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 국회의원, 경기도경제투자실장, 도․시의회 의원, 언론인, 지역상공인,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을 축하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공회의소 사업에 참여해 주시고 귀한 고견을 주신 기업 대표님들과 유관기관 단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서 지난해 11월 시의회는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근거인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24년 1월 1일부로 폐지하는 조례안을 가결했다. 전체 예산의 약 70%가량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는 TBS는 조례안 가결 이후 고강도 경영혁신방안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으로 TBS에 대한 시의 출연금 지원은 내년 5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의회는 20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수원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등 세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병행해 전년도 수준의 세출 규모를 확보했다.
2024년도 예산 주요 사업은 △시의회 청사 건립 79억 원 △인계동 청사 건립...
시 신호운영은 다양한 행사 등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신호주기가 시간대별로 변화가 많아 적색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을 조기 도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올해 하반기 교통신호제어시스템 업그레이드해 적색 잔여시간 표시가 정상 동작하도록 개선했다.
시는 이달 13일 시청광장, 시의회 앞, 광화문 월대 앞 등 5곳에 적색 잔여 시간을 알려주는 신호등을...
시정과 교육행정을 개혁하는 의회의 중심엔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는 의회”라고 말하는 김 의장이 있다.
서울시의회의 내년도 시·교육청 예산안 심의가 한창 진행 중이던 1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만난 김 의장은 “의회로 보내면 무조건 통과시켜주는 ‘통과의회’는 더 이상 없다”며 “예산은 관성의 법칙이 작용해 한번 편성되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조희연 “작위적으로 학생인권과 교권 왜곡되게 결합시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학생 인권의 후퇴이자 민주주의의 퇴보”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대착오적이고 차별적인 조례 폐지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15일 폐지된 가운데 서울도 11년 만에 폐지 위기를 맞으면서 두 교육감이 9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학생 인권의 후퇴이자 민주주의의 퇴보”라며 “서울시의회는 시대착오적이고 차별적인 조례 폐지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15일 폐지된 가운데 서울도 11년 만에 폐지 위기를 맞으면서 두 교육감이 8개 시도 대표로 나선 것이다.
19일 오전 조 교육감과 최 교육감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향후 집행정지에 대한 불복 절차 및 본안소송 절차에서 주민 발안에 따라 진행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수리처분의 처분성 유무와 의회의 권한 범위 등을 다투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결정과 별도로 의원 입법으로 제안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의 심리는 진행할 방침이다.
시의회를 통과하더라도 당장 학생인권조례가 없어지는 건 아니다. 시도교육감이 지방의회에 다시 심사해달라(재의)고 요구하고, 재의마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땐 대법원에 무효 확인 소송을 낼 수도 있어서다. 조 교육감은 “대법원에 재의 무효 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일부 지역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대해...
서울시의회 내년 시·교육청 예산안 처리내주 상임위에서 조례안 연기 논의할 듯
내년부터 TBS(교통방송)가 서울시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다만 다음 주 예정된 본회의에 앞서 극적으로 ‘TBS 지원 폐지 조례안’을 연기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15일 서울시의회는 제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총 45조740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안'을...
15일 서울시의회는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총 45조740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서울시 예산은 올해 예산보다 1조4000억 원 가량 줄어든 45조7405억 원으로 결정됐다.
의회는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사업효과 불투명 정책 예산을 퇴출하는 이른바 '3불(不) 원칙'을 적용해 서울 예산의...
당선 시 2036년까지 권력 유지 가능
러시아 상원인 연방평의회 의원들이 다음 대선일을 내년 3월 17일로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상원의장은 이날 “본질적으로 이 결정은 대선 선거 운동 시작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대선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달식에는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 제1 부의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배 의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허식 인천시의회...
시는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되면 내년 초부터 보험운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앙정부든, 지방정부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는 노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며 “재난과 사고 피해자들이 치료비나 진단비로 어려움을 겪을 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먼저 동대문구청과 서울시의회의 노력으로 경동시장 야시장 개장을 막던 서울시 조례가 개정됐다.
과거에는 같은 전통시장 주차장이라도 공영주차장일 때만 푸드트럭 영업이 허용되고, 시장 건물이나 부지에 속한 ‘부속주차장’에서는 허용되지 않았으나, 올해 5월 부속주차장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서울시 조례가 개정된 것이다.
이어 여러 대기업도 힘을 보탰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TBS 지원 폐지조례의 시행일을 내년 1월 1일에서 7월 1일로 6개월 연장하는 조례안을 시의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시행일을 연장할 경우 6개월간 TBS에 대한 한시적 지원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TBS의 구조조정 등 기관 혁신뿐 아니라 독립경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에 최소한의 준비기간이 소요돼 한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로버트 매카시 루이스턴 시의회 의원도 CNN에 “총격 사건으로 2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당국은 40세 남성 로버트 카드를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용의자가 갈색 상의를 입고 소총을 든 모습이 담겼다. 또 경찰은 용의자의 차량으로 확인되는 흰색 SUV 차량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루이스턴 경찰은 “문을 잠근 채 집 안에...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스타트업 지원 정책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 방문해 입주기업 등 인천지역 스타트업의 지원 실태를 파악했다고 24일 밝혔다.
11월 인천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시찰에는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이명규 부위원장, 김대중·이순학...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가 지난 6월 이들 세 개 조례안을 통과시키자 법령 위반 소지가 있다며 재의를 요구했지만 시의회는 지난달 15일 재의결, 공포했다.
‘생태전환교육 폐지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생태 전환교육 관련 기금이 주로 농촌 유학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며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를 대체하는 조례가 ‘학교환경교육...
앞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지난 2월 이태원 참사 100일을 맞아 서울광장에 시민 합동 분향소를 기습 설치한 바 있다. 시는 분향소가 불법적으로 설치됐다며 자진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해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8월 시의회에서 “불법적으로 설치된 설치물인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고통을 겪으신 분들이 자제분들을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