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강연자인 펑 지라이 중국 신타오 수석연구원은 ‘중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검토’라는 강연을 통해 “중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CSR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신환경보호법 등 중국 CSR 관련 정책을 꼭 체크해 이 같은 각종 규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 보건, 재해 구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SR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의 특징은 한마디로 ‘성장’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출품작의 증가다. CSR 필름페스티벌 출품 기간인 8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41편으로 2014년 출품작(88편) 대비 60% 증가했다. 2015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에 따르면 36개 기업에서 47점, 13개 금융사에서 23점,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기업, 개인 등이...
기술연구소장)ㆍ고광일(우송대 교수)씨 장모상 = 14일 경북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8시 50분, 054-253-4444
▲이태훈(전 수원농고 교장)씨 별세, 이민구(전 산본공고 교장)ㆍ형구(유성엔지니어링 전무)·준구(경기신문 대기자)씨 부친상 = 15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31-249-8468
▲조상기(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소인 녹십자 R&D센터에서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을 살펴봤다.
지난 2013년 준공된 녹십자 R&D센터는 최신 연구 인프라와 최적의 연구환경을 기반으로, 녹십자가 연구개발 중인 주요 품목들의 제품화를 위한 전진기지이자 성장엔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일반인에게도 국내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이외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여 점포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하며, 롯데케미칼 연구소에서 개발한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남는 전기를 저장해 두고 필요한 시기에 자동으로 공급하게 된다. 그리고 '최대전력제어장치' 도입으로 목표 전력 도달시 냉난방기 자동 제어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세븐일레븐은 선진화된 에너지 절감 설비와 함께...
빅데이터 캠퍼스는 민(데이터 분석), 관(행정데이터와 환경 제공), 산(데이터와 분석 자원 제공), 학(분석 전문가 지원) 파트너십으로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융합해 분석할 수 있게 지원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상암동 IT 콤플렉스는 내년 5월, 개포동 디지털 혁신파크는 내년 11월 각각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시민, 시민사회, 연구소 등에...
박륜민 환경부 기후변화대응과 과장은 “유럽사례와 국내경험 등을 고려할 때, 우리도 이제는 절대량 기준으로 배출허용총량을 설정하고 벤치마크 방식으로 업체별 할당량을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다수 전문가의 견해”라면서 “정부는 산업계,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할당방법의 선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5차...
애플은 삼성보다 혁신성 면에서는 앞섰지만 기업관리, 시민의식, 제품·서비스 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RI는 50여개국 25개 이상의 업종별 기업 7천여곳을 대상으로 평판도 조사를 해오고 있다. 미국인 5만여명에 대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품·서비스, 혁신성, 근로환경, 기업관리, 시민의식, 리더십, 경영실적 등 7개 영역을 평가했다.
반면, 시민사회 단체는 한국의 위상에 맞지 않게 너무 소극적이라며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정부 온실가스 감축안은) 2020년 목표 배출량보다 최소 8%늘어나고 2005년 기준으로는 최대 30%까지 늘어나는 수치”라며 “선진국은 물론 중국보다도 뒤떨어진 목표”라고 지적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은 “연말 파리의...
이를 위해 정부가 2051년까지 ‘처분시설을 운영할 것’을 권고하고, ‘처분시설 부지 혹은 부지조건과 유사한 지역에 2020년까지URL 부지를 선정, 2030년부터는 실증연구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설과 URL가 들어서는 지역에 주민참여형 ‘환경감시센터(가칭)’도 설치해야 한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기반을 다지기 위해는...
‘26개 기업에 벌금 200만 달러, 527개 기업에 속한 공장들 폐쇄, 207건의 생산중지, 147개 기업관계자의 행정구금.’ 이는 지난 4월 11일 중국 환경부가 밝힌 신환경보호법(중화인민공화국환경보호법) 시행 2달 만에 이룬 성과들이다.
고대권 한국SR전략연구소(코스리) 부소장은 14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CSR 국제컨퍼런스’에서 이...
앞서 지난 2월 시에서 제작·배포한 재활용 분리배출 품목 안내 자료 중 ‘사용한 휴지’ 등 애매한 품목이 들어가 있어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한 바 있다.
시는 환경부 재활용 분리수거 지침을 참조해 자치구별로 지역 여건에 맞도록 조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상이하게 반영된 점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문제를 인식한 시는 지난 3월 5일 서울...
그러나 처음 끈벌레 피해가 보고된 2013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끈벌레에서 독성이 검출되지 않았고 실뱀장어의 생존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합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어민들은 "눈앞에 피해가 자명한데 독성이 없다는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20∼30㎝ 크기의 끈벌레는 신경계...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삼성전자 사업장 화학물질정보는 일반 시민들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요한 영업비밀이라 공개하기 어려운 정보가 있다면 공식적인 판단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외부 감사 대상으로는 삼성전자의 안전보건관리, 사내 건강연구소 사업, 이번에 만들 보상제도의 운영에 대한 감사 등이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환경과자치연구소,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는 2일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150개 시료 중 6.7%에 해당하는 10개에서 세슘-137이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검사 대상 시료는 고등어, 명태, 명태곤이, 명태안, 대구, 대구곤, 대구알...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대표는 “투자환경과 미래발전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본사 및 연구소의 세종시 이전을 결정했다”며 “세종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건설,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세종시민이 자랑할 수 있는 세종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첨단소재는 충청권 연고기업으로서 대기업의...
환경과자치연구소·광주환경운동연합·경주환경운동연합·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 4개 환경단체는 지난 4∼10월 고리·영광·월성·울진원전 반경 5㎞ 이내에서 채취한 수산물·해조류·토양의 방사성오염도 조사 실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는 각 원전 배수구 인근에서 낚시로 잡거나 채취한 어류와 해조류, 표층으로부터 5㎝ 내외 깊이의 토양, 농산물 등을...
델라웨어대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CEEP) 소장인 존 번 교수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공로로 지난 2007년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함께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했으며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의 핵심 구성원이다.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4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에 국제에너지자문단(SIEAC) 자격으로 참석하고자 방한한 그는 11일...
경주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검증조사단이 6차례나 검증을 해 문제없다는 결과를 얻었다”며 “오히려 외국 전문가 사이에서는 중저준위 방폐장으로서는 너무 과도하게 투자돼 지어졌다고 할 만큼 튼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폐장 지하처분시설이 운영되면 원전 중저준위 방폐물뿐 아니라 연구소 및 병원에서 나오는 모든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지하 80~130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