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4일 재무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자회사 두산밥캣 지분 430만주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했으며, 이를 통해 1524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서 비슷한 규모인 400만주를 1348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2016년, 오너 4세 경영 시대의 첫 주자로 나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가장 먼저 집중한 것은 ‘재무구조 개선’이었다. 그는...
“전환물량 중 일부인 45만 주는 국내 기관을 통해 블록딜(block deal, 시간 외 대량매매)로 최종적으로 미국계 펀드에 매각했다. 해당 펀드가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해 관심이 높고, 추가적인 지분 인수를 할 가능성도 커 보인다. 잠재 매도 물량으로 주가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내년 목표는?
“몽골...
그는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높은 공매도로 △미공개 중요 정보를 사전에 인지한 (준)내부자 및 정보수령자의 공매도 △시간 외 대량매매 정보를 사전에 인지한 상태에서 공매도 후 시간외매매에 참여하는 행위 등을 꼽았다.
또 허수성 호가를 이용한 인위적인 시세 관여나 차익거래 및 헤지거래를 활용한 공매도로 시세를 조종하는 행위 등도 공매도 악용...
“전환물량 중 일부인 45만 주는 국내 기관을 통해 블록딜(block deal, 시간 외 대량매매)로 최종적으로 미국계 펀드에 매각했다. 해당 펀드가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해 관심이 높고, 추가적인 지분 인수를 할 가능성도 커 보인다. 잠재 매도 물량으로 주가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내년 목표는?
“몽골...
실제 지난달 롯데지주는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호텔롯데(410만1467주)와 롯데물산(386만3734주)이 보유 중인 롯데케미칼 주식을 인수했다. 총 인수금액은 약 2조2274억 원이다. 롯데지주는 인수자금 전액을 금융권 단기 차입으로 마련했다. 같은 달 롯데지주는 기업어음 5000억 원, 단기차임금 1조8500억 원 등 총 2조3500억 원의 차입을 결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롯데지주는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호텔롯데(410만1467주)와 롯데물산(386만3734주)이 보유 중인 롯데케미칼 주식을 인수했다. 총 인수금액은 약 2조2274억 원이다.
롯데지주는 인수자금 전액을 금융권 단기 차입으로 마련했다. 실제 롯데케미칼 인수 결정과 함께 롯데지주는 기업어음 5000억 원, 단기차임금 1조8500억 원 등 총 2조3500억 원의 차입을 결정했다....
장 종료 후 시간 외 단일가매매와 시간 외 대량매매의 마감 시간은 오후 6시 그대로다.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코스피200선물·옵션,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KRX300선물, 국채선물 등 주식·금리 상품의 거래시간이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45분으로 늦춰진다.
미국 달러 선물·옵션 등 통화상품과 금선물, 미국달러플렉스선물 등은 외환거래 시간을 고려해 매매...
앞서 웅진은 MBK파트너스가 코웨이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 것을 두고 우선매수청구권 보유자인 자신과 협의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인수 이후 성장률에 관해 안 실장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렌탈 시장의 성장률이 연 10%를 웃도는 상황에서 코웨이를 잘 아는 웅진이 코웨이를 인수하면 시장의...
테마섹은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100% 자회사인 아이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셀트리온 주식 362만5000주(2.9%)를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매각했다. 주당 매각가는 전날 종가보다 8.0% 할인된 24만7000원으로 총 매각대금은 8953억7500만원 수준이다.
이에 아이온인베스트먼트의 셀트리온 보유 지분율도 기존 12.45%에서 9.6%로 줄었다. 테마섹의...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은 자회사 아이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셀트리온 주식 1561만7794주(12.45%) 가운데 약 339만 주를 전날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블록딜 수요예측은 전날 종가인 26만8500원 대비 8% 하락한 24만7000원에 가격이 결정됐다. 할인율이 기존 대비 커지고 수량이 늘어나면서...
동남합성은 19일 최대주주가 미원화학에서 미원홀딩스로 바뀌었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 주식 수는 30만2221주(지분율 22.98%)다. 회사 측은 "미원홀딩스가 시간외 대량매매로 지분을 취득했다"며 "지배구조 개편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이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에게서 계열사 현대에이치씨엔의 주식 338만4570주를 139억1100만 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취득 뒤 현대홈쇼핑의 현대에이치씨엔 지분율은 38.34%다. 현대홈쇼핑은 “우량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를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김동철 동운아나텍 대표이사가 주주보호 차원에서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를 통해 124만 주를 양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블록딜엔 국내 및 해외 우량 투자처 두 곳이 참여해 각각 62만 주씩 인수했다. 주당 4800원으로 총 금액은 59억5200만원 수준이다. 이에 대표이사 지분율은 28.64%에서 18.70%로 낮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2대주주 지분...
롯데지주는 10일 호텔롯데가 보유한 롯데케미칼 지분 중 410만1467주와 롯데물산이 보유한 롯데케미칼 지분 중 386만3734주, 합계 796만5201주(지분율 23.24%)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롯데 유화사들이 롯데지주로 편입된다.
롯데지주는 “롯데케미칼의 지주사 편입을 통해 그룹의 지주 체제를 더욱 안정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