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케미칼 및 태양광 글로벌 리딩 기업인 OCI와 함께 신약개발을 위한 JV를 설립하게 돼 기쁘다”며 “제조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OCI와 함께 화학과 제약의 강점을 바탕으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신약개발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는 부광약품의 자사주 151만786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매입하는 계약을 30일에 체결했다.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 부진과 삼성전자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충격에 장중 2400선 밑으로 고꾸라졌다. 약 2개여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8.22포인트(1.96%) 내린 2409.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약보합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낙폭을 늘렸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코스피가 삼성전자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소식에 따른 충격으로 오후 들어 장 중 2400선을 하회했다. 다만, 현재는 2410선을 겨우 회복한 상태다.
30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0.49포인트(1.65%) 내린 2416.7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중 최저 2399.58을 기록하는 등 2400 밑으로 추락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부터 부진한 흐름을...
지난 11일 삼성SDI는 삼성물산 지분 전량 2.11%(404만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총 5599억원 규모다. 삼성SDI는 지분 처분 목적을 순환출자 해소와 투자재원 확보라고 설명했다. 공시 이후 두 회사의 주가는 엇갈렸다. 삼성SDI는 전일 대비 0.54% 오른 18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3.13% 떨어진 13만9500원에...
특히 이들 중 일부기업들은 대주주 지분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을 통해 매각하면서 이미 시장의 신뢰를 잃은 상태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차이나디스카운트에 대한 영향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감사보고서에 대한 이슈가 또 생기고 있어 향후 중국 기업들의 신뢰가 더욱 떨어질 것"이라며 "감사보고서 시즌이 지날때까지 당분간 투자는...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에 인수되기 전 최대주주였던 김성욱 부회장이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지분 약 1.0%(50만주)를 처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이미 국내에 수 천억원 대 투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미국계 롱텀펀드에서 블록딜을 통한 매수 문의가 있었고, 이뮤노멧(Immunomet) 투자 등 개인적 사유로 자산 현금화가...
셀트리온은 전일 2대 주주인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를 통해 일부 지분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12.16% 급락했으나, 이날 코스피200 특례편입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기관이 사들인 셀트리온 주식은 8530억 원어치로, 코스피 종목 중 가장 많은 순매수 금액을 기록했다.
이외에 △LG생활건강(4.07%) △삼성에스디에스(4....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중 일부인 1조1000억원어치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데 따른 역송금 수요가 있었던데다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대량 매도에 나섰기 때문이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지면서 단기적으로 원·달러는 상승할 것으로 봤다. 다만 북한 관련 이슈가...
SG충방의 최대주주인 에스지고려는 5일 장 마감 후 4.45%에 해당하는 200만주를 시간외매매(블록딜)로 매도한다는 공시를 내기도 했다. 주당 처분단가는 3947원이다. 이번 블록딜로 에스지고려와 특수관계자 2인의 보유 지분율은 72.73%에서 68.28%로 줄었다.
이에 대해 SG충방 관계자는 "대주주의 주식 처분에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두산엔진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중공업으로 넘어갈 두산밥캣, 두산건설 지분을 다시 시장에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되팔아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여지도 생긴다. 이들 지분은 장부가 기준으로 40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특히 두산그룹은 두산엔진 매각 이후에도 두산중공업과의 기존 거래선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도 이번 매각에서 고려했다....
두산엔진에서 중공업으로 넘어갈 두산밥캣, 두산건설 지분을 다시 시장에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되팔아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여지는 생긴다. 이들 지분은 장부가 기준으로 40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특히 두산엔진 매각 이후에도 두산중공업과의 기존 거래선이 계속 유지되면서 매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이...
엔터메이트는 기존 최대주주 박문해 씨의 시간외대량매매로 최대주주가 박문해 씨 외 4인에서 이태현 씨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비율은 29.34%다.
회사 측은 “기존 최대주주인 박문해씨의 지분매각으로 종전 2대주주인 이태현 씨가 추가적인 지분취득 없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외 자산은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회사에 남긴 후 두산중공업으로 합병시키는 방안이다. 두산엔진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두산밥캣 지분 10.55%, 두산건설 지분 5.27%를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 기준으로 40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해당 지분을 인수한 후 이를 다시 시장에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되판다면 두산그룹은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9%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한 처분금액이 4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4.7% 크게 늘었다.
자사주 처분 방법으로는 시간외 대량매매가 6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자사주 처분 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규시장을 이용한 경우는 15.6%에 불과했다.
01% 하락했고 SK디스커버리(-12.88%)도 지난 5일 인적분할 재상장된 후 급등했다가 지난주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대로템(-10.91%)은 모간스탠리 PE가 현대로템 지분 255만 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했다. 이밖에 삼양식품(-14.15%), 자화전자(-13.01%), 코스모화학(-12.29%)도 코스피 주가 하락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