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일반 시민의 이름을 알아내 답장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에게 답장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어제(21일) 민경욱 의원의 발언을 보고 문자를 보냈더니 이렇게 답장이 왔다”, “모자이크 한 부분은 저의...
이날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숨 쉴 권리, 우리 함께 찾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미세먼지 시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토론회에는 학생, 주부, 어린이 등 일반 시민을 비롯해 전문가, 환경단체, 언론인 등 총 3000명이 참가한다. 일반 시민의 참가 신청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노무현의 꿈은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부활했다”고 선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다시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뿐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정부까지 지난 20년 전체를 성찰하며 성공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꿈을, 참여정부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로 확장해야 한다”며...
후보 시절 대통령에 당선돼 돌아오겠다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여권 인사들이 총출동했고,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시민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삿말을 통해 “노무현의 꿈은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부활했다”며 “우리가 함께 꾼 꿈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광장의 촛불을 일상에서 밝힐 수 있도록 끊임없이 모이고, 노조를 만들어 행동하고, 작은 독서회에서 토론하고, 포스트잇을 붙이며 시민의 정치가 제도 정치와 결합함으로써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시민을 만드는 국민기본선= 사람은 밥만으로 사는 존재가 아니다. 일터와 강의실, 광장 등에서 자기 존재를 주장하는 사람을 우리는 시민이라 부른다. 자유와...
단 이날의 근무자는 5월 2‧4‧8일 중 하루를 선택해 특별휴가를 누릴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동권은 시민의 기본권이고, 공무원도 시민이자 노동자로서 노동절에 쉴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하며 “공무원들의 노동절 휴무는 세계적 추세”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사진은 콜드플레이의 팬으로 보이는 한 시민의 편지였다.
이 편지에서 한 시민이 공연 앞두고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정 부회장에게 글을 남겼다. 이 시민은 "저의 손편지가 부회장님께 직접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이 편지를 씁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먼저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을...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 자체감사 결과 건설업체의 부실시공, 하도급 부조리 등 위법ㆍ부당한 사업행위가 적발될 경우 해당 업체의 실명공개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감사결과가 확정된 후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공개문의 범위와 방법, 시기 등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전국 최초로 명문화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투명한 감사행정을 구현한다는...
세종은 매년 20% 이상 인구가 증가하고 시민의 평균 연령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특히 세종은 잘 갖춰진 학교 교육을 기대하며 주말부부의 삶을 기꺼이 선택한 신세대 아이 엄마가 찾을 정도로 의욕적인 신도시가 돼 있었다.
최근 행정수도 완성론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기업 투자와 대학 유치, 의료시설 확충, 친환경 스마트 도시 지향 등 국가대표 계획도시의...
세월호 참사를 시민의 눈으로 기록한 이 책은 ‘왜 세월호 안의 사람들을 구하지 못했나’, ‘배는 왜 침몰했나’, ‘대한민국에서 제일 위험한 배, 어떻게 태어났나’, ‘자동위치식별장치(AIS)와 국정원’처럼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주제들도 들여다봤다.
“곳곳에서 꺽꺽거리는 여학생들의 비명 섞인 울음이 터져 나왔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설 모 학생은 자신이...
서울연구원이 9일 발표한 서울인포그래픽스 ‘서울시민은 쉬는 날 무얼 할까?’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42.5%는 주말·휴일 여가 활동으로 TV 시청을 꼽았다. 이어 △휴식을 취한다 16.0% △스포츠 활동을 한다 8.2% △봉사ㆍ종교 등 사회활동 7.8% △독서ㆍ요리ㆍ공부 등 취미ㆍ자기계발 7.5% 순이었다.
여가 활동을 함께하는 사람으로는 절반 이상인 53.7%가...
서울시는 시민사회와 협치하는 '시민의 정부'입니다. 고객으로 불리던 '시민이 주인'이 되었고, 당면한 과제부터 장기적 도시계획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시장'이었습니다.
'주민참여예산제', '원전하나줄이기', '2030 서울플랜', '2020 청년보장'과 같이 시민들은 예산의 사용을 직접 결정하기도 하고,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고 감시하는 주체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뼈를...
이어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사들이 세계시민의 정의와 자질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한다.
행사 둘째 날에 열리는 세션은 토크콘서트로, 여러 연사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삶을 가능하게 한 교육의 힘을 짧은 강연을 통해 전달한다. 이번 회의의 결과는 유네스코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회원국으로 공유될...
이 날 행사는 KRX국민행복재단의 대학생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금융권 전문가 및 인사담당자 등이 직접 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금융과 금융권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토크형 강연이다.
먼저 ‘청년, 미래를 말하다’ 세션에서는 시민의 교양 저자 채사장이 ‘사회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주제로 토크형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청년, 취업을...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반 총장은 제71차 유엔총회 공식 개막일인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된다면, 시민의 일원으로서 북한과의 화해 증진을 돕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싶다”고 밝혔다.
유엔 총장으로서의 회고록 집필 계획에 대해서는 “몇 년 후 어느 날엔가는 (가능할 것)”이라며 “당장 책을 쓸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그녀는 이 선언이 철저하게 유산층 시민계급 남성의 이해관계를 대변한다고 보았으며, 여성과 여성시민을 전면에 부각시켰다. 그녀는 1791년 ‘여성과 여성시민의 인권선언’을 공표하고, 여성은 태어날 때부터 남성이 가진 모든 권리를 가지며, 여성이 권리를 더 긴급하게 행사해야 할 특수한 상황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여성의 자연권 행사에 대한 “유일한...
물론, 올랭프 드 구즈의 ‘선언’은 1789년 여름에 공표된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이라는 틀을 빌려 17조와 장황한 서문과 후기를 포함해 담고 있다. 1848년의 ‘공감의 선언’은 1776년의 ‘독립선언서’의 언어와 형식에 여성을 적용한 것이다. 아울러, 러시아 혁명기에 공표된 선언은 보편적 권리에 뒤이어, 3년에 걸쳐 공표된 이혼권, 시민권, 결혼권, 가족 및 친권...
손 전 고문은 2014년 7·30 경기 수원 병(팔달)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에게 져 낙선하자 "정치는 들고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는 게 제 평소 생각"이라며 "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성실하게 생활하겠다"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 몸담았던 손 전 고문은 2007년 탈당해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윤준병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서울 전역을 걷을 수 있고, 걷기 좋고, 걷고 싶고, 함께 걷게 만들기 위하여 ‘걷는 도시, 서울’을 조성하고 있지만 보다 실제적인 걷는 도시는 시민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 주셔야 하는 것”이라며 “‘매월 11일 걸어서 출근한 Day’에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레드섬 차관은 같은 날 일간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EU 회원국 시민의 영국 거주를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EU를 떠나는 날까지 EU 시민들은 이곳에 자유롭게 머물 수 있겠지만, 자유로운 이동 규정에 따라 이곳에 온 사람들이 계속해서 머물러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영구적인 거주권은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드섬 차관은 EU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