장, 강전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장, 김영춘 시장감시위원회 상무가 발표자로 나선다.
포럼에서는 상장법인의 준법감시 강화 필요성과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불공정거래 최근 동향과 불공정거래 조사의 향후 정책적 방향을 논의한다. 또 상장법인 임직원이 연루된 내부자거래 등 불공정거래 실제 사례를 소개해...
가변밸브타이밍은 가솔린 엔진의 상부에 있는 흡기·배기 밸브의 개폐 타이밍을 조절하는 등 엔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장치다.
배영수 공정위 카르텔조사 국장은 “자동차의 주요 부품을 대상으로 발생한 국제 담합행위를 제재한 것”이라며 “기업과 소비자에 피해를 주는 담합 행위에 대해서는 사업자의 국적 등을 불문하고 감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로 분류하고, 이들 국가의 가계부채 수준이 거시경제와 금융 안정에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을 긴밀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으며 적절하고 세심한 처방이 뒤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국장은 IMF에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일본, 아세안(ASEAN) 등 아시아·태평양 회원국의 거시건전성을 감시하고 금융 지원을 맡고 있다.
‘재벌 저승사자’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 초대 국장에 신봉삼 시장감시국장(47)이 21일 임명됐다.
신봉삼 국장은 35회 행시로 1995년 공정위 생활을 시작했다. 신 국장은 국제카르텔과장, 기업거래정책과장, 기업집단과장, 대변인 등을 거쳐 올해 2월 시장감시국장을 역임해왔다.
특히 기업집단국 정식 출범일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취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설될 기업집단국 국장에 신봉삼 현 시장감시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공정위는 21일 기업집단국을 출범하면서 초대 국장으로 신 국장을 임명할 전망이다.
신 국장은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35회)해 공직에 입문했다. 2001년부터 공정위에서 근무했으며 국제카르텔과장, 기업거래정책과장, 기업집단과장, 대변인 등을 거쳐...
이번 도 국장 인사 이후에도 기재부 출신 인사가 금융위를 비롯해 남은 금융기관 공석에 대거 영입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미 전날 공모를 마감한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재경부 출신인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이철환 전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달 중 금융감독원장 인사와 금융위 1급 인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부 인사 중에서는 김재준 위원장을 비롯해 최홍식 전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철환 전 시장감시위원장 등이 모두 신임 이사장 공모에 지원했다.
김재준 위원장은 내부 인사 중 유일한 현직 인사다. 1956년 거래소 출범 이후 내부 출신 이사장은 박창배 이사장 1명이었던 만큼, 선임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
현재 이철환 거래소 전 시장감시위원장과 김재준 거래소 코스닥시장 위원장 등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은 정 이사장을 시작으로 친박인사 물갈이가 본격 시작된 것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 전 정권에 임명된 수장들의 거취는 물론 현재 공석으로 있는 수출입은행장, SGI서울보증 사장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