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을 하는 경우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원칙을 세웠지만 일정 기간 예외 없이 쓰도록 하는 것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손씻는 습관도 이번에 생활화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대책반을 꾸려 대응하고 있다. 교육부와도 이날 오전 8시 30분쯤 화상을 통한 시도부교육감회의에 참석하는 등 대책 마련을 논의 중이다.
자산 유동화, 경기 활성화를 이유로 부동산 펀드에 대한 각종 공제·감면 제도가 이뤄지는 것도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정의당은 국회의원, 장·차관, 광역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1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경우 거주 목적 외 주택을 일정 기한 내에 처분하도록 의무화해 정책결정자가 부동산 정책에 미칠 영향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국회예산정책처·국회입법조사처·대법원장비서실 등의 정무직 공무원과 시도지사 및 교육감 등도 해당된다.
이 가운데 공수처는 경찰·검사·판사에 대해서는 직접 기소권과 공소유지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동안 검찰이 독점하고 있던 고위공직자에 대한 수사권이나 기소권, 공소유지권 등이 일부 분산되면서 검찰 개혁이 가능할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지정한 '학생 안전 특별기간'(14~30일)과 연계해 수능 이후 국내 여행에 나서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야영장, 관광펜션 등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이용시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야영장을 이용할 경우, 우선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고캠핑' 누리집에서 해당 야영장이 관광진흥법에 따라 야영장업으로 등록한...
전북 상산고의 경우, 교육감 전횡은 독재 수준에 가깝습니다.
운동에 재능이 있는 아이에게 훈련 기회를 주고, 미술에 재능이 있는 친구에게 교습을 해주는 것처럼, 공부를 더 하고 싶은 아이에게 더 높은 수준의 학습 기회를 주는 것이 도대체 왜 잘못된 것입니까?
우리 공교육은 위기입니다. 교실 붕괴, 잠자는 학교, 이미 오래된 현실입니다. 경쟁과 자율이 없기...
비정규직(교육공무직) 직원 15만1809명 중에서 2만575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3일에는 15만20181명 가운데 2만2004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번 학교 비정규직 파업은 5일까지 사흘간으로 예정돼 있다. 교육 당국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다음 교섭을 이달 9∼10일 세종시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임시돌봄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교육청이나 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안내된 전화번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부는 국·공립유치원,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해 개학이 연기된 유치원 원아들을 수용하고 부족하면 어린이집과 아이돌봄서비스, 기초자치단체가 보유한 시설 등과도 연계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도권 3개 지역 교육감들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를 교육세로 편성하는 것을 거부해 정부로서도 활용 가능한 선택지가 많지 않다. 일각에선 3~5세처럼 0~2세 보육료도 차등 지원하거나 학부모 부담분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오지만 논의 의제로 올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향후 보육료 인상분에서 일부를 학부모가 부담하게 하면...
동시에 시도교육청의 원장 자격 검정 심의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사립 유치원의 법인화를 추진, 향후 신설되는 유치원은 비영리 법인 또는 학교 법인만이 설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립 유치원의 집단 휴원이나 일방적 폐원 통보 사태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법을 개정해 교육감의 운영 개시 명령권, 명령 불이행 시 학급 정원 감축 등...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도 진보 진영이 압승을 거뒀다. 이에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 정책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진보와 보수의 교육감 비율은 14:3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는 ‘보수의 무덤’이 됐다. 교육감 당선 지역은 대전, 대구, 경북 등 3곳으로 쪼그라들었다. 진보 교육감 지역은 4년 전 13개 지역에서 1개 지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 50분 현재 전국 93.1%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현재 14곳에서 진보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거나 확실시 됐다.
현직 교육감은 12명이 출마해 광주와 제주를 제외한 10명이 당선에 근접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92.0%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진보 성향의 현...
13일 치러진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 17개 시도 중 13곳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경북, 광주, 대전 등 4곳은 경합으로 드러났다.
지상파방송 3사(KBS·MBC·SBS)가 이날 오후 6시 '6·13 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된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현 교육감인 진보 성향 조희연 후보가 47.2%로, 보수 성향...
특별위원은 위원회의 중립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국가교육회의 위원 3명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각각 추천한 인사 3명, 언론인 2명, 교원과 연구자 등 교육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국가교육회의 위원 중에는 김대현 교육비전 특별위원장(부산대 교육학과 교수), 박명림 미래교육 전문위원장...
한편, 서울시 교육감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는 진보 후보가 56.5%를 얻어 보수후보의 31.2%를 25%포인트 차로 크게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2만 9171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35명이 응답(응답률 3.5%)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 문 대통령은 “그 과정에서 국가가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 여러분께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을 비롯해 김상곤 교육부총리, 이재정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장호성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 및 강경숙 위원 등 위촉위원들이 참석했다.
국가나 시도 교육감이 정한 것 외에는 미리 가르쳐서는 안 된다는 게 이 법의 골자. 하지만 법 도입 당시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던 아이들을 위해 3년 동안은 1~2학년들이 방과 후에는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그 3년이 내년 2월 말 끝난다. 1~2학년은 이제 학교에서는 영어를 배울 수 없다. 배우려면 학원 등 사교육을 통해야만 한다. 기사에 따르면 엄마들이 뿔난...
외국어고와 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 명확히 확정되지 않은채, 일부 시도 교육청이 폐지 방침을 시사해 교육현장에선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16일 정부와 교육기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 중인 외고와 자사고 폐지 움직임에 교육현장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같은 분위기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관내 외고와 자사고를 단계적으로...
박광온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경쟁보다는 협력을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 등 교육혁신을 위한 시·도 교육감들의 노력을 지원하고자 국정기획위가 시·도 교육감들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 일제고사는 시행시기가 촉박한 관계로 이미 평가를 시행할 것이라 준비한 교육청은 실시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도교육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