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재무구조 개선 및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이던 삼성생명보험 주식 298만585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5.9%에 해당하는 규모다. CJ는 오는 14일 시간 외 대량매매로 이를 처분할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26일 종가 기준 네이버 주식 56만3063주(지분율 1.71%)를 27일 장 시작 전 시간외 대량매매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네이버 역시 동일한 조건으로 미래에셋대우의 자사주 4739만3364주(지분율 7.11%)를 5000억 원 규모로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김대환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이번 협력이 금융소비자와 투자자, 관련 업계 모두에게 긍정적...
BGF리테일이 대주주의 대규모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7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6.36% 떨어진 10만3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9만9400 원까지 떨어지며 3개월만에 10만원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 회장과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은 전날...
우리은행이 주요 주주의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우리은행은 전날보다 2.61% 떨어진 1만68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주주가 우리은행 주식을 처분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장 마감 후 과점주주 가운데 한 곳인 유진자산운용은 시간 외 대량매매보유중인 우리은행 주식 676만 주를 한 주당 4%의...
자사주 시간외대량매매
△동양피엔에프, 84억 규모 화력발전 플랜트설비 계약 체결
△코콤 자회사, NHN엔터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이엠코리아, 2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모두투어, 신주 630만주 무상증자 결정
△경창산업, 현대다이모스와 1928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하림, 문봉갑 사외이사 신규선임
△유진기업, 계열사에 1080억 채무보증...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전날 장 종료 이후 코웨이 지분 378만438주(5%)에 대한 기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성공했다. 이번 매각은 골드만삭스가 주관했다.
주관사가 제시한 한 주당 할인율은 전일 종가(10만5000원) 대비 3.8~6.7%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요예측 결과 한 주당 6.7% 할인된 9만8000원에 매각이 성사됐다.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의 매각 할인율을 고려해 주당 1만5000원에 잔여 지분을 처분한다고 가정해도 1000억 원의 이득을 볼 수 있다.
주가가 받쳐주는데, 금융당국과 예보는 꿈쩍도 않고 있다. “잔여 지분을 매각하기에 지금이 적기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주가가 전부가 아니다”라는 원론적인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컨트롤타워인 금융위원회 산하...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은 6일 투자금 회수를 위해 카카오 지분 2.0%(135만7357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금액은 8만3600원으로 총 매각금액은 1134억 원이다.
SK플래닛이 처분한 주식은 지난 2016년 로엔엔터테인먼트 지분 15%를 카카오에 매각하면서 받은 주식이다. 당시 가치는 1481억 원...
두산인프라코어는 영구채 발행 후 5년이 지난 뒤에는 6개월 마다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또한 두산밥캣 경영권을 제외한 잔여 지분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통해 추가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11월 18일부터 주관사 동의 없이 보유한 밥캣 지분을 매도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이 보유중인 이마트 보유 지분(93만9480주, 3.4%)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성공했다. 기업은행이 지분을 전량 처분한 까닭은 매각 차익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판단에서다. 현재 은행이 보유한 주식을 매각하면 차익은 당기순이익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국제회계기준(IFRS9)이 새로 적용되면서 주식 매각 차익을...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IBK기업은행은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이마트 지분 전량인 93만9480주(3.4%)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본지 2017년 2월23일자 [단독] IBK기업은행, 이마트 보유 지분 3.4% 전량 블록딜 추진 참조)
이번 블록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HSBC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애초 주관사 제시한 한...
매각차익이 지난해 당기순익(별도 기준)의 약 20%에 달하기 때문이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67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 중인 이마트 보유 지분 93만9480주(3.4%)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HCBC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 중인 이마트 보유 지분 93만9480주(3.4%)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날 종가 대비 3.02%에서 6.98%가 적용된 20만 원에서 20만8500원에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블록딜 매각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HCBC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롯데케미칼은 21일 장 종료 직후 보유 중인 자사주 58만3388주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애초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전일 종가(38만3500원) 대비 0~6%가 적용됐으나, 이날 기관수요예측 결과 4% 할인율로 전량 지분이 소화됐다. 블록딜 성공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2200억 원가량의 자금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이...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전일 장 종료 직후 보유 중인 자사주 58만3388주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애초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전일 종가(38만3500원) 대비 0~6%가 적용됐으나, 이날 기관수요예측 결과 4% 할인율로 전량 지분이 소화됐다. 블록딜 성공에 따라 롯데케미칼은 총 2149억 원이 넘는 유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