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했던 '시민의 소리' 벽 앞으로 다가갔다.
박 시장은 "제일 자랑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 특별한 벽지"라며 유세 기간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적어준 포스트잇으로 둘러싼 벽을 선보였다.
그는 공원 조성, 학교 급식에 과일 제공, 보육에 대한 건의들을 쭉 읽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이걸 보며 시민 소망을 담은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선거 참여야 말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길이며, 원칙이 편법과 특권을 이기는 길이며,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천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할 것이고 이른 아침 투표장에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23일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날'을 맞아 발표한 '통계로 보는 서울시민의 생활상 변화'에 따르면 서울시 평균 가구원수는 1980년 4.47명에서 지난해엔 2.7명으로 줄었다.
1~2인 미니가구도 늘어 비중이 14.9%에서 46.7%로 높아졌다. 반면 1980년에 가장 많았던 5인 이상 대가구 비중은 46.2%에서 7.8%로 낮아졌다.
1인 가구는 8만2천477가구에서...
빈곤퇴치의 날(10월17일)을 맞아 해외 사업장에서 ‘현대차그룹 2011 글로벌 빈곤퇴치 캠페인 – 화이트밴드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60년만의 기근으로 소리 없는 재앙을 맞은 동아프리카에 긴급 구호 식량을 지원하고, 국내외 임직원과 시민 모금을 통해 글로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시민의...
시민단체는 “월스트리트에서는 탐욕스러운 금융자본에 분노한 미국 시민의 점거 투쟁이 한창이다”라며 “금융자본이 단기간 고수익을 창출하고자 투기 경영을 해 피해자를 양산하는 상황은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금융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정의"라며 "금융자본의 탐욕 자체를 규제함과 더불어 이들과 결탁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을...
기념식 행사는 도시의 날 기념식, 도시대상 시상식과 학술행사, 전시행사, 시민참여 도시탐방 등 순서로 열린다.
‘도시대상’은 기초자치단체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의 질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울여 온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2011년 도시대상’대통령상은 경기도 부천시가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에는...
한라그룹은 정몽원 회장이 지난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9회 목포시민의 날' 행사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으로부터 선친인 정인영 명예회장의 명예시민증서를 추서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인이 산업기반이 취약한 목포에 삼호조선소, 한라펄프제지, 신항만 건립을 통해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닦은 공로를...
박 변호사는 이 날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본적으로 한강 르네상스 사업은 재조정해야 한다"며 "전문가들과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검토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과거 서울시정의 파행이 심각하다며 예산과 부채상황의 심각성으을 언급했다.
그는 전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오 시장은 이 날 민선4기의 시정성과와 앞으로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민선5기의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SH공사는 택지의 개발과 시프트, 공공주택 건설ㆍ공급 등을 통해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현재 서울시 주택공급에 있어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여의도 출납실 등 은행 견학을 비롯하여 청와대 등 서울의 주요 명승지를 방문하는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금융그룹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능동적으로 기여하는 모범 기업시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 대책의 하나로 지난달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행사 결과 대중교통 이용자 수가 행사 전주 수요일 대비 1.3%(18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버스업체, 운송조합, 서울메트로, 도시철도공사 등과 협조해 행사 당일...
서울시의회 한나라당 협의회는 지난 23일 성명을 통해 “취득세 50% 인하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 2000여억원, 자치구 3000여억원, 교육청 1000여억원의 세수가 줄어든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서민 지원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여당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마저 취득세 인하를 강하게...
서울시장은 청구인서명부 사본을 7일간 시청과 자치구청 민원실에 비치해 시민에게 열람하게 하고, 이의가 있는 시민은 열람 기간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장은 열람기간이 끝난 날 또는 이의신청 심사결과를 통지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주민투표청구 수리 여부를 결정하고 공표해야 한다.
사측 관계자는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은 영도조선소를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크레인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위원은 즉각 퇴거해야 하며 노조도 임직원, 협력업체, 고객, 부산시민의 기대를 외면하지 말고 위기극복 노력에 함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열어 "투쟁 수위를 높여...
다음 날 시를 상대로 경전철 준공확인 거부취소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가처분신청 사건은 한 차례 심리를 거쳤으며, 오는 19일 현장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도 지난달 30일 사업시행자 의무불이행을 들어 사업해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용인경전철(주)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와 관련해 "시민의 안전한 탑승과 소음...
다음 날 시를 상대로 경전철 준공확인 거부취소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가처분신청 사건은 한 차례 심리를 거쳤으며 오는 19일 현장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용인시도 지난달 30일 사업시행자 의무불이행을 들어 사업해지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용인경전철㈜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와 관련해 "시민의 안전한 탑승과 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