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회의 등 세 기구가 주체가 돼 거버넌스를 꾸려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의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수렴했다. 교육부는 2022년 하반기 새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 및 각계각층의 다양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기반의 교육과정 개정이라는...
한편 새 교육과정은 전문가들이 주도했던 교육과정 개정 과정의 틀을 깨고 ‘대국민 의견 수렴’이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국가교육회의 등 세 기구가 주체가 돼 거버넌스를 꾸려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의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수렴했다. 교육부는 2022년 하반기 새 교육과정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국가교육위와 관련해선 "학교 현장에서 교육청이라는 행정기관 위에 교육부가 있고 국가교육위라는 또 하나의 상위기관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초등교육 담당하는 교육부 인력의 3분의 2가량은 국가교육위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으로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튜터링 사업은 초·중·고교 학생을 소그룹으로 학습 보충, 상담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한 학생들은 누구나 무료로 온·오프라인 튜터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대생과 사범대생들은 최대 60시간의...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25일 '제2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르면 이달 말 별도로 '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가칭)을 발표할 방침이다. 다만 교육부 관계자는 “다음 달 초 다른 분야와 함께 적용할 것인지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26차 국가교육회의에서 심의‧의결한 '국민참여 국가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사회적 협의 결과 및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안은 4월 20일 국가교육회의,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계획의 일환이다. 약 10만여 명이 참여한 대국민 설문조사와 사회적 협의를...
교육회복지원위원회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기초지자체 대표, 교육·심리 전문가와 교원, 학부모 등으로 20명으로 구성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육회복을 위해 올 하반기에 총 5조3619억 원 이상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이 5조981억원을, 교육부가 2638억 원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약 6조 원 증액된 지방재정교부금 증액분을 활용해 8월 중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및 예산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은 내년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게 종합적 회복 조치가 적기에...
및 시도교육감협의회(대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관측 공동연구 추진
9일(금)
△환경부 장관 10:00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식(서울), 11:00 그린뉴딜 유망기업출범식(서울)
△충남 농축산지역 지하수 질산성질소 수질개선 시범사업 결과 공개(석간)
△녹색산업 선도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집중 지원
◇보건복지부
5일(월)...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15개 시도교육감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 교육위의 국가교육위 설치법이 조속한 시일 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개혁을 더는 미룰 수 없으며 하루라도 빨리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해 국민이 교육정책 수립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당이 추천하는 4~5명과 교육부 차관까지 9~10명이 정부·여당 측 인사인 데다 진보교육감이 대부분인 현재의 지형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과 진보 성향의 교원단체가 추천하는 1명까지 더해지면 친정부 인사가 과반수를 차지하게 된다는 지적이다.
보수 정권이 출범하면 마찬가지로 보수 성향의 위원들을 대거 포진시켜 전임 정부의 교육 정책을 뒤엎는 행태가...
교육부는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도교육감 13명도 이날 전국 각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는다.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시도교육감들도 이날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안한 '교육회복프로젝트(가칭)'도 이달 말 확정하기로 했다.
수도권 중학교, 직업계고 등교 확대
학습 결손 심화 현상이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되자 교육부는 이달 14일부터 등교 확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현행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또 상대적으로 등교수업 비율이 낮은 수도권...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안한 '교육회복프로젝트(가칭)'도 이달 말 확정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좀 더 긴 안목으로, 학습결손의 문제는 교육회복의 관점에서 역량이 투입되어야 할 사안으로 인식하고, 교육부는 교육청 등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해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추후 방역 당국, 학교 현장 등과의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6월 중 '2학기 전체 학생 등교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업, 정서, 사회성 등의 복합적인 결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대책으로 '(가칭)국가교육회복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제안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그는 13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참석차 광주로 간 이후 이날까지 광주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실은 전날인 17일 오후 출입기자단과 대변인실과의 단체 채팅방에 조 교육감의 공식일정에 대해 "18일 교육감님 일정없음을 안내드립니다"라고 기자들에게 알렸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8일 일정은 (조...
사회적 협의 추진계획안'을 의결했다.
국가교육회의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1개월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권역별 토론회와 청년·청소년 토론회, 집중 토론 등 국민과 함께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7월 7일에는 공개 포럼도 실시한다.
국가교육회의는 국민 의견 수렴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현장교원의 의견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3월 입장문을 내고 "올해도 상황이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아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쉽지 않기에 평가를 강행할 경우 부실한 평가자료 제공, 참여율 저조 등으로 평가결과가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며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유예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도 "학교...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과 학교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4차 권한 배분 우선 정비과제' 발굴을 통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는 각 교육청과 학교 현장 자율성을 침해하는 제도를 발굴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교육 분야 전문가, 학교 현장 대표가 참여하는 교육자치정책협의회를 오는 7월 개최하고 정책 개선을 추진한다.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