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9일 MBC ‘백분토론’에서 대거 탈당의 원인을 묻는 시민논객 질문에 “선거가 끝나면 어느 정당이든 탈당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긴 쪽이 진 쪽을 조롱하는 모양새가 나와서 탈당을 가속화하는 것은 통상 범위를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 언급을 하는 주자나 당내 인사에 강한 질책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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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와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함께 했고, 현재 성남 분당을 지역구로 둔 김병욱 의원은 선대위 직능본부장을 맡고 있다. 선대위 상황실장인 김영진 의원은 이 후보와 중앙대 선후배 사이로 ‘전략통’으로 꼽힌다. 정 의원과 마찬가지로 2017년 경선 캠프 조직본부장, 지방선거 정책검증본부장 등을 맡아 이 후보를 돕기도 했다.
경선 초기 이 후보의 원내 이너서클로...
“소방차는 대란에도 멈추지 않아”말없이 요소수 기부 나선 시민들
요소수 공급 불안으로 디젤 차량 운행이 어려움을 맞게 되자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119안전센터에 시민들의 요소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지난 5일 인천 송도 신송 119안전센터 앞에는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10ℓ짜리 요소수 3통을 놓고 홀연히 사라졌어. 하루 뒤인 6일에는 강원도 춘천소방서...
국내에선 ‘후보 없는 대선 캠프’까지 등장했다. 15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청소년기후행동은 ‘모두의 기후정치 대선 캠프’를 내걸고, 기후위기 의제를 후보 공약에 관철시키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월, 이들은 예비대선후보 19명을 대상으로 △탈석탄 필요성 △기후 정의에 입각한 전환 방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치적 의지 등을 검증하는 조사를...
대선캠프 대변인이기도 한 이기인 성남시의원이다. 이 시의원은 국감에서 떠오른 최대 쟁점과 같이 이 지사의 배임 여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2일 이투데이 사옥에서 인터뷰에 나선 이 시의원은 먼저 이 지사가 자랑하는 5503억 원 공공환수는 ‘허구’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대장동 개발이익의 (성남도시개발공사 현금배당...
그는 "범죄 및 의혹에 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범죄 수익에 대해 환수를 할 수 있는 전 국민 운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뜻이 있는 시민단체, 국민과 연대해서 이 사건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검찰 고발은 25일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원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대장동 특혜 의혹이 불거진 후 긴 시간을 투자해 직접 해당 내용을...
69일은 윌밍턴 자택, 32일은 메릴랜드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 7일은 델라웨어주 윌밍턴 레호보스 비치 별장이었다. 사실상 백악관에서 주말을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금요일이었던 전날 저녁에도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을 타고 델라웨어 별장으로 향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임 대통령들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많은...
경실련 "공공환수 이익 10% 불과" 주장"사업설계 주도자 밝히려면 특검 도입해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전체 이익 1조8000여억 원 중 공공이 환수한 건 10%에 불과했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이 1조8211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일 밝힌 지난 12일~15일 시민 202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에 비해 1.9%포인트 하락한 29.5%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이 30%를 밑돈 것은 지난 7월 1주 차 조사 이후 처음이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41.2%)은...
대선캠프는 지난달 임대주택 비율이 6%대까지 줄어든 게 처음 드러났을 때 임대부지 매각은 은 시장 때 이뤄진 것이라며 탓을 돌린 바 있다.
또 유 의원이 배당이익 활용방안 시장보고 문건을 공개한 데 대해선 이 지사가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가구당 50만~60만 원씩 시민배당 해 정치효능감을 드리려 했다. 2018년 3월 시장 사퇴로 실행을 못 했는데 후임 시장이...
김인규 윤석열 캠프 부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윤 후보는 지난 7월 27일 부산 민주공원을 찾아 '자유 민주체제 수호를 위한 시민의 항쟁을 우리는 오래오래 기억해야 한다. 그래야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며 부마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다짐했다"며 "부마항쟁 42주년인 오늘 항쟁의 정신을 깊이 되새기며 정권교체의 의지를 다진다"고...
정의당 대선경선 후보 이정미 전 대표 심상정·이정미 맞대결…12일 최종결과 "새로운 인물로 정의당 변화 보여줘야"핵심 공약에 '돌봄 국가' 비전 제시"'참여소득'으로 전 국민 일자리 보장"
‘두툼한 리더십’으로 정의당 변화 이뤄내겠다
정의당 대선주자인 이정미 전 대표가 8일 서울 영등포구 캠프 사무실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결선을 다지며...
이를 위해 청소년기후행동은 정부 기구를 떠나 '기후시민의회'를 만들고 있다. 누구나 기후위기를 이야기하고 변화를 요구하는 새로운 논의테이블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또한, 내년 대선에서 다뤄질 기후위기 의제를 위해 '모두의 기후정치'라는 캠프도 준비 중이다.
윤 활동가는 "사람들은 청소년인 우리에게 유권자도 아닌데 왜 하냐고 묻는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성남시 시의회 의원들, 선거캠프 내 ‘화천대유 의혹규명 TF팀’과 함께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원 후보는 2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성남시의원을 비롯해 변호사와 전문가 등과 대장동 비리 게이트의 핵심 구조가 무엇인지 논의했다.
원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대장동 비리 사건은...
윤석열 후보 캠프의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부동산중개업소에 집을 내놓은 후 3명 정도의 매수의향자가 와서 집을 둘러보았고최종적으로 매수 의사를 밝힌 김 씨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윤기중 명예교수의 고관절 문제로 시급히 이사를 가야 했기 때문에 아파트의 (구매) 대금은 연희동 집을 판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지급하였고, 자금원에 의문의 소지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28일 곽 의원과 아들 곽병채(32) 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김한메 사세행 상임대표는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단군 이래 최대 뇌물성 퇴직금 50억 수수한 곽상도는 더 이상 국민 우롱 그만하고 의원직에서 즉각 사퇴하라”며...
또 이재명 캠프는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야당 인사 3명에 이어 이날 곽 의원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곽 의원 아들 퇴직금 논란은 고발장에 담지 않았지만 시기상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의도다.
이처럼 민주당이 뭉쳐 화천대유 되치기에 집중하는 가운데 이 전 대표도 가세하긴 했지만 온도 차를 보였다. 당과 이 지사 측에서 꺼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가 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은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에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이 허위사실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의혹 전반을 들여다볼 가능성이 제기된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당시...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가 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3일 이재명 캠프 측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캠프는 19일 김 원내대표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장기표 전...
그러면서 이 전 대표도 비판에 가세하는 데 대해 “이낙연 후보 쪽 캠프 인사들이 이걸 가지고 공격하니 (윤 전 총장 측) 물타기 프레임 전환을 도와주는 꼴이 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보수언론과 국민의힘, 당내 경선후보까지 합세해 대장동 개발 의혹을 제기한다. (하지만) 막상 ‘이게 문제’라고 지적한 의혹은 하나도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