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는 사장 승진 1명, 이사 신규 선임 2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노진서 부사장(대표이사)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3월부터 구본준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을 책임져온 노 사장은 그룹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체질 개선을 통해 성장을 주도하고, 그룹 출범 초기 안정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조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내부 인재를 승진 발탁했다는 현대백화점 측의 설명도 이와 맥이 같다.
현재 현대홈쇼핑은 수익성 악화에 따른 위기감이 큰 상황이다. 지난해 현대홈쇼핑 별도 기준 연간 매출액은 1조10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7억 원으로 15.8% 감소했다.
올해 상황은 더욱 우울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차기 홍보수석에는 이도운 현 대변인의 승진이 유력하다. '대통령의 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는 평가가 대통령실 내부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기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이 후보군에 올랐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한 경험이 있는 한 실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부터 국정상황실장으로 국정 전반에 있어 정무적...
골드만삭스가 2일(현지시간) 전 세계 44개 사무소에 608명의 매니징디렉터(MD)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사무소에서는 윤윤구 FICC 부문장이 본부장 MD로 승진했다.
골드만삭스는 2년 주기로 MD 인사를 진행한다. MD는 골드만삭스에서 가장 높은 파트너 다음 직책이다. 골드만삭스 측은 “새로 임명된 608명의 MD는 최고의 기업문화를 구현하며 팀...
민승배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한다.
BGF그룹은 2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최고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홍석조 그룹 회장의 장남인 홍 부회장은 2013년 입사 이래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을 거쳐 2019년부터 BGF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BGF그룹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최고경영진 인사를...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된 직원이 징계와 같은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거나 승진한 사례가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올해 3월 29일부터 15일간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 정기감사...
박 단장은 당시 “야구단 프런트 생활을 하면서 빠르게 승진은 했지만 더 자유롭게, 더 폭넓게 영향력을 쌓아가고 싶다는 욕심이 간절해졌다”며 직종 변경 이유를 전했다.
그러나 ‘천생 야구인’이었던 그는 다시 롯데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이강훈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박 단장은 “야구단을 떠난 뒤에도 자이언츠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장남인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사장이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이번 인사를 통해 패션그룹형지는 2세 경영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패션그룹형지는 최 사장이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1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2021년 5월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에 선임 됐으며, 같은 해 12월 형지 사장직을 겸하게 된 이후 약 2년 만에 형지...
부장검사로 승진한 이후에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장과 대구지검 인권보호부장을 거쳤다. 수사 부서 외에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마약과장, 조직범죄과장을 역임하며 조직범죄와 마약, 피해자인권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2008년에는 반부패 분야에서 수범검사로 선정돼 검찰총장 표창을 받았고 2011년에는 조직범죄 부문에서 법무부 장관 표창을...
‘맵탱’ 등 굴직한 사업 맡았지만...입사 4년 고속 승진 비판도
삼양식품그룹 (이하 삼양식품)오너가 3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CSO)이 상무로 승진, 경영 전면에 나선다. 삼양식품이 제조를 넘어 콘텐츠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1994년생인 전 상무의 젊은 감각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린다. 다만, 전 상무는 한국 나이로 26세인...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김재옥 사장을 동원F&B 부회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 동원F&B의 미래 신사업 강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2015년 금천미트 인수 단계부터 축산물 유통 사업을 이끌어온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상품본부장(전무)을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특히 오너가 3세 전병우 전략기획본부장(CSOㆍ1994년생)은 상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31일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이런 내용의 직급 개편·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올해 9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공표한 새로운 비전을 빠르게 실천하기 위해 예년보다 약 30일 빠른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이후 LG그룹에 대리로 입사해 과장과 부장을 거쳐서 8년 만에 상무로 승진했다.
2018년 구본무 전 회장이 별세하면서 구광모 회장은 LG그룹 총수로 취임했다. 4대 그룹 최초의 40대 총수이자 최초의 4세 경영인이 탄생한 것이다.
구광모 회장은 LG 회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LG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고객가치’를 제시했다. 이후 5년 간 일관되게 이를...