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투자 전략면에선 달러 강세 수혜를 노릴 수 있는 ‘달러 강세 베팅 투자 ETF’,‘채권 인버스 ETF’, ‘시니어론 펀드’ 등이 유망하다는 견해다.
유 차장은 “채권 인버스 ETF는 미국 금리 인상 시 글로벌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할 경우,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 데 베팅하는 전략 상품”이라며 “해외에 상장된 채권 인버스ETF는 2~3배 인버스 효과로 투자할 수도 있기...
국내에 출시된 뱅크론 펀드 중 가장 규모가 큰 ‘신한BNPP시니어론사모특별자산1’(대출채권)에서는 지난 1개월간 28억4900만원이 빠져나갔고 전체 자금 흐름에서도 25억5900만원이 유입되는 데 그쳤다. 평균 수익률도 소폭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최근 유명세를 탄 뱅크론펀드에 이어 달러ELS와 환노출펀드도 인기다. 달러ELS는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지수형ELS에...
펀드의 수익률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에 반해, 변동금리 대출채권의 경우 시중금리와 연동하여 이자수익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 펀드는 다른 시니어론 ETF에 투자하는 상품과는 달리 수수료를 크게 낮췄으며 하이일드 채권 등을 함께 투자하는 것이 아닌 대부분의 자산을 금리연동채권에 투자하는 등의 차별화 전략을 펼치며 상품의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공제회, 보험사 등이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시니어론펀드는 기관 투자자로부터 받은 자금으로 펀드를 조성한 뒤 기업인수 또는 리파이낸싱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하고 수익을 얻는 상품이다.
앞서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선순위 인수금융1호 펀드에도 50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수익률은 5% 수준이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대출채권(시니어론)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일반 채권과 달리 주로 3개월 만기 Libor 금리에 연동되는 변동금리부 대출채권이기 때문에 금리 상승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이 펀드의 외화자산에 대한 운용을 미국 현지 계열 운용사이자 미국 뱅크론 운용에 정통한 PPM America에 위탁 운용하고 있으며, 2015년...
김 센터장은 “ELS가 최고 인기를 끌고있어 현재는 같은 상품군에서도 위험 성향이 낮은 상품을 추천드리고 있다”며 “미국시니어론(뱅크론)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식형상품에서는 올해 들어 미국보다 유럽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국본토펀드 투자도 늘고 있다”며 “또한 최근 장기간 소외됐던 국내시장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점이...
김 팀장은 “저금리는 특히나 시니어 투자자들에게 많은 고민거리를 안기고 있다”며 “과거 같으면 낮은 수익성으로 외면받던 상품들이 지금은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간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 경험이 있는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혼합형(공모주)펀드, 고신용...
이같은 장점 때문에 최근 시니어론 펀드에도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수탁고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실제 이스트스프링운용이 지난 5월 선보인 미국 뱅크론펀드는 출시 4개월 만에 1097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이 선보인 ‘프랭클린미국금리연동특별자산펀드’도 1280억원 규모의 자금을 빨아들였다.
이스트스프링운용 관계자는 “뱅크론은...
신한은행은 최근 국내 최초 인수금융 전용 펀드인 ‘시니어론펀드’ 의 투자계약을 기관투자자들과 체결했다.
사모부채펀드(PDF)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로 부터 자금을 받은 뒤 인수합병(M&A)을 위한 자금을 빌려주는 펀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M&A 거래의 주요 자금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신한시니어론펀드가 최초다.
신한은행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4개 기관투자자와 565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전용 펀드인 신한BNPP시니어론펀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BNPP시니어론펀드는 펀드설정기간 6년, 폐쇄형 사모 투자신탁 상품으로, 인수합병(M&A) 거래에서 인수대상회사 지분을 담보로 인수자금을 지원하는 선순위 인수금융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한BNP파리바운용...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 인수금융 전용 펀드인 ‘신한시니어론펀드’의 투자계약을 기관투자자들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모부채펀드(PDF, Private Debt Fund)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로부터 자금을 받은 뒤 인수합병(M&A)을 위한 자금을 빌려주는 펀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M&A 거래의 주요 자금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특히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은퇴설계 브랜드 행복디자인을 론칭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니어들의 은퇴 플랫폼을 마련했다.
외환은행의 ‘해피니어패키지’는 전자금융수수료 및 모든 은행 ATM수수료가 면제되는 ‘해피니어통장’, 헬스케어 서비스가 특화된 ‘해피니어카드’, 연금식 분할 실행이 가능한 ‘해피니어모기지론’으로 구성돼 있다. 통장과 카드...
특별한 RP와 채권을 비롯하여 금리에 민감한 투자자들을 위해 국내 1호로 출시한 시니어론 펀드 등은 상품 경쟁력을 한 단계 상승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고객의 접점에 있는 영업직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 노력은 물론 본사에서 지원하는 컨설팅 역량도 한층 제고시켰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시장이 축소된...
시니어론 외에도 하이일드펀드, 해외주식형 펀드 등 다양한 전략의 해외금융 상품도 판매하게 된다. 금융상품 마케팅과 판매에 대한 양사의 노하우를 공유해 전문성을 높이고, 양국의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구희진 대신증권 홀세일사업단장은 “최근 해외금융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대신증권은 16일 미국의 출구전략 시행으로 인한 금리상승에 대비하고 이자와 함께 자산가격 상승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대신 시니어론 특별자산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신 시니어론 특별자산 펀드’는 재간접형 상품으로 미국 선순위 담보대출에 투자하는 수익증권에 투자해 자본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이 펀드는 듀레이션이 짧고 변동금리 이자...
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도 지난 5월부터 사모 시니어론펀드를 출시하고 일부 고액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판매해오고 있다.
이번 ‘한국투자시니어론플러스특별자산펀드’는 고객들의 니즈(요구)를 반영하고 투자자들의 폭넓은 선택을 위해 공모형으로 출시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여기에 안정성도 보강했다.
금리 상승기에 적합한 시니어론ETF에 선별해...
시니어론펀드란 신용등급 ‘BB+’ 이하 기업에 변동금리(리보(Libor) + 신용스프레드)로 자금을 빌려주고 원리금을 상환받는 담보부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하이일드 채권과는 달리 선순위 담보를 제공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하이일드 채권과 대체 관계에 있는 상품으로 평가된다. 신용위험이 극도로 커지는 상황을 제외하고 낮은...
이 펀드는 기존 채권형 펀드와 하이일드 펀드의 단점을 보완해 시니어론 ETF와 단기 하이일드, 미국 하이일드 등에 투자한다.
‘시니어론’이란 기업에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변동금리부 선순위 담보대출 채권을 말한다. 일반채권은 금리가 오르면 가치가 떨어지지만 시니어론은 변동금리가 적용되어 기업의 대출금리도 함께 올라 채권 하락 리스크를...
◇상품 키워드 ‘ETF·레버리지·시니어론펀드’
증권사들의 자산관리 추천한 상품 키워드는 상장지수펀드(ETF)와 레버리지, 시니어론펀드로 요약된다.
우선 ETF는 지수에 연동해 레버리지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낮은 거래비용과 투자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 대신증권은 ‘미국·일본·홍콩 투자 ETF랩’을, 키움증권은 ‘키워드림 ETF랩’을, 신한금융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